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피지오겔 DMT 크림의 보습 성분을 담은 ‘피지오겔 DMT 인텐시브 립 에센스’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보습력으로 이름난 피지오겔 DMT 크림의 포뮬러를 적용해 건조한 입술의 보습 케어는 물론 손상 케어 효과도 있다.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마르거나 갈라지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병풀 추출물)’ 성분을 함유했고, 진정 케어 효과도 있다. 저자극 포뮬러로 일반 피부보다 얇은 입술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LG
소비자 A씨의 반려묘는 2019년 11월 C병원에서 0.4cm 정도의 구개열이 확인돼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해 2019년 12월 2차 수술, 2020년 2월 3차 수술, 2020년 4월 4차 수술, 2020년 6월 5차 수술을 받았다.구개열은 선천적으로 입천장에 구멍이 난 질병이다.이후 구개열이 다시 재발해 2021년 6월 B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전보다 구개열 구멍(열개창)이 더 커져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자, A씨는 B병원에 상태 악화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최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웅재
한 소비자가 미용사와 상담 후 염색 시술을 받았지만 상담과 다른 결과가 나와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갈색으로 염색 및 파마 시술을 받기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약 2년 전에 검정색으로 염색한 부분이 남아있어 갈색으로 염색하면 색이 제대로 나올 수 있는지 미용사와 상담했고, 가능하다는 말에 시술을 진행했다.염색 결과, 모근에 가까운 부분은 갈색으로 염색이 됐으나 모근에서 먼 머리카락은 염색이 되지 않았다.A씨는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을 했으나 검은색 물이 빠지는 등 문제가 발생됐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다.이에 대해 A씨는 미용
한 소비자가 호텔에 맡긴 차량이 훼손돼 수리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호텔은 근거없는 소리라며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한 호텔에서 1박한 후 필리핀 신혼여행을 떠나는 여행상품을 계약했다.여행사 및 호텔로부터 차량 장기주차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 신혼여행기간 동안 호텔 건물내 주차장에 A씨 차량을 주차하고 호텔에 열쇠를 맡겼다.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A씨 차량이 처음 주차된 장소와 다르게 주차 타워로 이동돼 있었고, 운전석쪽 문짝의 판금 휘어짐과 아래쪽 처짐 현상으로 문이 거의 닫히지 않는 손상이 발견됐다.A씨는 호텔의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가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시민연합은 자동차 안전운전법을 소개했다. 2003년 9월 추석 무렵, 매미는 이틀 동안 한반도를 휩쓸고 간 초강력 태풍이다.태풍 힌남노는 가장 높은 등급인 '초강력(초속 54m, 시속 194km 이상)'으로 콘크리트 건물도 붕괴 위험이 있다.한 단계 낮은 '매우 강' 등급인 초속 45m만 넘어 가더라도, 자동차가 전도·전복되는 사고의 위험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경우 15m 이상 바람만 불어도 제대로 걷기가 어려
한 소비자가 통화품질이 불량한 이유로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통신사는 중계기를 설치하면 통화품질이 개선된다고 했다. A씨는 핸드폰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송수신 통화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해 단말기 이상여부를 확인했으나 단말기에는 이상이 없었다.거주지역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통화품질이 불량해 통신사에 통화품질 불량으로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를 요구했다.통신사는 댁내형 중계기 설치를 하면 개선된다고 하나 A씨는 거주지역 이외에서도 통화불량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중계기가 설치가 의미 없다고 주장했고, 설치 후 미관상 손상을 바라
한약 복용 후 급성 간염이 발생한 소비자가 이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한의원은 한약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비만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서 한약 처방과 침 및 물리치료를 받았다.그러나 한약 복용 2개월이 지난 어느날 급성 간염이 발생됐고, 타병원에서 2주가량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호전됐다.A씨는 한약 복용 중 구토, 위장장애, 전신피로감 등을 호소했으나 한의사로부터 약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이상 증상을 호소한 당시 한약을 중단하게 해야 하나 한의사는 그러한 조치도 하지않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한약 복
한 소비자가 자신의 반려토끼를 오진한 수의사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반려토끼 오른쪽 뒷다리의 이상 증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했다.방사선 검사 결과 인대쪽 문제나 근육통이 의심된다는 진단으로 투약을 받았으나, 증상이 지속돼 한 달 뒤 타병원에서 방사선 검사를 다시 받았다.타병원의 검사 결과 족근관절 골절이 확인돼 3주 이상 약물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처음 병원 내원 시 수의사가 방사선 검사 자료를 잘못 판독해 골절을 진단하지 못했고, 수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치료기간 연장 및 금전적 손해가 생겼으므로 이에 따른 손해배상
한 소비자가 디스크 수술 후 장해 판정을 받게 됐다.A씨는 지속되는 목, 우측 팔 통증으로 5년간 보존적 치료를 받다 수술을 결정했다.경추 제3-7번간 후종인대골화증 및 경추 제4-7번간 우측 추간공 협착증 진단하에 1차 수술을 받았다.경추 제3-6번간 우측 개방문 후궁성형술, 경추 제4-7번간 우측 후방감압술이 진행됐다.수술 직후 우측 상지 근력저하 발생했고 점차 악화돼 혈종 의심 소견으로 2차 수술을 받게 됐다.2차 수술은 경추 제5, 6 신경근 주변의 혈종제거술 및 경추 제4-7번간 미세현미경하 우측 후궁성형술이 진행됐다.수술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매년 1만 명 이상의 고령자가 낙상으로 사망하고 있다.고령자의 낙상사고는 단순 골절에 그치지 않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는 총 2만3561건으로, 이 중 62.7%(1만4778건)가 낙상사고로 확인됐다.낙상사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 또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인데, 고령자 낙상사고의 경우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의 비율이 81.3%(1만2015건)로 나타났다.고령자 낙상사고를 연령별
