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자동차 할부와 리스·렌트 상품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현대캐피탈은 지난 달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기간을 12개월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 기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 대상으로만 진행해 오던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네시스 전 차종으로까지 확대한다.이로써,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기아 판매 지점·대리점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이자 부담없이 1년 동안 자동차 구매대금을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납부
한 판매자가 반품된 제품에 하자가 있다며 소비자의 환불 요구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무릎보조기를 23만7000원에 구매했다.무릎보조기를 수령하고 사용을 시작했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음날 판매자에게 청약철회를 하고 반품했다. 그런데 판매자는 무릎보조기의 ▲포장박스 누락 ▲스크래치 발생 ▲냄새 발생의 사유로 청약철회가 불가하다고 했다.A씨는 판매자의 청약철회 불가 사유가 처음에는 포장박스 누락이었다가 이후에 스크래치 및 냄새 발생을 주장하는 등 사유가 계속 바뀐다고 주장하며 의도적으로 청약철회를 방해하는 것이
최근 정기예금 연 최대 3.5% 상품을 내놓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케이뱅크가 연 최대 5% 적금으로 또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최대 연 5.0%를 받을 수 있는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 좌를 돌파했다.앞서 케이뱅크는 1일부터 앱 공지 만으로 1만 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한 바 있다. 누구나 가입만 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이틀 만에 10배 넘는 고객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에 진행한 어린이 쿠킹클래스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어린이 편식 예방 프로그램인 ‘채소야! 친구하자!’ 교육 중 하나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직접 오감을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24일부터27일까지 4일간 신구대학교 식물원 체험학습장에서 진행했다.아워홈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대표 음식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이 꽃으로 봉사하는 날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실시했다.2017년에 시작한 ‘블루밍 데이’는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활동은 최근 꽃 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화훼 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했다.한화투자증권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꽃으로 봉사하는 뜻깊은 시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를 선보였다.현대건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지닌 100년 건설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 75주년 NFT 750개를 발행했다.현대건설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립기념 NFT는 현대건설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입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국내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한 소비자가 구매한 크릴오일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가 2019년11월1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 사업자가 판매하는 크릴오일을 구매했다.30캡슐씩 3박스로 구성된 이 제품은 3만1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A씨는 구매한 크릴오일 복용 중 구토·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판매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소비자원은 크릴오일과 부작용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아 손해배상책임을 부정했다.「민법」 제580조에 따르면 매매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매수인이 이를 알지 못하
한 소비자가 미사용한 프린트 토너를 반품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세트로만 판매돼서 부분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A씨는 2019년12월31일 오픈마켓을 통해 프린터 토너를 50만5260원에 구매했다. 2020년1월3일 프린터 토너를 수령해 4색 중 C컬러를 사용했으나 오류가 발생했다.프린터 수리 기사를 통해 수리 도중 A씨는 프린터 토너를 착오로 잘못 주문한 것임을 알게 됐다. 2020년1월7일 A씨는 판매자에게 사용한 C컬러 1박스를 제외한 나머지 3박스 토너의 교환 또는 환불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재고가 없어 교환이 불가하며, 이
거리두기 완화로 극장가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영화관과 관련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는 표시 상영시간과 실제 상영시간이 달라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멀티플렉스 3사(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광고 상영실태를 조사했다.조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화 를 상영하는 멀티플렉스 3사의 서울 시내 9개 지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실제 영화 시작시간은 티켓에 적혀있는 표시 상영시간보다 평균 9분 33초나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표시 상영시간 이후 관객들
한 소비자가 맥주를 마시는 도중 맥주병 안의 유리조각을 삼켜 제조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A씨는 일행과 함께 전락북도 부안군에 있는 격포 해수욕장을 찾았다.마트에서 맥주 1박스를 구입해 일행과 나눠 마시던중 A씨가 목이 따끔거려 손가락을 입안에 넣어 꺼내 보니 잘개 부서진 유리조각들이 손에 묻어 나왔다.맥주병 내부를 확인한 결과 병 속 밑바닥에 유리막이 얇게 들뜬데다 일부가 깨져있었다.A씨는 복통과 설사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현재에도 위장염이 진단되고 향후에는 다른 합병증이 예상된다는 진단을 받았다.이에 대해 발생된
