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공적연금을 받고 있는 은퇴고객을 대상으로 서류제출 없이 간편한 절차로 저금리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IBK평생설계연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적연금(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 보훈, 장해연금)을 기업은행의 연금수급자 우대통장인 ‘IBK평생설계통장’으로 받는 고객이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인이 각각 통장을 개설하고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 또는 영업점 창구에서 상대방과 ‘썸친구’를 맺으면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는 ‘IBK썸통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BK썸통장의 특징은 SNS의 팔로우, 맞팔 개념을 도입한 부분으로, 금융거래가 많지 않은 10대, 20대 고객이라면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가 IBK기업은행의 새로운 얼굴로 나선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새 광고모델에 배우 이정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에 맞춰 스마트하고 앞서가는 은행 이미지를 대변하는 모델로 이정재가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돼
IBK기업은행에 1,600억 원대 적자를 안겨 준 ‘길거리 점포’ 사업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00억짜리 애물단지 ‘길거리점포’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 부족한 점포 수를 대체한다는 명목으로 전국에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 2,000대를 임차해 자동입출금기(ATM) 점포를 설치하는 일명 ‘길거리 점포’ 사업을 시
IBK기업은행이 ‘모뉴엘 사태’ 관련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다시 항소할 가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17일 기업은행이 무역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수출신용보증금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모뉴엘 사태’ 관련해 무보를 상대로 청구한 8,450만 달러(약 972억 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회원을 겨냥해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한다.엉카드는 9개의 인기 O2O앱(요기요, 푸드플라이, 야놀자, 뷰티인나우, 파파부, 아이파킹, 그린카, 짐카, 헬로네이처)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GS25와 GS수퍼, 스타벅스에서
최근 정부의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 대한 공기업 지정 추진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이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이들 국책은행은 2012년 1월 민영화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해제됐다가 이후 민영화 정책이 폐지되면서 명분을 잃고 2014년 기타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됐다정부는 보다 강력한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책은행을 공기업으로 재지
국내 여성 벤처기업의 상징이었던 미래사이언스(구 한경희생활과학)가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사이언스 주채권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28일 미래사이언스에 대한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고,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실사를 진행 중이다.기업은행을 비롯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 K
최근 25대 IBK기업은행장으로 김도진 행장이 취임하면서 기업은행의 지주사 전환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중장기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재공고했다. 기업은행은 향후 컨설팅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골자로 한 소유·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업체 측은 중장기적
▶소멸실효 지난 자살보험금 미지급논란 금감원 vs 생보사 빅3자살보험금을 둘러싼 금융당국과 생보사간 줄다리기가 이어졌다.금융감독원이 소멸시효와 상관없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으나 대형 생보사들은 소멸시효 2년이 지난 자살보험금에 대해선 지급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지급을 미루며 갈등이 증폭됐다.결국 금감원 측은 삼성생명을 포함한 자살보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성과연봉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용대)는 지난 10월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가 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지난 5월 기업은행 이사회는 부점장급 이상 직원에게만 적용하던 성과연봉제를 4급 이상 일반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모뉴엘 사태와 관련해 한국무역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수출사건 피해보상 보험금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8부(부장판사 정은영)는 무역보험공사가 농협은행에 보험금 5,216만 달러(약 622억 원)를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일부 승소 판결이긴 하지만 소송 청구 금액 5,217만 달러
시중은행들이 마치 짠기라도 한 듯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기습적으로 의결하면서 노동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등 국내 주요 8개 은행이 지난 12일 일제히 이사회 의결을 통해
차기 IBK기업은행장 자리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27일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차기 행장 후보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일단 권 행장의 연임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한 때 ‘국내 첫 여성 은행장’, ‘대통령의 여자’라는 타이틀을 꿰차면서 화제를 모은 권 행장 연임 가능성에 무게
‘영화’ 많이 보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소비자들.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한 해 인구 1인당 연간 평균 영화 관람횟수가 무려 4.22회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과거 피카디리, 판타지움, 대지극장 등 여러 소규모 영화관이 주류를 이뤘지만 9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쾌적한 시설을 갖춘 대형 멀티플렉스가 등장해 무섭게 시장을 장악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은 혹여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돼 불똥이 튀진 않을까 몸을 웅크린 채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하나·국민 등 연루 은행들 ‘곤혹’최근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최순실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 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모녀’에게 특혜 대출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접점 없는 논쟁이 계속되는 금융권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가 결국 법원 판결에 맡겨졌다.▶기업·산업銀 등 금융공공기관, 무효확인 소송 제기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달 31일 금융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들이 노조 동의 없이 강압적인 이사회 통과로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성과연봉제
올 3분기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자 우는 소리와 함께 은근슬쩍 수수료를 인상하던 선제적 행보가 무색해졌다.▶저금리 불구 ‘어닝서프라이즈’…주가도 ‘훨훨’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예상을 뛰어 넘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과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1,000여명에게 격려편지와 응원의 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편지에서 “인내를 이기는 시련은 없으므로, ‘꾸준히 전진하고 있다’라 믿고 인내한다면 여러분이 목표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IBK기업은행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각자내기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에 대비해 금융권에서도 ‘더치페이’ 관련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습니다.실제로 최근 IBK기업은행의 경우 이름부터 용도가 명확하게 느껴지는 ‘각자내기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이 카드는 기업은행의 법인카드용 어플리케이션인(앱)을 통해 모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