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는 음원 무료체험 1개월 서비스에 가입했는데, 1개월 후 유료로 전환돼 비용이 결제되고 있는 것을 알게됐다. A씨는 1개월 전에 OOO이라는 사이트의 광고메일을 받았다.무료체험 이벤트에 참가만 하면 1개월간 무료로 모든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고 돼 있었다.그런데 어느날 휴대폰에 OOO이라는 사이트에서 문자가 와서 확인했더니 유료사용자로 전환되어 5500원이 결제 됐다는 문자가 왔다.추후에 사업자의 약관을 확인했더니 “음악 감상 서비스의 무료이용기간은 1개월이며, 무료체험기간 종료 후 자동으로 유료전환 돼 매월 5500이 결
한 소비자는 수강하지 못한 남은 수강료 환불을 요구했으나 학원 측은 보류신청 후엔 환급이 안된다며 거절했다. A씨는 승무원 서비스과정을 총 3개월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139만원을 현금으로 결제했다.약 1개월 후 개인사정으로 갑자기 지방으로 내려가게 돼 수강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학원측은 주말반으로의 변경 또는 수강 보류신청을 하라고 권유했다.A씨는 보류신청 후 환급 가능 여부를 문의했더니 가능하다고 해 보류신청서를 작성했다.이후 학원 수강이 어려워 학원측에 계약 해지 및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더니 보류신청서상에 환급
한 소비자는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을 1개월분 결제를 했는데, 5개월 동안 비용이 청구된 것을 보고 환불을 요구했다.A씨의 컴퓨터에 ○○키퍼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깔리면서 악성코드가 있다는 메시지가 떴다.악성코드를 치료하기 위해 1개월 회원에 가입을 하고, 휴대전화로 결제를 했다.얼마 전 전화요금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5개월 동안 계속해서 ○○키퍼의 악성코드 치료회비를 내고 있었다.업체에 문의를 하니, 약관에는 해지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계속해서 서비스가 공급되는 것으로 명시가 돼 있다고 했다.A씨는 1월에 단 한번 결제한
한 소비자가 구독하고 있는 VOD 서비스의 영상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24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VOD 서비스를 결제했다.결제 후 영화를 30분 정도 본 후 재생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컴퓨터의 이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악성코드를 치료하고 다시 재생해도 여전히 재생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A씨는 PC방을 방문해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시험해 보아도 모든 컴퓨터에서 동일한 증상이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A씨는 콘텐츠 제공자에게 기간 연장이나
구두 상 이용연기 약정한 필라테스 이용권 해지에 따른 환급 요구소비자 A씨는 사업자와 2020년 8월 7일 필라테스 10주 이용권을 계약하며 99만 원을 결제했다. 필라테스 이용 도중 소비자는 사업자에게 구두 상으로 1개월 이용연기를 요청했다. 이후 소비자가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게 계약해지 및 환급을 요청했고 사업자는 소비자의 유효기간이 만료됐다고 주장하며 환급을 거부했다. 구두 상으로 이용연기를 요청한 회원권 환급이 불가한가?계약의 양당사자가 이용연기에 합의할 경우, 이용연기 기간 동안에는 당사자 쌍방 간에 채권과 채무의 이행을
한 소비자는 TV 구매일을 입증하지 못해 수리비를 지불하게 됐다.A씨는 TV에 이상이 있어 제조회사에 수리를 의뢰했더니, 수리기사가 제품점검 후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면서 수리비를 요구했다.구입 당시의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지 않아 구입시기를 입증할 수 없지만 약 11개월 전으로 추정돼 수리기사에게 품질보증기간에 해당되므로 무상수리를 요구했다.하지만 수리기사는 동제품의 제조일이 13개월 전으로 제품에 표시돼 있다고 하며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해 유상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구입시점을 입증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부당하게 수리비용을 청구한
A씨(45세,전업주부)는 치질로 병원에 가서 치핵수술을 받고 3일 후 퇴원했다.퇴원 후 15일 정도 지난 후 수술부위에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가니 항문주위에 농양이 생겼다며 배농술과 세척술을 받았다.배농술 후에도 증상이 지속돼 다른 병원 방문했더니 치루로 진단 받고 치루절제술을 받았다.병원에서는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A씨는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수술 전에 합병증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지, 항문주위 농양에 따른 치료가 적절했는지를 봐야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치핵 절제술 후 ▲통증,
글로벌 온라인 데이팅 앱 틴더(Tinder)의 일부 사용자들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5배 이상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있었다.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국제소비자기구(CI, Consumers International) 및 미국 모질라재단(Mozilla Foundation)과 공동으로 틴더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틴더 플러스(Tinder Plus)를 대상으로 이용자 개인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는지에 대한 사례 조사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에는 한국(소비자시민모임), 미국(Consumer Report
삼양식품이 ESG 경영기반한 주주친화 경영에 속도를 낸다.삼양식품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매입, 배당금 상향, 전자투표제도 도입을 확정했다.먼저 70억 원을 들여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1년 기말 재무제표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결정됐다.삼양식품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식가치를 제고하고, 매입한 자사주를 향후 임직원의 성과 보상 방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이사회에서 배당금 규모도 결정됐다.2021년도 기말 배당금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도 8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00
한 소비자는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해지하며 환불요청을 했으나 남은기간은 환불이 안된다며 거절당했다. A씨는 1개월에 60곡의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가입해 사용하고 있었다.약 20일 동안 40곡 정도를 다운로드 받은 상황에서 사업자에게 전화를 해 계약해지 및 잔여대금 환불을 요청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약관에 ‘선납과금 서비스이므로 중도해지 신청을 하실 경우 해지신청일과 상관없이 이용기간 만료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라고 규정돼 있다고 했다.따라서 이번 달에 청구된 요금은 정산해서 돌려줄 수는 없다며 그 기간 동안 서비
