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이불이 광고와 달라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뉴질랜드 100% 양털이불을 구입했다.배송된 상품을 확인해보니 합성섬유가 포함돼 있었다.환불 요청하니 구입한지 3주가 지나서 업체는 요청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청약철회등) 3항에 의하면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부터 3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
렌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정수 성능에 이의를 제기하며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정수기 임대계약(의무사용기간 36개월, 월 임대료 1만6900원)을 체결하고 정수기를 설치 받았다.어느 날, A씨는 용존 고형물 측정기(Total Dissolved Solid, TDS)로 수돗물과 정수기에서 여과된 물을 측정한 결과, 그 수치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정수기 성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사업자는 정수기 필터 3개를 교체해줬다.그러나 A씨는 여전히 수질 개선이 되
롯데홈쇼핑이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의 경품 이벤트에 2배 이상의 고객이 몰리고, 패션, 침구 등 겨울 상품 주문액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대한민국 광클절’ 행사 흥행은 지난 7~11일에 진행된 사전행사 ‘미리보는 광클 페스타’에 5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이미 예견됐다.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쇼핑 행사다. ‘함께 할수록 커지는 쇼핑 행사’를 콘셉트로, ▲110억 쇼핑 지원금 ▲경품 추첨 ▲특가할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효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흙침대, 해외 명품 매트리스 등 프리미엄 침실 가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건강과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편안한 잠자리를 도와주는 기능성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3년간(21~23년) 롯데홈쇼핑의 200만 원 이상 고가 침실 가구 주문건수는 연간 30% 이상씩 증가했다.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고, 건강과 직결돼 다른 제품군과 비교해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SK렌터카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마련했다.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커
구매한 침구 세트중 일부에서 하자가 발생했지만, 판매자는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백화점에서 패드, 이불, 베개커버가 포함된 여름이불세트를 구매했다.물건을 수령한 후 패드와 베개커버만 사용했다.일주일 사용 후 패드를 세탁했더니 보풀이 많이 생겼다.판매 매장에 문의하니 동일 제품으로 교환은 제품이 없어 불가능하지만 유사 제품으로 세트 전체 교환이 가능하다고 답했다.A씨는 교환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지만, 매장 측은 패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트 전체의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힐링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바쁜 일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소방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충북 괴산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2박 3일간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0가족(약 200명)을 모집하는데 1600여명이 지원해 3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참가가족에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겹살, 김치, 주류 등 10만 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
아성다이소가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일상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디퓨저 ▲조화 ▲방향제 ▲바디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먼저, 집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봄봄 힐링 디퓨저는 달콤한 향의 ‘체리블라썸 향’으로 벚꽃 모양의 부케 스틱이 작은 꽃병의 느낌이고, ‘리드 스틱’ 개수를 조절해 원하는 발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손쉽게 도와주는 개나리와 유채꽃 등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개나리와 유채꽃 가지는 화병에 꽂아 협탁이나 창가에 두면 따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총 3244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위해정보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1335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봄, 가을 등의 순이었다.위해정보를 전열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장판’ 관련 위해정보가 1722건으로
방문판매로 구매한 전기장판에 대해 청약 철회 의사를 밝혔지만 업체는 회피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를 통해 전기장판를 샀다.확인해보니 유사한 제품이 이미 있어 구입한 다음 날 연락을 취해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환급을 약속하고 일주일 후에 찾으러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일주일 후 다시 연락을 해 환급을 요구하니 타 업체 번호를 불러주며 연락해서 반품하라고 했다.타 업체로 전화를 해보니 그 곳에서는 전기장판 파는 곳이 아니라며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판매자 측이 청약철회기간 14일을 넘겨보려고 꼼수를 부리
한 소비자가 수술없이 무릎 관절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의사 말에 1년 넘게 치료를 받았으나 오히려 상태가 악화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양측 무릎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아 인공관절치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무릎 관절염, 수술 없이 해결할 수 있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한 의원을 방문했다.A씨는 의사가 수술 없이 무릎 관절을 치료할 수 있고 1~2개월 정도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되고 5~6개월 정도 지나면 치료가 돼 3시간 정도의 등산도 할 수 있다는 말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진료를 받았다.한약 및 침
