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에 따르면 보다 새롭고 고객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종업종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O2O서비스 업계와 손잡고 고객에게 더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상품으로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카카오 드라이버 위한 동부화재의 새로운 보험 상반기 중 출시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와 ㈜카카오가 협업해 핀테크 기반의 똑똑한
실용적인 금융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중등급 신용자라면 금리부담을 낮춘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의 중금리대출 서비스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이거나 중국에서 거주하는 우리국민이라면 이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가 반가운 소식이겠다.물론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신한은행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과세특례 해외펀드’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한화생명,
세븐일레븐이 엘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핀테크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 서비스'를 25일부터 전 지점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엘페이'는 지난해 롯데그룹이 자체 개발한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롯데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L.POINT)뿐 아니라,
시중은행이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간편하고 빠른 것은 물론이고 계좌번호 없이도 송금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로 기존 해외송금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일 년 내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고 경제적 혜택까지 빵빵한 해외송금서비스를 모아봤다.▶우리은행, 위비톡 연계 해외송금시 전신료 50% 추가 우대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가 향후 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다짐했다.SK브로드밴드 이인찬 대표는 17일 열린 '제36회 T 개발자 포럼'의 개회사에서 이른바 '3대 추진 계획'을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대 추진 계획은 ▲플랫폼 확대 및 콘텐츠 지원 강화 ▲뉴미디어 플랫폼
금융업계는 이종업종 간 전략적 업무협약이 활발해지고 있다.공동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모델을 개발하고 금융시장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4~5등급 고객 중금리대출 위한 한화생명-㈜핀테크 MOU한화생명과 ㈜핀테크는 지난 15일 63빌딩에서 중금리대출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중금리 대출상품에 적
KDB산업은행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동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교수가 임명됐다.12일 KDB산업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이동걸 신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동걸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절박함을 갖고 개혁과 변화라는 산을 넘어 강한조직을 만들자고 재차 강조했다.최근 금융의 상당 부분이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 핀테크로 대체되는 등 변화에 대한 생존전
외국인 고객이 스마트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를 신한은행에서 내놨다.신한은행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추가한 ‘신한S뱅크mini’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유학을 위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이용 언어의 한계로 금융서비스 혜택에 소외 돼 왔고 특히 스마트폰을 대부분 소지 하고
투자도 쇼핑도 이제는 모바일이다.최근 업계 전반에서 모바일 사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들을 가르키는 이른바 ‘엄지족’의 마음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증권사, '수수료' 전폭 지원금융업계에서는 줄어드는 오프라인 점포만큼 모바일 활성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의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무선단말을 통한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비
소비자들은 올해 안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해 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예비인가 업체로 선정된 뒤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핀테크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K뱅크·카카오뱅크…출범은 언제?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은 예비인가, 본인가를 거쳐 본인가 승인으로부터 6개월 내에 사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임직원 2,500여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16년 상반기 ‘원샷인사’를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취임 3년차를 맞는 권선주 은행장은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선택과 집중’의 인력운용으로 2016년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위한 최적의 진용을 갖췄다.먼저, IBK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삼성증권이 최고의 시스템과 검증된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을 개발했다.14일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or) 플랫폼의 핵심 기술인 ‘투자성과 검증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독자개발을 위해 크레딧 스위스(Cr
현금카드 없이 홍채만으로도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금융권 최초로 ‘홍채인증 자동화기기’를 상용화해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채인증 자동화기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입금, 출금, 송금 및 조회업무이며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5개 전략점포를 선정해 본점영업부, 명동금융센터, 강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개소 이후 처음으로 보육기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서는 경기센터와 KT가 협력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K-Champ Lab 1기'로 선발·지원한 12개 스타트업 성과물 소개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K-Champ Lab 1기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경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총 13억8,000만 원을 모집하는 렌딧 6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1월 11일 월요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렌딧 6호 포트폴리오에서는 총 13억8,000만 원을 모집한다. 연평균 수익률은 11.45%다.포트폴리오는 총 102건의 기 집행된 대출건으로 구성됐으며 포트폴리오 내 대출 건들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NIC
핀테크 기반의 P2P 대환대출 전문 금융 플랫폼 30CUT(써티컷)이 2016년 새해를 맞이해 매주 30명에게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는 ‘LUCKY 30 by 30CUT’ 이벤트를 실시한다.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30CUT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30cut)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다른 주제로 전개될 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이
대내외적으로 위기를 맞이한 2016년을 맞이하는 은행들의 각오가 남다르다.시중은행들의 신년사를 통해 각 은행 수장들이 내다보는 올해 전망과 목표,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한 그들의 전력은 어떤 것일지 살펴보자.▶은행권 수장들이 바라본 2016년 금융시장은행권들은 2016년은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미국 금리인상 및 신흥국의 금융 불안 등 외부적으로 호재를 찾
LG유플러스는 미래 ICT 글로벌 트렌드를 접하고 미래 핵심 사업 모델과 연관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상철 고문, 최주식 FC사업본부 부사장 등 20여명 참관단이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를 찾는다고 밝혔다.이번 참관단은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사물인터넷·스마트카·핀테크·인공지능·로봇산업 등 세계적 흐름을 직접 접하고 미래 성장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30일 ‘2016년 금융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2016년 국내 금융산업 경영환경에 대한 전망과 함께 주요 이슈를 제시했다.▶2016년 금융산업 핵심은 ‘건정성 관리, 경쟁 활성화하나금융연구소는 2016년 국내 금융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 악화 위험과 이에 대비
“무엇 하나 내세울 것이나 기댈 곳 없던 제가 금융 업무만 35년 외길을 걸어와 은행장이란 막중한 소임까지 대과 없이 마쳤으니 ‘꿈길’이라는 표현 말고는 적당한 마을이 떠올지 않습니다”김주하 농협은행 은행장은 2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퇴임식은 2015년 말 퇴임하는 농협중앙회 상무 4명,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