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인 (주)휴온스내츄럴에서 제조한 '진하당호박즙'(식품유형:과.채주스)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적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1년 3월 13일 제품이다.식약처 측은 "해당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인터넷으로 식품까지 사먹는 요즘. 온라인 쇼핑몰을 돌아다니다보면 몸에 좋다는 농산물이 참 많습니다.세계 3대 항암약초로 소개되는 ‘부처손(바위손)’, 생리통 등 여성에 좋다고 알려진 ‘향부자’, 해열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목단피’, 고혈압과 같은 성인질환에 좋다는 ‘겨우살이’ 등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그런데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이 식물 원료들이 사실은 독성이 강해 식품 원료로 사용이 불가능한 농산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은 사용할 수 있는 식품원료를 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가 2년 전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메디톡스는 경쟁사 대웅제약을 겨냥한 자극적인 광고로 과거에도 이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공정위는 메디톡스의 2년 전 광고가 기만적 광고 및 비방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메디톡스는 2016년 12월 5일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주요 일간지 등에 ‘진짜는 말이 필요 없다’, ‘진짜가 묻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이 말로 됩니까? 진짜는 공개하면 됩니다’, ‘보툴리눔 균주 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사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시민단체 및 피해 환자들은 감독당국인 식약처도 개발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만큼이나 이번 사태에 막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식약처의 느슨한 검증이 이번 인보사 사태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근거에서다.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인보사에 대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졌으며 인보사에 대한 허가 전 추가로 확인된 사실을 숨기고 제출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인 (유)돌코리아가 수입한 '돌 건 망고'(유형:과채가공품) 제품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8일, 2020년 10월 7일인 제품 등이다.식약처 측은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이에프앤비가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2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또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28일 식약처는 인보사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돼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임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는 주사형태로 1액(연골유래세포)과 2액(TGF베타+연골유래세포)으로 구성된다.그간 식약처는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코오롱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임블리(본명 임지현)를 둘러싼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는 수차례 해당 쇼핑몰에서 발생한 식품위생 문제 및 제품 불량 문제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으나 사건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지난 20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도 부정적 여론은 잠들지 않고 있다.오히려 시민단체들은 부건에프엔씨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27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이사를 「식품위생법」, 「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과일과 채소보다 유익한 성분이 많이 들었다는 식용 꽃.보기에도 좋지만 몸에 좋아 최근 식용 꽃을 곁들은 음식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부터 먹던 화전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죠.이렇게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꽃에는 노화방지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뿐만 아니라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까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식용 꽃의 종류와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일반적으로 식용 가능한 꽃은 살구꽃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한풍네이처팜 제조하고 광동생활건강이 유통 중인 '광동 바이오락토 혼합유산균'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수 기준규격 미달을 사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2월 1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측은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또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 간지러!”마트 식품 코너에 들려 시식한 이후 몸이 자꾸 가렵다는 A씨. 가려움을 참지 못해 계속 긁게 됐다고 하는데요.집에 가서 보니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오른 상태였다고 합니다. A씨가 마트에서 시식한 거라곤 냉동 해물완자 뿐인데, 무엇이 잘못됐을까요?증상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됩니다.식품 알레르기란 일반인에게 무해한 식품이지만 특정인이 섭취했을 때 문제가 됩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에 있는 일부 단백질에 의해 반응이 일어납니다. 식품 속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이 체내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18년 12월 1일부터 ’19년 2월 28일까지)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검사 결과, 88개 제품 중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로 부적합했으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국 내 판매 승인을 받았다. FDA는 아이코스가 ‘공중보건의 보호 차원에서 적절하다’고 판단, 판매 인가를 결정했다.FDA는 지난 1일 필립모리스가 2017년 제출한 ‘담배 제품 시판 신청서(PMTA)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 후 판매를 허용했다.판매를 허용한 배경은 FDA 분석 결과 일반담배 보다 궐련형전자담배가 독성물질을 적게 생성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검증 과정도 까다롭게 거쳤다. 담배제품의 성분, 원재료, 첨가물, 위해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우슬’ 제품 일부에서 카드뮴이 초과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광약초(경기도 이천시 소재)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mg/kg) 초과(1.7mg/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의 포장일은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농약 맥주 리스트’가 번지며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됐다. 농약 맥주 리스트는 미국 공익연구단체(PIRG)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해 비롯됐다. 해당 자료에는 칭다오, 스텔라 등 20여종의 제품에서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리스트에 오른 수입맥주를 분석해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대상 제품은 PIRG가 발표한 20개(맥주 15종, 와인 5종) 제품 가운데 국내로 수입된 제품 11개(맥주 10종, 와인 1종)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약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인 '(주)후드원'에서 제조하고 하림에서 판매 중인 '닭직화구이 매콤양념(유형:양념육)' 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발육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0년 4월 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측은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또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약 성분이 검출된 수입맥주 및 와인 리스트가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리스트는 미국 소비자단체인 US PIRG(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의 지난 2월 보고서에서 비롯됐다.이 단체는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 15종과 와인 5종에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 잔류량에 대해 검사했고 그 결과 칭다오, 버드와이저, 코로나, 하이네켄, 기네스, 스텔라 등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국내 소비자들도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즐겨 마시는 수입맥주들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쇼핑몰 임블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드세다.3월 임블리 측에서 판매한 호박즙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이른바 임블리 사태라 불리며 쇼핑몰 안팎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잇따라 터져나왔다.먼저 고객 불만에 대한 회사 측의 대응 방식이 도마에 올랐지만, 이어지는 소비자들이 제보를 살펴보면 그동안 크게 드러나지 않던 의류 관련 불만이 상당했다.특히 하자 제품을 받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교환,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많았다.임블리를 이용하면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 제보가 사실이라면, 공정거래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친환경 세재로 영유아 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나다 브랜드, 에티튜드 세제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주로 젖병 세정제 및 주방세제로 쓰이고 있으며 세제계의 명품으로 불릴만큼 주부들의 신뢰가 두터운 제품이기도 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쁘띠엘린에서 수입한 에티튜드 세제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식약처가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를 통관·유통단계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로 해당 성분이 나온 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늘푸른 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하고 식품소분업소인 (주)정우에서 소분한 '광동 노니파우더'(식품유형:과·채가공품)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광동 노니파우더는 광동제약과 광동생활건강이 유통 중인 제품이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월 21일인 제품이다.식약처 측은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또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