훈제 연어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회수 조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남미SNF(주)(충북 음성군)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기준 : 음성)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돼 있는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킨다.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기타수산물가공품이며, 중량은 180g,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5일로 표시된 제품
최근 많은 아이들이 치즈를 건강한 영양간식으로 섭취하고 있다. 그만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영유아․어린이치즈 총 19개(영유아치즈 10개, 어린이치즈 9개)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시험․평가했다.영유아 치즈는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1단계(6∼24개월)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2단계(25∼48개월) ▲드빈치 자연방목 유
삼성전자가 식기세척기 전용 정수필터를 20일 출시한다.삼성 식기세척기는 ▲세척할 때 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은 물론 ▲ 75도의 고온수로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해 위생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유해세균(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살균력은 인터텍(Intertek), 바이러스(로타·노로·A형간염) 살균력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전임상학실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더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고자하는 소비자 니즈에
삼성전자가 냉장고에 이어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18일 출시하는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12인용 제품(3~5인 가구에 적합)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글램 화이트,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 글램 네이비, 글램 딥 차콜,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등 7가지 색상이다.이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이사를 가거나 주방 리모델링 시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는데 유용하다.삼성 비스포크 식기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낙농체험과 함께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를 이용해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농가가 늘면서 목장형 유가공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목장형 자연치즈 제품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목장형 자연치즈 제품 17개에 대해 미생물 시험을 한 결과, 2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이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제품별로는 농업회사법인 은아목장의 ‘EUNA's TREZZA CHEESE’에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과일이 인기다.망고, 블루베리 등이 냉동과일제품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냉동과일은 가열 등의 조리과정 없이 주로 있는 그대로 섭취하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각별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과 함께 수입 냉동과일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시중에 판매중인 일부 훈제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거나 소비자의 안전한 섭취를 위한 조리 시 주의사항 등의 표시가 없어 업계 및 관계기관의 위생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 인터넷홈쇼핑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중인 훈제식품 총 36종에 대해 병원성 세균 및 방사능 물질 시험과 제품의 표시실태를 조사했다.조사결과, 훈제연어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일레트로룩스 청소기, 배터리 보증기간 6개월...관련 기준 없어 : 배터리 보증기간 6개월 너무 짧다는 지적. 일레트로룩스 청소기,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업체 기준 따랐다” 소비자원, “아직 관련 기준 없어...검토돼야 할 부분” (관련기사 링크)△홈플러스, 경품 미끼로 고객정보 장사...“과징금 4억3500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국내 유통 중인 수입 식품 5개 품목에 대한 유해물질 선행조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6월간 진행된 조사내용은 ▲미국산 돼지고기 중 락토파민 ▲유럽산 햄류 및 유럽·호주산 치즈류 중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일본산 활가리비 중 카드뮴 ▲중국산 바비큐용 그릴 중 크롬·니켈 등으
지난달에 이어 미국에서 또 같은 샐러드 제조업체의 제품이 식중독균 위험으로 리콜된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골드코스트 샐러드(GoldCoast Salads) 사가 자발적으로 샐러드 소스 4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제품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The Blue Crab Spread(유통기한 2013/
미국에서 식중독 균의 위험이 발견된 샐러드 소스가 리콜된다. 구매자들은 즉시 제품을 환불 받아야 한다.6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각) 골드코스트 샐러드(GoldCoast Salads) 사는 ‘블루 크랩 스프레드(Blue Crab Spread)’를 리콜한다. 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 때문이다. 제품은 지난 12월 3일 생
홀푸드마켓의 연어에서 계속해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리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4일(현지시각) 미국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은 ‘써클 씨 훈제연어(Circle Sea Salmon Lox Trim)’를 사용한 가공식품 4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은 냉동 훈제 연어(P
며칠 전 미국에서 식중독균의 위험으로 리콜된 훈제연어 제품에서 또 관련 균이 발견됐다.지난 29일(현지시각) 홀 후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이 냉동 훈제 연어 제품을 추가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식중독 원인균)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각)과 같은 사유다.이번 리콜은 홀 푸드 마켓 사의 ‘홀 캐치 와일드 알래스카산 붉은 연어(Who
식중독균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훈제연어 제품이 리콜된다. 이 균은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에게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현지시각)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은 미국 12개 주에서 냉동 훈제 연어 제품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제품이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을 위험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균은 어린이,
식중독 균에 노출된 샐러드 제품이 리콜된다. 이 균은 특히 어린이, 노약자, 그리고 임산부들에게 유해하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1일(현지시각) 놋츠 파인 푸드(Knott’s Fine Foods) 사는 자발적으로 자사 제품인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Chicken Salad Sandwitch)’를 리콜한다. 테네시 주의 식품 테스트 결과, 제품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