쿠팡이 결혼과 이사가 많은 가을철에 맞춰 인테리어 상품을 한데 모은 ‘가을 리빙페어’를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가을 리빙페어’는 계절 변화에 따라 집안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을철에 많이 찾는 신혼 혼수품과 이사로 인해 새로 장만하는 가구 및 침구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리빙페어에는 ▲한샘 ▲삼익 ▲지누스 ▲쉬즈홈 ▲쿤달 ▲스카치브라이트 ▲바디럽 ▲아토젯 ▲이지드롭 ▲스칸디나 ▲웰퍼니쳐 ▲소프시스 ▲라뽐므 ▲더자리 ▲코코도르 ▲씨티오 등 인기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엄선한 대표 상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해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한정 출시한다.이번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이브자리만의 차별화된 냉감 접촉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쿠션을 제작했다.이슬방울 냉감쿠션은 14일부터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전국 이브자리 9개 직영점 및 이브자리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60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6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이번 협업은 참이슬과 이브자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출발했다.아이유는 지금까지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며
한샘이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결산 정기세일을 진행한다.전국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샘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전개된다.매장에서는 가구 100여개 품목이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바흐 801 월넛 식탁 ▲유로 603 리에 소파 ▲밀란 카린 사이드 테이블 ▲밀란 303 카린 보조 수납장 등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주의 감성 숙소를 닮은 ‘유로 503 프레임 오크 침대’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침대 프레임을 포시즌6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할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생활용품은 올해 첫
11번가(사장 하형일)가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는 ‘쇼킹적립’ 기획전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11번가 ‘쇼킹적립’은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적립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구매 등급(VIP 2%)과 제휴 카드사 혜택(최대 2%)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9%를 쌓을 수 있어 고객 혜택이 높다.11번가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립 혜택이 많은 상품들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신선 및 가공식품, 패션잡화, 화장품, 주얼리, 침구류, 주
최근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기의심 사이트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50대인 A씨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광고를 통해 ‘service@lucky-kr.com'에 접속해 바지 1벌 구매하고 3만8900원을 결제했다. 사이트에는 구매 후 8시간 이내에 취소가 가능하다고 표기돼 있어 A씨는 결제 후 1시간 이내에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사업자는 배송이 시작됐다며 환급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service@luc
소비자 A씨는 뉴질랜드에서 20만 원 상당의 양털이불을 구매했다.양털 이불을 세탁소에 맡겼는데, 양털이 뭉쳐서 몰리고, 숨이 죽어 이불 전체가 얇아졌다.A씨는 맡길 당시 분명히 양모 이불이라고 전달을 했다면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과 관련된 기준에 의하면 세탁물의 하자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 하에 원상회복을 하여야 하며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면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때 손해액의 산정은 물품구입가에 배상 비율을 곱해 산정한다.배상액은 의류의 내용년수, 구입가격, 구입일
전기매트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A씨는 2017년 11월 15일 전기매트를 90만 원에 구입해 사용했다.그러던 중 2019년 12월 2일 새벽 4시경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또한 A씨의 배우자는 화재로 인한 ‘범불안장애, 비기질적불면증(임상적 추정)’ 진단을 받고 상담 및 약물 치료를 받았다.A씨는 손해배상으로 가재도구 손해 500만 원(매트리스 100만 원, 목안마기 5만 원, 이불 및 침구류 20만 원, 기타 375만 원), 진료비 및 요양비 200만 원, 정신적 손해배상 3000만 원 등 총 3
지누스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전 충청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복합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있으며, 최근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점포명을 변경하면서 쇼핑과 문화예술을 어우르는 공간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매우 높아지고 있다.지누스는 고품격의 유명 침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에 해외 소비자들에게 검증받은 고품질을 강점으로, 프리미엄급 소재의 고사양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진로가 세계적인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았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진로는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1 Effie Awards Korea)’에서 지속적인 성공 부문 금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지난해 음료 및 주류 부문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세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출시 3년차인 진로는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했다.진로는 과거 소주의 상징과도 같았던 두꺼비를 캐릭터로 활용, 광고모델을 넘어 굿즈 마케팅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