현대자동차가 ‘제 2회 현대자동차 H-ear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H-ear(히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론칭한 현대차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현대차(H)의 귀가 되어(Ear)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는(Hear) 뜻을 담았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 및 차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활용하는 60~70대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아이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경기 수원시 망포6지구 A1블록·A2블록 들어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세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세대로 이 일대는 총 1566세대의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용면적별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84㎡A 75세대 ▲84㎡C 205세대 ▲84㎡D 133세대 ▲105㎡A 251
웰스(Wells)는 롯데푸드와 손을 잡고 구독 서비스 영역을 확대, ‘건강 패밀리’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 상품은 지난 12월 교원그룹과 롯데푸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양사가 추진하는 공동사업 중 하나다. 기존 웰스팜 단일 서비스를 다른 영역의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웰스는 이번 구독 상품의 콘셉트를 ‘건강한 생활, 건강 패밀리’로 내세웠다. 웰스팜 신규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푸드의 파스
한 소비자가 분실된 택배화물에 대해 택배사에 추가 배상요구를 했지만 택배사는 이미 합의가 끝났다며 거절했다.A씨는 택배사에 화물 2박스는 A씨의 하숙집으로, 지인의 화물 1박스는 학교 기숙사로 운송을 의뢰하며 1만3000원을 지급했다.하지만 택배기사가 A씨의 화물 2박스를 동의 없이 하숙집 앞 노상에 놓고 가서 157만4000원 상당의 화물이 분실돼 배상을 요구했고 택배사로부터 50만 원을 받았다.이에 대해 A씨는 이는 시간이 지연되면 그마저도 못 받을까봐 우선 받은 것이지 정식으로 택배사와 합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택배기사가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손잡고 ‘뉴배 팡콘’ 팝콘을 출시했다.CJ프레시웨이와 크래프톤이 함께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 건 지난달 출시한 ‘+350 힐박스’ 도시락에 이어 두번째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 및 ‘뉴스테이트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한 식음료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배 팡콘’은 크래프톤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뉴스
건강식품을 구매한 한 소비자가 반품을 요청했으나, 판매자는 박스가 훼손됐다며 이를 거절하고 있어 곤혹스러운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집을 방문한 판매원을 통해 건강식품을 구입했다.계약당시 방문판매원은 제품을 확인해보라며 박스를 개봉하고 복용을 권유해 몇 개를 복용했으며, 박스는 쓰레기이므로 자신이 버려준다며 가져갔다.이후 건강식품을 구입할 의사가 없어 계약해제를 요구하니 박스가 훼손됐다는 핑계로 반품을 거절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방문판매원이 박스를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
한 소비자는 구매한 해먹 세트를 반품했는데 판매자는 사용흔적이 있다며 반품을 거부했다.A씨는 오픈마켓을 통해 해먹과 해먹용 스트링 & 비너(해먹과 스트링 연결고리) 세트를 3만6000원에 구매했다.하지만 제품 상세정보의 색상과 상이하며, 이상한 냄새 그리고 천에서 털이 많이 일어나 교환을 요청했다.A씨는 반송을 위해 포장을 하던 중, 비너만 2개 넣으면 분실될까 우려돼 해먹에 비너를 조립해 반송했다.판매자는 반송된 물품을 확인해 보니 A씨가 주장하는 색상 및 사이즈는 제품의 상세정보와 동일하다고 했다.또한 해먹을 둘둘 말아 케이스에
CJ프레시웨이가 오리온 ‘꼬북칩’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꼬북칩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초코츄러스맛’을 그대로 적용한 미니 츄러스다.신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는 기획단계부터 학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했다. CJ프레시웨이는 대면 수업 확대 흐름에 맞춰 인기 과자의 맛과 IP를 적용한 상품을 통해 더욱 맛있고 즐거운 급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꼬북칩은 오리온이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속해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다. 특히 이번 협업 상품에 적용된 초코츄러스맛은 초콜릿과 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불편을 개선에 나선 것이다.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국내 영화·드라마 콘텐츠에 한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실시간 방송에만 자막·수어 등이 적용됐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화·드라마 VOD에도 한글 자막이 탑재됐다.VOD 한글 자막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자막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현재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콘텐
한 소비자는 구입한 유아용 교재를 취소하려했으나 개봉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집으로 찾아온 판매원으로부터 유아용 교재 구입 권유를 받고 계약을 체결했다.1시간 후 판매원이 상품을 가져와 테이프를 들어보라며 비닐을 뜯고 박스는 재활용 한다면서 가져가 버렸다.그러나 남편이 구입을 반대해 판매회사에게 청약의 철회를 요구하니 개봉됐기 때문에 청약을 철회해 줄 수 없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훼손에 대한 소비자의 과실 여부 입증 책임은 방문판매업자에게 있다고 했다.소비자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자에게 청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