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5일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 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카니발(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이다.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
쉐보레(Chevrolet)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무결점 품질 확보에 대한 임직원들의 각오와 결의 속에 제품 양산에 돌입,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31일, 한국지엠 부평 공장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비롯,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의 양산 기념식이 진행됐다.이 날 양산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해 부평공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액 38조488억 원, 영업이익 2조3593억 원, 당기순이익 2조294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대비 매출은 8.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5%, 21.5% 늘어난 수치다.전동화 부품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완성차로 수출 확대가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동시에 신차 모듈공급을 위해 1년간 일시 생산라인 정비에 들어갔던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지난해 1분기 말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것도 힘을 보탰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전동화부품 분야에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현대카드 M포인트몰이 '새로운 취향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팅 포인트몰'로 새롭게 태어났다.현대카드는 현대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리뉴얼 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현대카드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한 M포인트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문화, 주유 등 약 5만4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작년 4분기 현대자동차는 ▲판매 119만5859대 ▲매출액 27조8681억 원(자동차 22조2324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6357억 원) ▲영업이익 1조2436억 원 ▲경상이익 1조2111억 원 ▲당기순이익 851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현대차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과 일부 노후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 더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엔진이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수상했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춘 자동차 엔진 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기아차 노사는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추가 합의된 주요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 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이다.기아차 노사는 지난 12월 10일 1차 잠정합의시 △기본급 4만 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150%+30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사회공헌기금 30억 원 출연 등에 합의한 바 있다.기아차 관
GS건설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지난해 7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GS건설은 9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책실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등 청와대 및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차 노사는 10일(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기아차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정이 진행되며 지난 11월 26일 교섭을 재개할 수 있었다.노사가 교섭 재개 2주일 만에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이 출시됐다.K7은 기아자동차 세단 브랜드인 ‘K시리즈’에서 최초로 K를 적용한 모델로 2009년 11월 24일 최초 출시한 이래 2019년 11월 6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35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국내 최초로 면발광 미등을 채택하고 나파 가죽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1세대 모델은 2010년 준대형 세단 판매량 1위를 9개월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최근 출시한 K7 프리미어는 강화된 존재감과 더욱 프리미엄해진 변화를 통해 출시 이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요일 별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50% M포인트 사용과 ‘M포인트 핫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2'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 2일 티몬을 시작으로, 3일은 현대Hmall, 4일은 인터파크쇼핑에서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5일에는 CJmall, 6일에는 마켓컬리에서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주말인 7일과 8일에는 각각 SSG.COM과 위메프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현대Hmall과 CJmall에서는 결제 건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이 지난 2009년 11월 ‘쏘렌토’를 처음 생산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공장 현장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등을 대규모로 초청해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주지사,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연방 하원의원, 주애틀랜타 김영준 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정관계 인사, 기아차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정의
다음달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한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께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이 특징이다.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지금
"그랜저가 그랜저했다"‘더 뉴 그랜저’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현대자동차는 4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전례가 없었을 정도로 상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
폭스바겐코리아의 2020년형 티구안이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폭스바겐 티구안은 국내 수입 SUV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 9월 오픈 마켓인 11번가를 통해 2020년형 티구안의 특별 사전계약을 진행, 단 일주일 만에 1차 물량인 2500대의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더욱이 이번에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 및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비롯한 전례 없는 11가지 혜택이 한정 제공된다.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은 ‘범퍼-to-범퍼 5년 또는15만 km까지 무상보증(선도래 조건)’, ‘바디’ & ‘파츠 프
그랜저가 돌아온다.현대자동차는 24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디자인 프리뷰를 개최하고 더 뉴 그랜저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내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세단이다.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달성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인 3세대 ‘카이엔(Cayenne)’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포르쉐의 대표 플래그십 SUV 모델인 카이엔은 강력한 동력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초고성능 SUV의 개념을 정립한 기념비적 모델이다.550마력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1세대 카이엔 터보 S 모델부터 무려 680마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Winter i*cept evo 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 A3, A4를 시작으로 SUV 라인업 Q3, Q5, Q7, SQ7을 비롯해 스포츠카 모델 TT, 슈퍼 웨건 RS4 아반트, 고성능 모델 RS5 쿠페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이번 더 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형 SUV ‘셀토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다. 도색‧등화장치 등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자는 기아차의 불만스러운 대응을 지적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출시된 기아차 셀토스는 같은 달 24일 1호차 출시 이후 6일만에 3335대가 판매됐고, 누적 계약 판매량은 8521대에 달한다.그러나 많은 차량이 판매된 만큼 초기 품질 문제도 피할 수 없었는데, 실제 셀토스 동호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셀토스의 품질 관련 불만 글이 쏟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