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지분 43%에 대한 인수 잔금을 납부했다고 전했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7일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DB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주식매각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거래종결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지난해 8월 24일자 이사회 의결을 거쳐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은행권에서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을 소개한다.기관투자가만 인수할 수 있었던 산업금융채권 상품이 개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부터 1조원 한도로 판매되는 연 1.9%의 정기예금까지 다양하다.특히 금리 인상에 따라 적금을 미루는 사업자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도 눈에 띈다.▶KDB산업은행, 연 1.85% 산업금융채권 출시기관투자 중심의 산업금융채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최종 매매대금이 확정됐다.산업은행(은행장 이동걸)은 18일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최종 매매대금 확정을 위한 가격조정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최종 패키지 매매대금은 입찰가액 2조4,513억 원보다 667억 원 줄어든 2조3,846억 원이다.산은은 대주주 변경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거래대금 수취 및 주권 양수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유망 특허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NPE펀드주(Non-Practicing Entity)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진출과 국제 표준특허 확보에 123억 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NPE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매매·라이센싱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이번 1호 투자 대상은 KT 등 국내 기업과 대학이 개발한
금융공공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중심 문화 조기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산업은행(은행장 이동걸), 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등 금융공공기관은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성과주의 확대방침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 미래에셋증권(회장 박현주) 등 증권사들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12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 14개 은행, 13개 증권사, 근로복지공단 등 46개 퇴직연금 수탁회사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5년 연평균 수익률은 3.19%, 7년 평균은 3
KDB산업은행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동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교수가 임명됐다.12일 KDB산업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이동걸 신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동걸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절박함을 갖고 개혁과 변화라는 산을 넘어 강한조직을 만들자고 재차 강조했다.최근 금융의 상당 부분이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 핀테크로 대체되는 등 변화에 대한 생존전
[컨슈머치 = 송수연] 신임 산업은행 회장 자리에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이 내정됐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동걸 교수는 신한은행 부행장, 한국증권협회 부회장, 굿모닝 신한증권 대표이사 사장, 영남대 특임석좌교수 등 다양한 금융 실무능력과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지난 11월 금융위에서 발표한 ‘창의·혁신·기술 기업의 창업과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강화 방안’을 반영, 지난달 30일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안은 11부문 7본부 55부(실) 82개 지점을 10부문 6본부 54부(실) 81개 지점으로 축소하고 여신심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강화, 정책기능 위주로 IB업무를
지난 21일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주식 패키지매각에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및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이 최종입찰서를 제출했으며 24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택됐다.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24일 이사회에서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
산업은행은 21일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주식 패키지매각 최종입찰마감 결과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및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총 4개사가 최종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찰의 매물은 산은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증권 보통주 1억4,048만1,383주(지분비율 43.00%)와 산은자산운용 보통주 777만8,956주(지분비율 100%)다.산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기술기업이나 일반인의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창조금융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IP금융은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금융활동을 말하며, IP담보대출, IP유동화뿐만 아니라 특허관리
내년도 환율 전망에 관한 행사에 150여개 기업의 자금담당 임직원이 참석,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했다.산업은행은 지난 24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체계적인 환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6년 환율 전망과 환위험관리 이론 및 사례 소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환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겨울은 여전히 춥다.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올 1월 서울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날이 31일 중 19일이나 됐다. 단 12일만 간당간당 영상일 뿐이었다.서울은 위도가 높지만 건물과 차량이 밀집해 있어서인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편인데도 이렇다.강원도 춘천의 경우엔 올 1월 영상 이상의 날씨를 보였던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24일 싱가폴 브랜드 가치 1위인 DBS의 피유시굽타(Piyush Gupta) 행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BS(Development Bank of Singapore; 싱가폴개발은행)는 자산 기준 싱가폴 및 동남아 최대은행으로 지난 9월 Global Finance가 가장 안전한 은행 세계 11위, 아시아 1위로 선정한 바 있다.이번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9일부터 11일까지 산업은행 본점에서 전자책 플랫폼 ‘KDB e-book센터’ 구축 오픈식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KDB홍보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새롭고 혁신적인 홍보수단 구축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최신 IT트렌드에 발맞춰 전자책 플랫폼 ‘KDB e-book센터’를 마련했다.‘KDB e-book센터’내에서 볼 수 있는 KD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 나눔재단은 지난 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예비 스타트업, 창업 관계자 및 창업 동아리 대학생 등 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KDB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7월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총 302개의 예비 스타트업 중 최종 선발됐던 14개 팀이 최근까지 10주간의 체계적인 사업화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11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국제개발금융클럽(IDFC) 연차총회에 참석, IDFC의 23번째 회원기관으로 가입했다. IDFC(International Development Finance Club)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사회개발 등 개발금융 분야의 노하우 공유와 공동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2011년 설립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지난 6일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산업은행 경영관리부문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비타트사업은 자립의지가 강한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실시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희망펀드가 강제가입, 실적압박 등 구설수에 올랐지만 정작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자발적인 참여일 뿐이라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지난달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청년일자리펀드 조성 방안 마련을 지시한 후 일시금 2000만 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고 매월 연봉 20%를 납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시작된 '청년희망펀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