종이신문을 구독하다가 해지하려는 소비자가 위약금때문에 고민이다.소비자 A씨는 2008년 가을 조선일보 구독 계약 맺었다.가입과 함께 무료 구독과 5만 원 상품권을 혜택으로 받았다.A씨는 유료 구독으로 전환된지 2개월 만에 이민을 가게 됐고, 구독 해지를 요청하니 상품권 및 무료 구독료를 포함한 15만 원 상당의 위약금을 요구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무료 구독료 2개월분을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신문구독 표준약관」은 정부에서 제정.고시한 약관은 아니지만, 중도해지, 불공정거래 등으로 인한 신문업자와의 분쟁발생시 당사자간 개별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쏠(SOL)앱을 통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1개월 내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1명), 코드제로 청소기(2명), 애플워치(7명), 에어팟(12명)을 제공한다.고객이 신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신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은 2021년 3월 쏠(SOL)앱을 통해 신청 가능했고, 2021년 9월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한 소비자는 구매한 물품을 모두 반품했지만 업체는 1개 제품이 누락됐다며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A씨는 오픈마켓을 통해 선글라스 2개를 52만4500원에 구입하고 수령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바로 반품했다. 온라인상으로는 수거완료 됐다고 나와있으나 1개월 이상 처리가 지연돼 업체에 문의하니 반송 물품 중 1개가 누락돼 처리가 지연됐다고 했다. A씨는 정상적으로 반품했으므로 계약취소에 따른 환불을 요구했다,하지만 업체는 선글라스 1개를 반송했다는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입고되지 않은 부분까지 환불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리를 맡긴 가방이 3주가 지났는데도 업체의 연락조차 없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가방을 구입해서 사용하던 중, 손잡이 부분이 손상돼 보기가 좋지 않아 매장을 찾아가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매장 측에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겠다고 해 가방을 맡겼다. 그러나 3주를 기다려도 매장 측에서 아무런 소식이 없다.한국소비자원 섬유식품팀은 제품의 인도가 불가한 경우 교환 내지 구입가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수리는 지체 없이 하되, 수리가 지체되는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 소비자는 광고를 보고 블루투스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구매했는데 그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아 환불을 요구했다.A씨는 한 판매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카필 DVT-***’ 제품에 ‘블루투스 지원(옵션)’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봤다.얼마뒤 판매처 ‘○○카오디오’에서 같은 제품을 175만 원에 구입했다.1개월 정도 사용 후 판매자에게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 추가를 요청하자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답변을 받았다.A씨는 홈페이지의 제품 특징란에 ‘블루투스 지원(옵션)’이라고 명시하고 규격 및 사양란에서 ‘블루투스
소비자 A씨는 한 달 전 모 통신사의 이동전화서비스로 번호이동하며 스마트폰도 교체했다.그러나 유독 직장 사무실에서 통화가 잘 연결되지 않고 끊김현상이 있는 등 통화품질이 불량했다. 이전 통신사의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사무실내 다른 직원들도 통화품질 불량 문제는 없었다. 이런 경우 A씨는 이동전화 계약해지가 가능할까.한국소비자원은 통화품질 불량이 발생한 원인이 이동통신 서비스의 문제인지, 단말기의 하자로 인한 것인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계속적 계약관계에서 어느 일방의 계약의 해지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다만 계약해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자동차와 스마트폰 모바일 앱의 직접 연동을 통해 원격차량제어, 차량진단, 내비게이션, 주문결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무선통신서비스 차량관제 가입회선은 2019년 약 247만 회선에서 2021년 7월 기준 약 450만 회선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조사대상은 ▲현대차(블루링크) ▲현대차(제네시스커넥티드) ▲기아(기아커넥트(UVO)) ▲쌍용자동차(인포콘) ▲르노삼성자동차(이지커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입은 피해자가 계약 해지와 함께 손실액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2020년 5월 18일 ‘월 평균 15~20%의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해당 업체의 매니저와 전화통화로 정회원 계약을 체결하고, 수일 후 매니저로부터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설치한 후 주식에 투자했다.광고와 달리 손실이 발생했고, A씨는 계약해지 및 결제액 전액 환급뿐만 아니라 투자 손실액 약 100만원 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매니저는 약관에 따른 공제 후 환급이 가능하며, 투자 손실에
소비자 A씨는 에어컨 품귀현상으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없어 대리점에서 중고 에어컨을 구입했다.그러나 냉방이 잘 안돼 수리를 의뢰했지만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1개월째 수리가 지연되고 있다.A씨는 구입시 6개월 동안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품질보증서가 없는 중고품은 품질보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으면 판매자에게 조속한 무상수리를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이내에 판매자가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정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특별공급이 진행된다.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합리적 분양가와 특별공급 물량이 높아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이중 특별공급은 총 689가구로 이 가운데신혼부부는 246가구, 생애최초는 203가구로 비중이 높다.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설계되며,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