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22~2023년식 S90·XC60·XC90 Recharge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ECM 소프트웨어 관련 오류가 발견돼 927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의 설정값 오류로 인해 차량이 엔진구동으로 전환돼야 할 상황에서 엔진구동으로 전환되지 않을 수 있다.이 경우 차량은 전기 구동 주행만 가능하게 되고, 고전압 배터리가 방전됨으로 인해 차량 주행이 불가할 수 있다.이 때 운전자는 계기판에서는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십시오'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모빌리티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니즈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13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 공장을 방문, 이달 출시를 앞둔 4세대 카니발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이를 계기로 기아차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호성 사장은 “기아차의 오랜 생산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 조합)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22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새롭게 선보이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 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인간중심 철학을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월 23일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플래그십 SUV, XC90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볼보의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배정된 담당 영업사원의 개별 안내에 따라 전국 12개 지역 중 인근에 자리한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가하는 방식이다.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1등 1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XC90이 공개됐다.볼보자동차는 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XC90은 2002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다.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차체형상에 따른 운전 속성의 차이와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던 단점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2003 올해의 SUV’를 비롯한 100여개의 국제적인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이후 2015년 등장한 2세대 모델은 국내에서도 올해 8월까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독보적인 실용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SUV 니로가 새롭게 돌아왔다.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신원CK모터스(대표 이강수, 舊중한자동차)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PHEV SUV)과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5월말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신원CK모터스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광장에서 중국 동풍소콘의 장싱옌 동풍소콘 총경리(사장)와 딜러대표,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토요타)는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콤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프리우스 C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52만대를 기록한 토요타의 대표모델이다. 프리우스에 이어 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그룹이 수여하는 ‘엑설런스 인 세일즈 2016(Excellence in Sales)’에서 국내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베스트 BMW 7 시리즈 딜러’ 부문 세계 1위, 도이치 모터스가 ‘베스트 BMW i 세일즈 및 i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전지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 원을넘어섰다. 하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하면서 영업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전지 부문, 흑자 전환 실패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5,117억 원, 영업이익 4,6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비 9.3%,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전지 부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