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합의를 했는데, 이후 후유장해가 발생해 걱정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을 하게 됐다.입원 중에 찾아온 보험사 직원과 상담후 제시한 보험금에 합의를 했다.그러나 합의 후에 계속해서 치료를 받던 중 예기치 못한 후유장해가 발생했다.A씨는 보험사를 상대로 후유장해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합의당시 예상치 못한 후유증으로 인한 손해에는 합의의 효력이 미치지 않기에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합의의 성격은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의 유무 및 그 범위에 관하여
한 환자가 수술 중 대량 출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됐고, 이에 유족이 의료진 과실을 주장하며 병원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식도암을 진단받은 A씨는 식도절제술과 재건술을 받던 도중 늑간동맥이 파열됐다. 이후 A씨는 집중치료를 포함한 보존적인 치료를 받았으나 폐렴, 급성 신손상, 다발성 장기부전 등 합병증으로 한 달 뒤 사망했다. A씨 유족은 두 시간이면 끝난다는 의료진 말과 다르게 수술 시간이 8시간 이상 소요됐다고 주장했다.유족은 수술 중 동맥 파열로 출혈이 발생해 다량의 수혈이 필요했음에도 의료진은 수술 시 흔히 일어나
빵을 먹다 이가 깨졌는데, 제조사의 응대가 시원치않다.소비자 A씨는 최근 빵을 먹다가 이물질로 인해 어금니 한 개가 40%정도 깨졌다.신경치료를 받고 있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사의 권고가 있었다.판매사에 연락했으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물질은 보관하고 있다.A씨는 보상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무엇일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치과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첨부하면 보상 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빵의 이물혼입 등에 대해서는 제품교환이나 구입가 환급 요구가 가능하다.또
유상수리를 받은 뒤 동일한 하자가 재발했으나 서비스센터는 부품비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TV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이후 TV 화면 및 소리가 나오지 않아 사업자에게 수리비 6만 원을 지급하고 수리를 받았으나 이후 6개월 단위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 그 때마다 유상 수리를 받았다.3번째 같은 하자가 발생해 유상수리를 받은 후 다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하자 다른 부품이 고장났다며 수리비 1만5000원을 요구했다.A씨는 유상으로 수리후 동일한 하자가 재발한 것이므로 무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
하나카드가 에너지 공과금 절약 특화 상품인 ‘에너지 더블’ 카드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더블’카드는 점차 인상되는 에너지 공과금에 대한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기에 할인 한도를 더블로 제공하는 등 특화 혜택을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에너지 더블’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할인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사용 빈도 수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자동이체 납부 시 납부 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서비스의 중도 해지와 함께 환급을 요구하자, 관리사는 약관 상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피부관리사와 피부관리 서비스 10회를 계약하고 현금으로 6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서비스 2회를 추가로 받았다. 서비스 7회까지 이용한 A씨는 계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8회차 피부관리서비스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받았다.이후 개인사정으로 A씨는 관리사에게 계약 해지와 잔여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약관 상 환급금이 없다고 답변받았다. A씨는 관리사로부터 계약서를 교부받지 못했고, 환급 시 이용금액은 실제
10년 전 구매한 화장품에 대한 독촉장이 날아왔다.소비자 A씨는 10년 전 미성년자 시절에 설문조사에 응하다 화장품을 구입하게 됐다.A씨의 어머니는 해당 업체에 전화를 걸어 미성년자한테 큰 금액의 물건을 부모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팔아도 되는 거냐며 절대 돈을 줄 수 없다고 전했다.몇 년 후에 또 연락 한 번 오고 또 몇 년 후에 압류 신청한다는 독촉장이 날아왔다.이후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최근 신용정보사에서 독촉장이 왔다.채권자로부터 채권추심의뢰를 받았고 변제기일까지 변제가 되지 않을 시 급여, 통장, 재산등 압류 후 경매처리
해외 구매 대행으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기간 내에 제품을 받지 못해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외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한 A씨는 구매일로부터 9~14일 내에 배송된다고 안내를 받았으나, 14일이 지나도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해당 제품은 해외 배송 제품으로 해외 업체가 구매 완료한 후에는 주문취소가 어렵다고 답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안내한 배송기간 내에 상품이 배송되지 않았고, 구입 취소를 요청한 때는 의류가 해외에서 발송되기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렌터카 예약 후 24시간 내에 취소하면 수수료 면제에 해당하지만, 대여 예정일 24시간 이내라는 이유로 30% 위약금이 공제됐다. A씨는 렌터카 예약사이트에서 렌터카 대여를 예약하고 대여료 3만6700원을 결제했다.그날 오후 A씨는 개인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하고 대여료를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취소수수료 30%를 공제한 후 2만5690원을 환급했다.A씨는 결제 24시간 이내 예약을 취소했으므로 대여료 전부를 환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결제 24시간 이내이기는 하나 대여 예정일 24시간 이내이므로 예약 취소
한 소비자가 건강 상 이유로 다이어트 프로그램 계약을 해지하는데 위약금 10%는 과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가 진행하는 집중·유지·요요 방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패키지를 계약하고 990만7000원을 지급했다.집중프로그램을 진행하던 A씨는 저림 증상이 나타나 집중프로그램을 마친 후 유지프로그램의 개시를 보류했다.A씨는 의료진으로부터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렵다고 진단받아 학교를 휴학했고, 사업자에게 다이어트 프로그램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사업자는 10%의 위약금을 청구했다.A씨는 몸에 무리가 와 계약을
