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구매한 속옷을 환불하기로 했으나, 제품을 늦게 보냈다. 그러자 판매자는 반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팬티 세트를 구입했다.제품을 받아 보니 색상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물품을 수령한 날 사업자의 게시판에 반품하겠다는 글을 남겼다.이후 회사 다니느라 바빠서 반송을 못하고 있다가 보름 뒤에 사업자에게 물품을 보냈으나 사업자는 물품을 너무 늦게 보냈으니 반품을 받아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물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고, 그 의사표시를
이케아의 어린이 장난감에서 금속 부품이 탈락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이케아가 수입·판매한 '블로빙아드(BLÅVINGAD) 낚시게임 멀티컬러'에서 금속 부품인 리벳이 장난감에서 분리될 수 있고, 유아가 이를 삼킬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리콜 공표일은 2023년 3월 21일이다.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멈추시고, 이케아에 연락해 환불 조치 안내를 받으라"면서 "모든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별도의 영수증이나 구매 증빙 자료는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컨슈머치 =
고액의 중고 부츠를 구매한 소비자가 실제 제품의 상태가 생각한 것과 달라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쇼핑몰을 통해 중고 부츠의 옥션(경매)대행서비스를 신청하고 입찰금액 및 각종 수수료를 포함해 97만8380원을 지급했다.A씨는 사업자로부터 받은 검수사진을 보고 제품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위임형 구매대행'임을 이유로 거부했다.A씨는 계약 시 중고제품의 경우 사진과 실물이 다를 수 있으므로 2000엔 상당의 정밀검수 옵션을 선택했으며, 검수사진 상 밑창 및 외관 상태가 이미지와 너
지난 삼겹살 데이(매년 3월 3일)에 벌어진 반값 삼겹살 품질 논란에 대해 조속한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이마트, 롯데마트 등 유통업체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반값 삼겹살'를 판매했지만, 지나치게 비계가 많고, 살코기가 적다는 등의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삼겹살 등 돼지고기 지방 함량 표시 권고기준을 마련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과지방 제품을 집중 선별하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검수 과정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소비자주권
제품의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주문 취소를 당한 소비자가 타 쇼핑몰에서 똑같은 제품을 구매한 후 판매자에게 차액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김치냉장고 1대를 구입하고 대금 135만9990원을 결제했다.A씨는 판매자에게 제품 배송일에 대해 문의했고, 판매자는 해당 제품은 배송에 2~3주 정도 소요된다고 답변했다. 며칠 뒤 판매자는 A씨에게 제품의 재고가 부족하다며 주문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절했다. 다음날, 판매자는 임의로 A씨 주문을 취소했고, A씨는 취소된 것을 확인한 후 다른 판매자로부터 해당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계약을 해지 후 환급을 요구하자, 계약 시 할인된 비용이 아닌 원 금액으로 환불금이 산정돼 당황해 했다. A씨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 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레이저치료 3회와 스케일링 2회 패키지 시술을 계약하고 44만 원을 지급했다.레이저 치료 1회와 스케일링 1회 시술을 받은 후 효과가 없다고 느낀 A씨는 의원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의원 측은 A씨가 단순 변심으로 해지를 요구해 여드름 관리는 1~2회만으로 호전이 어려우니 해지보다는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유했다.A씨가 이를 거부
한진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지원 플랫폼 앱(App)인 ‘디지털 이지오더’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내수 위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정착하면서 온라인 판로 개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에 익숙한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거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대부분 전화 주문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주문량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고 지속적인 고객관리도 어려워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있다.한진은 2021년 12월
한 소비자가 숙박예정일 1일 전 예약을 취소하고 환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A씨는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1박에 33만 원인 방을 예약하고 계약금 22만 원을 입급했다.숙박예정일 1일 전, A씨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 취소와 환급을 요청했고, 펜션 측은 환급이 불가하다고 전했다.A씨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해 총 이용대금의 20%를 공제한 후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펜션 측은 하루에 단체 손님 한 팀만을 받는 숙박업소로, 한 번 예약이 취소되면 대체 예약이 용이하지 않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일괄 적용하기에는
임신한 소비자가 요가수업의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약관 상 환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A씨는 12개월 동안 플라잉요가를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84만 원을 지급했다. 이용한 지 2개월이 지났을 쯤, A씨는 개인 사유로 1개월 휴회했고, 그 후 임신으로 인해 계약 해지와 잔여대금 환급을 요청했다.A씨는 임신이라는 개인 사유로 요가 강습 계약 해지를 요청한 점을 감안해 30일간의 휴회기간을 이용일로 인정하고 잔여기간에 대한 환급을 받겠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약관 상 환불은 불가능하며 양도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소파 구입을 취소한 소비자가 판매자로부터 위약금을 청구받자,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다며 거절했다. A씨는 7월 31일 가구 매장에서 1600만 원짜리 소파를 구입하고, 배송 날짜를 8월 18일로 정한 후 계약금 590만 원을 지급했다. 배송 예정일 일주일 전, A씨는 소파 구입이 충동적이라 생각해 판매자에게 계약의 해제를 요구했고, 판매자는 계약금을 환불했다.이어 판매자는 '계약 체결시부터 최초납품일 D-3 내에 계약 해제 시, 제품금액의 5%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금액을 지급해야 합니다’라고 적힌 약관을 근거로 A씨에게 위약
