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단지 내에서 케일, 로메인, 버터헤드 상추 등 각종 엽채류 재배가 가능한 H 클린팜을 선보인다.H 클린팜은 강화유리와 LED 조명이 설치돼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재배실과 어린이 현장학습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실, 내부 온도 및 습도 조절을 도와주는 항온항습실, 수확 이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실 등이 함께 구성된 스마트팜 시스템이다.지난 2월 선보인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α) 2.0’에 이어 입주민들의 건강과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 접점의 핵심 파트너인 판매 대리점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8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판매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 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현대차그룹은 이와는 별도로 700억 원 상당의 판매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557억 원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
SK하이닉스가 2019년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 실적을 발표했다.분야별로는 ▲ 납세, 고용, 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4조593억 원 ▲ 제품 개발, 생산, 판매 과정 중 사회(노동/동반성장)와 환경 영역에서 발생한 ‘비즈니스 사회성과’가 -5398억 원 ▲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사회성과’가 693억 원으로 나타났다.2018년과 비교할 때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60%(5조9953억 원) 줄었고,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8%(64억 원) 감소,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부정적 영향이 5%(275억 원) 증가하는
현대모비스가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총 2000여 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사명 변경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미래차 경쟁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조 원 규모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관련 연구인력도 5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경영 3대 방침으로 ▲자율주행·전동화 등 핵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친화경영,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로 설정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내달 1일부터 12일 까지 2주 동안 개최하는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40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 신청했다.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야심차게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출범 이후 총 16회의 취업박람회에 31만여 명의 구직자와 29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등 단일 규모 최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를
유한양행이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한주)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현대건설이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 현장을 선정했다.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 현장 두 곳이다.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 ▲스마트 도로 ▲스마트 터널을 주제로 세 곳을 선정했다
미래 신사업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차그룹 사내스타트업 4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4개사를 이번달 분사했다.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스타트업 기업 53개를 선발 및 육성했고, 올해까지 총 1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분사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육성 프로그램 대상을 그룹사로 확대해 자동차 관련 기술 외에도 미래 유망 분야의 다양한 사내스타트업을 육성했다.이번에 독립한 ‘마이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공사인 Tangguh Expansion Ph2(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 공사 본계약을 체결하며 신남방시장 개척에 나섰다.Tangguh Expansion Ph2는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 주(Papua Barat 주) 빈투니만(Bintuni Bay) 지역 내에 위치한 Tangguh LNG Train 3 액화 플랜트 공사 중 Cold Section(천연가스를 액화 형태로 변환시키는 핵심 공정)의 고난도 배관공사이며 공사금액은 5000만 달러(약 616억 원 규모) 규모다.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SK하이닉스는 다음 달부터 월 6000억 원에 이르는 중소 협력사에 대한 납품 대금 지급을 월 3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는 대금 지급 주기가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면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의 자금 회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급 정책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에도 유지된다.또 SK하이닉스가 운영 중인 협력사 상생펀드의 가용금액 1300억 원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협력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총 83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매월 3차례 지급해온 물품 및 용역 대금을 4월 한달 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월 평균 거래대금 730억 원 규모로, LG생활건강과 하도급 거래하는 500여 개 협력회사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협력회사는 매달 10일 주기로 현금으로 3차례 지급받던 거래대금을 정상지급일 대비 3~5일 일찍 받아 원자재비, 인건비 등을 정산하는데 즉시 사용할 수 있다.또한 LG생활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단, 2월부터 4월까지 기간 내 현대·기아자동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입고 이력 고객은 연장 제외)해당 고객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정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업들도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돼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코로나19 사태가 심화, 장기화 되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활동을
삼성은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격리 중이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발송했다.대상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을 비롯한 18개 계열사와 자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 가운데 자가격리 중인 2500여 명과 임산부 1800여 명을 포함한 재택근무자 5000여 명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삼성 협력사 직원들은 반도체 설비부터 스마트폰 부품 제조, 환경미화 등 삼성 사업장 안팎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는 인력이다.이밖에도 삼성은 임직원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임직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합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9일 현대차 하언태 사장과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은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참여한 후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내 단체 그룹장회와 헌혈봉사회 회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대자동차는 이날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사내 주요 거점 별로 헌혈 차량을 배치하여 헌혈 및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에 나선다.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를 위해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구호물품 ‘힘내라 키트’ 3000세트를 긴급 제작해 전달키로 했다.또,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총 900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사업장이 대구∙경북에 있는 중소 협력회사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힘내라 키트’ 전달신세계그룹은 ‘희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8일 전관 휴점에 들어간다.신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전관 임시휴점하기로 했다.해당 협력사원은 지난 24일 근무 후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당사에 통보(27일 오전) 후 자가격리 중이다.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강남점의 휴점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방역을 진행 중이다.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내 바이러스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위기극복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현장의 혈액공급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 전 공장 헌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5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합의를 실시했다.노사는 이번 특별합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의 심각성을 공동 인식하고 철저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강화,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브라질 위생감시국(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ANVISA)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나보타는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허가를 통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
현대건설은 이달 10일부터 전 현장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KF80)를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현대건설이 진행중인 국내 건설현장은 130여개에 달하고, 현장에 종사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는 하루에만 2만1000여 명이 넘는다.이처럼 적지 않은 인원임에도 현대건설은 전 현장 위생 보건관리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을 무상 지급키로 결정했다.최근 마스크 등 위생관련 물품의 수급 불안정으로 국내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보건위생 물품을 소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