턱 관절 장애로 교정과 수술을 받았지만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몇 차례 턱이 빠지고 통증이 있어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턱관절(악관절)에 이상이 있어 틀어진 치아를 우선 교정한 후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위, 아래, 턱 수술과 교정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턱 수술이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미용목적의 수술이므로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담당의사가 미용 목적이 아니라 턱관절 이상으로 수술한다고 한 바 있는데, 그렇다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상품을 반품하자, 포장 박스가 훼손됐다며 비용을 청구한 사례가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으로 아기그네를 구입했다.배송을 받아 설치해보니 아이가 앞으로 쏠리는 등 문제가 많아 반품을 요청했다.A씨는 왕복택배비까지 부담해 반품했는데 업체는 포장 박스가 훼손됐다며 해당 비용을 내라고 했다.A씨는 제품 하자로 인한 반품인데, 업체 측의 요구까지 들어줘야 하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박스비 청구는 부당하다고 봤다.「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상 원칙적으로 반품은 원상회복 차원이므로 동일 박스 아닌 동종 박스로 반
한 소비자가 여행지의 지진 발생으로 여행 계약 취소를 요구했지만, 여행사는 위약금 10%를 청구했다. 한 여행사의 대만 패키지여행 상품을 본 A씨는 13인 여행대금 1083만7000원을 계약하고, 계약금으로 130만 원을 입금했다.출국 예정일 한 달 전쯤 여행 예정지인 화련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자,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여행사는 여행대금의 10%를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계약금을 환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A씨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계약 후 열흘도 되지 않아 계약해제를 요구했고, 계약 당시 여행사로부터 위약금을 안
신발 수선을 맡긴 소비자가 수선의 하자로 피해를 입었다며 수선업자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한 백화점에서 샌들을 111만 원에 구입하고 구두수선업자에게 신발 밑창의 덧댐 수선을 맡겼다.수선받은 신발에 접착제 마감 불량, 갑피 벗겨짐, 앞코 밑창 잘림 등 손상이 있었지만 A씨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1년 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23만8000원에 구입한 샌들을 같은 구두수선업자에게 밑창 덧댐 수선을 맡겼다.그러나 두번째 신발 역시 수선업자의 잘못으로 손상됐고, A씨는 두 신발 모두에 대한 수선 불량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요구
인터넷 결합 상품을 해지한 소비자가 위약금을 청구받자, 이는 통신사의 판매 상술로 인한 것이라며 납부를 거절했다. 한 통신사의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인터넷 전화를 결합해 이용하던 A씨는 이삿날 기존 통신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다른 통신사의 결합 상품을 가입했다.A씨는 이전 통신사에 계약 해지를 요청한 지 2년 반만에 위약금과 미납액 납부 독촉 문자를 받게 됐다.A씨는 인터넷 전화의 약정기간(3년)과 인터넷 및 TV의 약정기간(4년)이 다른 것은 통신사의 판매 상술이라며 청구된 위약금과 미납액을 납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
한 소비자가 도시가스비가 과다하게 청구됐다며 도시가스사에 수차례 요금 조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A씨는 평소 도시가스비를 7~10만 원 정도로 납부해오고 있었는데 1월달 가스 검침량을 확인해 기록해 놓았음에도 전년 1월 사용량이 적용된 요금이 청구됐다고 주장했다.같은 해 2월경 가스사의 직원은 가스 누설여부를 점검한 후 가스 검침량을 5234㎥로 기록했으며, 이어 3월 13일에 직원이 계량기를 교체하면서 가스 검침량을 5471㎥로 확인한 후 3월 가스 요금을 39만7200원으로 청구했다.이에 A씨는 본인이 직접 확인한 검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2년간 가입된 줄 모르는 부가서비스 요금을 내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해 사용해 오고 있다.중도 해지 차 연락을 했더니, 상담원은 보험에 가입돼 있어 해지시 보험료 포함해서 위약금이 발생된다고 했다.A씨는 보험 가입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명세서를 사렾보니 실제 요금에서도 해당 보험료 포함해서 요금이 결제되고 있었다.중도해지시 위약금이 발생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입내용도 모르는 동안 인출된 보험료 요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한 소비자가 인터넷 결합 상품 해지 후 청구된 위약금에 불만을 가지며 금액 조정을 요구했다. A씨는 한 통신사의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디지털 방송을 결합한 상품을 계약했다.결합 상품을 이용하던 도중 A씨는 통신사에 전화해 계약 해지를 문의했고, 인터넷은 4년 약정이므로 해지에 따른 결합 할인 혜택을 반환해야 한다고 안내받았다. A씨는 같은 날 인터넷 전화와 디지털 방송을 해지하고 한 달 뒤쯤 초고속 인터넷을 해지했다. 이에 통신사는 A씨에게 초고속 인터넷 해지에 대해 할인 반환금(위약금) 26만3600원을 청구했다.A씨는
휴대전화를 구입한 소비자가 계약 당시 약정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며, 대리점 측에 계약해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통신사 대리점의 직원이 액정 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해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휴대전화 교체를 권유받았다.해당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한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직원이 통신사 변경과 고가 요금제 사용을 강요했으며, 기존 단말기를 중고 판매하는 것임을 안내하지 않은 채,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기존 단말기의 잔여할부금과 해지위약금을 지원한다고만 설명했
휴대폰 개통 당시 3개월 후 요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설명과 달리 기존 요금이 동일하게 청구되자, 소비자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개통 후 3개월간은 월 약 8만 원 요금을 부담하다가 이후 월 2만 원 요금만 부담하기로 약정했다.그러나 개통한 지 3개월이 경과했지만 계속해서 약 8만 원 요금이 자동이체돼 A씨는 대리점 측에 이의를 제기했다. A씨는 개통 후 3개월 뒤 요금이 줄어든다고 안내받아 개통한 것이라며 대리점 측에 통신서비스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대리점 측은 A씨가 주장하는 금액으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