한 소비자가 방수케이스에 물이 들어가 휴대전화가 망가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매장에서 방수케이스를 구입해 다음날 수영장에서 사용했다.그러나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가 사용할 수 없게 됐고, A씨는 방수케이스의 하자로 침수가 됐다며 스마트폰의 구입가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방수케이스 사용설명서에 따라 매 사용시마다 제품의 손상 여부에 대한 확인 및 방수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했다.사용 전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나 A씨가 사용 전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
쿠팡이 ‘골프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기념행사에 나선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지난해 515만 명으로 지난 2017년 386만 명 대비 33% 늘었다. 특히 전년보다 2030 젊은 세대가 35%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쿠팡은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골프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골프용품을 추천한다. 골프 전문관은 여러 골프용품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골프용품은 ▲거리측정기 ▲골프공 ▲골프파우치·볼주머니 ▲캐디백·카트백 ▲골프장갑·잡화 ▲연습용품
한 소비자가 사랑니 발치 후 혀에 감각이상이 생겼다.소비자 A씨는 사랑니 통증이 있어 발치했는데 통증이 계속되고 종창이 관찰돼 발치 후 9일 뒤 좌측 하악의 절개 및 배농술을 받고 10일 동안 입원했다.이후 좌측 혀의 감각이 없고 좌측 하악의 종창이 악화돼 5개월 뒤 절개 및 배농술을 다시 받았으나, 결국 좌측 혀의 감각이상으로 노동능력상실율 3%의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다.A씨는 사랑니 발치 시 의사의 부주의한 시술로 인해 혀 감각 이상이 생겼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의사는 A씨에게 감각이상이 올 정도로 신경이 다
한 소비자가 지방이식 후 지방종이 생겨 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의사는 시술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성형외과에서 안면부 자가 지방이식술을 2차례 받고나서 우측 뺨 부위에 지방종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시술상 문제로 지방종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며 손해배상으로 50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은 지방 이식 후 이식된 지방 세포들이 모여서 작은 덩어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고 했다.이는 수술 과정의 문제로 보기 어려우며, 수술 전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
고혈압 약을 복용하다 신장이식술까지 받게된 소비자가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54세 남성 A씨는 6년 전 종합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고 해당병원에서 한두 달 간격으로 고혈압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그러던중 올해 갑작스럽게 만성신부전이 발견돼 신장이식술까지 받았다.A씨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고혈압 진료를 받았으나 대학병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될 때까지 신장이상 여부에 대한 검사나 신부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최근에는 몸이 자주 붓고 피로함을 호소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는 것.결국 A씨는 다른 병원을 방문해
국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전화, 문자메시지, 데이터 사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SK텔레콤은 275개, KT는 140개, LG유플러스는 143개의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주로 가입시에 추천을 받아 가입하게 되곤 하지만, 소비자들은 서비스에 대해서 제대로된 이해를 하고 가입하기란 쉽지 않다. 그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
한 소비자가 척추협착증 수술 후 하지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의사는 새로운 협착증에 의한 것이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양쪽 다리의 당기는 듯한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한 결과, 요추 제2-3번, 3-4번, 4-5번간 심한 척추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제2요추 부분후궁절제술과 제3, 4요추 전후궁절제술 및 추간공확장술을 받았으나, 일년 뒤 좌측 발목, 발가락의 위약감으로 하지 지체장애 6급을 진단받았다.A씨는 수술하면 80~90% 호전된다는 의사의 말에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
한 소비자가 임플란트 시술 후 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하악 우측 제1 어금니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한 이후 얼굴 감각이상과 통증이 발생했다.이에 매식체를 제거하고 다시 식립했으나 증상이 계속됐다.대학병원 치과에서 삼차신경 손상으로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했으나 증상이 남아 후유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최초 임플란트 식립을 받은 치과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임플란트 시술시 직접적인 신경관 침범이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증상 발생 후 감각이상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치료가 이뤄졌
한 소비자가 사우나 시설 이용 중 다리가 빨려들어가는 사고를 당해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사우나 측은 부주의한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사우나에 방문한 A씨는 파도장치가 작동되는 냉탕에서 흡입구가 있는 벽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서는 순간 무릎 부위가 흡입구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A씨가 혼자 다리를 빼내지 못해 동행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빼낸 후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A씨는 '좌측 심부 타박상 및 염좌, 좌측 원위 대퇴사두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정형외과에서 약 2주간의 입원 치료를 포함해 총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사고를 당해 후유 장애를 입었다.A씨는 한 대형마트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향하는 상행 무빙워크 이동중에 운행하던 쇼핑카트가 무빙워크 끝부분에 걸리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고로 인해 좌측 어깨의 인대와 힘줄 손상이 발생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마트 측으로부터 치료비 28만3100원을 받았다.그 후 통증이 개선되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 수술 받은 후 좌측 견관절의 관절 운동범위가 절반 이하로 제한되는 후유 장애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대형마트 측에 추가로 지출된 치료비 240만762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