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8월 9일부터 한 달 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
커피 소비의 대중화와 편리함 추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캡슐커피는 원두를 가공 및 블렌딩, 로스팅 과정을 거쳐 분쇄해 탬핑(Tamping)한 후 진공 포장한 커피를 말한다.캡슐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캡슐용기도 늘고 있으나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21개 캡슐커피 제품의 용기재질을 확인한 결과, 4개 상품은 알루미늄, 17개 제품은 플라스틱(폴
LG화학이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LG화학은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지난 2007년 첫 발행 이후로 올해가 15번째다.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트렌드인 ▲탄소(Carbon) ▲순환성(Circularity) ▲사람(People)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전 보고서와 달리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누구라도 쉽게 LG화학의 지속가능경
유한킴벌리가 생분해 인증을 받은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를 출시했다.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는 유럽의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부여하는 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 기준(EN13432)이 정한 58℃ 요건 하에서 45일 만에 100% 생분해 되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이다.생분해 인증과 더불어, 지구환경과 소비자의 안전, 위생을 위한 고려는 제품 곳곳에서도 드러난다. 번들 포장재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절감했고, 물티슈의 캡 부분에 무점착 부분을 추가
농심이 라면 포장지 사용을 줄인다.농심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한다.농심은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은 제품명과 바코드 등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하고, 하나씩 분리하기 쉽게 절취선을 삽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농심은 물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산시설 안정화를 추진해 향후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농심은 그간 포장재 규격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트레이를
렉서스(LEXUS)의 전동화 모델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200만 대를 돌파했다.렉서스는 2005년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RX 400h 출시 이후 럭셔리 시장에서 전동화의 선구자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환경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세계 각국 및 지역에 따라 다른 에너지원과 인프라 환경 등에 따라 적시(Right time), 적재(Right product), 적소(Right place)에 차량을 제공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동화 모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스타벅스 데이’를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이번 3연전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총 900명의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 NGO 단체에게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며,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개인 텀블러에 담아서 무료로 제공한다.SSG 랜더스 선수
효성 조현준 회장이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의 위상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효성은 ▲최고 수준의 품질 ▲고객의 요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이 믿고 인정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 가치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정직한 브랜드,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에게 효성은
효성의 에어백이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 ‘강혁’과 만나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한다.효성첨단소재는 인더스트리얼 패션 브랜드 ‘강혁’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효성첨단소재가 제공한 에어백 원단은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자켓 700벌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강혁’은 이를 스키복 컨셉의 자켓, 팬츠 등 의류 23종으로 제작해 5월 초 콜렉션을 선보인다.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강혁’은 친환경 의류를 만든다.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강혁, 손상락, 두 디자이너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다.효성티앤씨는 다음달 3일부터 마포·반포 본사 임직원 4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후속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따라 효성티앤씨는 본사 탕비실 등에 비치된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 품을 없애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컵과 일회용품을 혼용하는 기간을 갖고, 다음달부터 개인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최근 냉장·냉동식품 주문량이 늘면서 포장 속 아이스팩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아이스팩 소재로 이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Super Absorbent Polymer)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분해가 되지 않고 재활용도 어려워 매립 또는 하수구를 통해 배출될 경우 직접적인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흡수성수지는 다량의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로, 물과 결합했을 때 얼음에 비해 냉기 지속성이 뛰어나 냉매로 사용된다. 반면 친환경 아이스팩은 물 또는 물과 전분·소금을 배합
홈플러스는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경영’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홈플러스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안전한 먹거리, 안정된 고용 등 유통업의 순기능을 넘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상생활동에 앞장서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된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의 폭을 확대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과 경제를 살리고, ESG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같은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는 최근 주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각)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2021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 참가했다.아울러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를 함께 전시하며 이달 초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중국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활
대상이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 2100벌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한다.업사이클링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국산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의류다. 폐플라스틱 소각이나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대상이 제작한 유니폼 2100벌에는 500ml 투명 폐페트병 1만4700개가 재활용됐다. 유니폼 1벌당 500ml 투명 폐페트병 7개가 사용된다. 폐페트병 처분시 1개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카스타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한다.롯데제과는 최근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카스타드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의 필요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완충재를 종이 등의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입을 모았다.이는 최근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다.이에 롯데제과는 올 9월 이전에 카스타드의 대용량 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완충재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모두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대체
오리온은 청주공장과 익산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은 음식료품 업종 할당대상업체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오리온의 2개 공장이 동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청주공장은 프라이어(감자 튀김기)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 폐열을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하고, 익산공장은 기존 공기압축기를 인버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협업해 올해 3분기 ‘잘 썩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인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를 출시할 계획이다.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통상 플라스틱 제품은 자연분해되는데 100년 가까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PBAT 제품은 매립 시 6개월 이내 자연 분해되는 높은 친환경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특성으로 최근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
삼성전자가 친환경 포장재와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를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0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친환경 포장재로 챔피언 어워드(Champion Award) 부문에서 프로그램상(Program Award)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를 인정받아 티어 어워드(Tier Award) 부문에서 골드 티어(Gold
애경산업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애경산업과 SK종합화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생활용품·화장품의 용기·리필 포장재 단일 소재화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백색·투명 포장재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 및 재활용 캠페인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와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연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자연보호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집콕하는 소비자와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나뚜루 포레스트’는 2019년 6월 처음 시작됐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당시 두 차례에 걸쳐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올해는 자연보호의 취지는 살리면서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방식을 변경, 비대면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