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들이 2023년에 기부하고 싶은 회사의 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다음달 초까지 진행된다. 삼성은 이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기탁했지만 임직원들이 회사 CSR을 후원하는 기부는 이와 별도로 진행된다.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12월 중순부터 각 사의 사회공헌단장 명의로 '기부 페어'를 알리는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이를 시작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할 수 있는 '
대상그룹이 후원하는 ‘베트남 장학퀴즈쇼’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이번 장학퀴즈쇼에는 베트남 청소년 4만7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장학퀴즈쇼의 결승전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지상파 채널 ‘VTV3’에서 방영됐다. 방송에는 결승 진출자 100명과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대상그룹은 우승상금 2억 동(한화 약 1000만 원)을 비롯해 결승 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5000만 원을 기탁했다.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성금 7억5000만 원을 포함 누적 약 136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성금 전달에 앞선 지난 12월16일에는 20년간 국내 나눔문화 확산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와 동아대학교(의약생명공학과, 조종현 교수)의 산학공동 연구가 드디어 빛을 발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동아대학교는 지난해 5월부터 신물질 개발과 분석 협업에 나섰다.해당 연구는 물질의 합성과 구조 규명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하는 것으로 동아대에서 개발한 신물질을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부산경남 도핑담당)에서 분석을 담당하는 등 기초과학 연구 발전을 지원하였고 이와 함께 대학원생들에게 분석기술 교육도 진행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 최상위 저널 중 하나인 국제 저널 ‘Journal of Molecula
금호타이어가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당일 지역 사회 산림 조성에 대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호타이어는 불우이웃기 후원자 및 유공자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 ▲산타원정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지난 14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환경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소셜벤처 컨퍼런스는 지난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4기가 만들어낸 사회적 성과와 더불어 지속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난 8일과 13일에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김장’ 5톤을 전달했다.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희망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김장김치를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올해는 고창지역 등에서 자란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5000㎏의 김장김치를 고창군과 옥수중앙교회 두 곳으로 나눠 10kg상자 각 250상자씩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고창군과 옥수동 인근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복지시설
대상이 오는 22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봉사활동과 음식 만들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었던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이고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지역별 월 1회 주중 요리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새로운 이웃도 만날 수 있다. 활동지역은 ▲서울 ▲경기(부천·성남·안산) ▲인천 ▲대전 ▲원주 ▲군산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다.‘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에 합격하면 ▲모든 봉사
롯데제과가 2022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여만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2022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 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899만9118원이다. 이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롯데제과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여 원에 이른다.롯데제과의 ‘사랑나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2016년 8월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11만5000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1991년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 잔을 넘는다.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 공장 등 총 4곳에서 동시 진행됐다.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행사로,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5000명에 달한다.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DB손해보험이 지난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홍보 용품 제작비용 2억 원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구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DB손해보험은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hy가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선다.해당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수혜 대상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비대면 전달일 경우라도 문 앞에 제품이 쌓여 있다면 사고를 의심해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실제, 사업을 통해 다수의 위기 상황을 발견해 조치했다.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 쓰러진 82세 고령자를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상황을 주민센터에 알려 기초수급 지원 대상이 된 사례도 있다.홀몸노인 돌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코로나19와 겨울철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있다.이번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대전 코오롱제약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마곡 ▲과천 ▲김천 ▲구미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헌혈 장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된다.코오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헌혈 캠페인은 2013년부터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 한해 두차례 진행해왔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홈앤쇼핑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상생활동 ▲친환경 사업 ▲취약 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 자원봉사 실행 ▲윤리경영 실천 등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홈앤쇼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CJ가 올해도 겨울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2280여 곳과 복지시설 7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한다.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김장철, 추석, 설날 등에는 취약계층의 식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김장김치, 명절음식 등 식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일환으로 진행됐다.‘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취지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오는 12월 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신세계‘가 개최된다.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과천문화재단 및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2012년에 시립교향악단으로 승격된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 및 외부 초청공연 등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음악회에는 수원대 관현악과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Unai Urrecho Zubillaga)교수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그룹 유엔
롯데홈쇼핑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ESG경영 실행 수준에 대한 평가기준으로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를 개발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16일 오후 충남 금산군 추부면 향림원에서 ▲최비비안 향림원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조성국 한국타이어 제조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에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향림원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가해 운전자는 책임보험만 가입돼 있어 피해자가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한국타이어는 기부금 1000만 원과 함께 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