가습기와 관련해 부정적인 TV 방송을 시청한 뒤 반품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가습기를 구입해 사용했다.일주일 전 TV에서 가습기에 대한 특집방송을 보게 됐다.방송에서는 가습기를 매일 닦아주면서 3시간마다 물을 갈아줘야 한다고 주의사항이 나왔다.하지만 A씨가 가습기를 구입할 당시 일주일에 한 번만 닦아주면 되고 살균처리도 잘 되는 제품이라고 안내 받았다.A씨는 판매원의 말을 믿고 구입하게 됐는데, 방송에 따르면 판매원의 안내가 틀렸다는 것이다.업체는 구입 후 2개월 간 사용한 제품으로 교환이 불가하며, 제품에
컴퓨터 악성코드 제거 서비스를 한 번 이용했다가 몇 달째 요금을 지불하게 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PC가 느려져 악성코드를 제거하려고 프로그램을 설치해 무료검사를 하던 중 악성코드가 발견됐다.치료하기로 하고 이용료를 휴대폰 소액결제 함.6개월이 지나 요금청구서를 보고 휴대폰 소액결재대금이 계속 청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사업체에 연락했다.자동으로 실행돼 업체에서는 한 번 치료를 하면 결제 취소할 수 없이 1년 동안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약관에 따라 사이트를 탈퇴하고 환급 받을 수
집 현관에 맞춰 신발장을 제작한 소비자가 사업자의 실측 오류로 시공이 잘못돼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붙박이장 현관 신발장 제작을 계약하고, 대금 41만2370원을 지급했다. 키친플래너는 A씨의 집을 방문해 현관 사이즈를 실측했고, 측정 사이즈에 맞게 신발장을 제작했다.사업자는 완성된 신발장을 A씨의 집 현관에 시공했으나, 신발장의 가로 길이가 현관 길이에 비해 4~5cm정도 짧은 것이 발견됐다.이후 사업자는 신발장을 재시공을 했지만, 신발장의 길이가 아직도 2cm정도 짧은 상태다. A씨는 사업자의 실측 오류
의류 구매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취소했지만, 업체는 해외배송비를 차감하겠다고 통보했다.소비자 A씨는 SNS 통해 해외구매대행으로 가디건을 31만만 원에 구입했다.약 40분 지나 계약취소 요청하자 업체는 해외배송비를 차감한다고 했다.A씨는 부당한 공제액이라며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 직후 취소했더라도 반품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에 따라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제품도 청약철회권을
최근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를 사칭해 가짜 문서를 제시하면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이 같은 사례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등에 총 46건 접수됐다.사기업체들은 주식리딩방으로 인해 발생한 과거 투자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접근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자금을 모집한 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했다.이들은 주로 SNS(카카오톡 대화방, 문자메시지 등)를 통해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거나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면서 소비자를 현혹했다.■손실
예비 신부가 담당 웨딩 플래너가 변경된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업체는 사업자 귀책이 아니므로 환불 불가하다고 전했다. A씨는 웨딩박람회를 통해 한 업체와 결혼 준비 대행서비스를 계약하고 대금 186만 원 중 18만6000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업체의 웨딩플래너와 예식 준비를 진행하던 중 담당 웨딩플래너가 집안 사정으로 퇴사하게 됐다.담당 웨딩플래너와 잘 맞았던 A씨는 웨딩플래너가 퇴사할 경우 더 이상 계약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업체에 계약해제와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담당 웨딩플래너가 퇴
결혼중개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의 남성과 매칭이 안됐다며 환불을 요구했고, 업체 측은 규정상 환불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3개월 동안 횟수 제한없이 만남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계약하고 가입비 77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업체에 계약 당시 배우자에 대한 희망조건으로 ▲신장 175cm이상 ▲전문직 ▲인성 ▲집안 등의 중요사항을 전달했다.그러나 실제 만남이 이뤄진 3명의 남성 중 첫 번째 남성은 신장 조건이 미달되고 점퍼 차림으로 맞선 장소에 나오는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았고, 두
배송 받은 포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청한 소비자가 배송비를 제외한 금액을 환급받자 배송비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한 인터넷카페에 올라온 포도 판매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연락해 포도 3kg짜리 4박스를 구매하고 택배 비용을 포함해 총 8만2000원을 계좌이체했다. 포도를 수령한 A씨는 포도 품질이 불량해 판매자에게 반품 요청을 했다. 판매자는 포도를 반환받고 A씨에게 배송비 1만4600원을 제외한 6만7400원을 지급했다. 이에 A씨는 포도 품질 불량으로 포도를 반품한 것이므로 판매자에게 배송비 1만460
한 소비자가 신발의 양쪽 가죽이 달라 교환을 요청했지만 착화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드라이빙 슈즈를 구입하고 10만8000원을 지급했다.신발을 수령한 후 두 번 정도 착화를 한 A씨는 양쪽 발등 부위의 가죽 차이를 확연히 느껴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신발의 양쪽 가죽의 상이함은 인정하나 A씨가 이미 착화했기 때문에 교환 및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환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비자는 재화등의 내용이 표
한 소비자는 화장품 사용후 부작용이 발생해 제품은 환불받았지만 업체에서 치료비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TV홈쇼핑을 통해 미백 화장품을 2월 14일에 구입하고 부작용 발생으로 2월 22일 반품요청해 대금을 환급 받았다.반품 후 진단받은 의사 소견서를 첨부해 피부에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홈쇼핑 업체는 진단서 상 초진 날짜가 3월 2일로, 반품 이후에 초진이 이뤄졌다면서 치료비 배상을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부작용 발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