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가 SUV 명가의 전통을 잇는다.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출시되면서 국내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2017년 2세대 렉스턴을 출시했으며, KG모빌리티로 탈바꿈한 2023년 최장수 SUV 브랜드로 그 자리를 지키며 ‘렉스턴 뉴 아레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픽업시장에서 KG모빌리티의 입지는 선구자적이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교체한 변속기가 중고품이었다.소비자 A씨는 소형 자동차를 운행하던 중 품질보증기간 내에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변속기를 교환받았다.3년여간 운행하던 중 변속기에서 누유가 발생해 자동차 공업 사를 찾아가니 변속기가 신제품이 아닌 중고로 교체가 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제조사에 이의를 제기하니 직원이 확인 후 조치를 취해준다고 했다.이후 연락이 와서는 서비스센터에서는 새 제품으로만 교체하는데, 이후에 소비자가 변속기를 교환한 것 아니냐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자동차 제조사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자동차의 재질이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하자 발생
이혼청구소송 중 상대 측이 소 취하를 했고, 변호사는 성공보수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별거중인 남편으로부터 이혼청구소송을 당했다.변호사를 고용하기로 하고 착수금조로 40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던중 남편이 소송을 취하했다.변호사로부터 성공보수 2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요구를 받았다.판결을 받거나 남편과 합의를 한 것이 아니라 남편이 일방적으로 소송을 취했는데, 성공보수를 지급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성공보수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성공보수라는 것은 말 그대로 소송에서 승소한 경우의 보수라고 할 수 있다.
기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
헬스장 중대 해지를 요구했으나, 대표자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소비자 A씨는 12개월간 헬스장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대금 72만 원을 신용카드로 6개월 할부 결제했다.1개월 정도 이용한 뒤 개인사정으로 이용정지하던 중 이사를 가게돼 중도해지를 요청했다.중도해지 및 잔여금 환급을 요청하자 대표자가 변경됐다며 이를 거절했다.A씨는 재차 서면으로 계약 중도 해지 및 잔여금 반환을 요청했으나 처리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현재의 사업자가 전 사업자와 동일한 상호 사용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현 사업자가 전 사업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된다.LH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정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인원을 적극 활용했다.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을 채용한
특정 트레이너와의 퍼스널 트레이닝(PT)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트레이너 변경은 사업자 귀책사유라며 위약금 없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씨는 PT 30회 계약을 체결하며 특정 트레이너에게 수업을 받기로 구두로 약정한 후 165만 원을 결제했다.9회차 수강 후 담당 트레이너가 퇴사했고, A씨가 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환급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위약금 10%를 공제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A씨는 트레이너를 지정해 계약했으므로 귀책사유가 사업자에게 있음을 주장하며 위약금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사업자는 구두 약정한 사실이 없고 ‘동일
HD현대오일뱅크가 AI플랫폼인 ‘뤼튼’과 제휴해 '당신이 상상한 OOO 주유소를 그려줘'프로모션을 진행한다.‘뤼튼’은 국내 생성형 AI플랫폼으로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선박 디자인 컨셉의 주유소를 그려줘’, ‘가우디가 주유소를 설계했으면 어땠을까?’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고객이 생각하는 미래형 주유소를 직접 그려준다.프로모션은 2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HD현대오일뱅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뤼튼이 그려준 주유소 이미지를 응모하면 된다. HD현대오일뱅크 유튜브인 ‘현대오일장’ 커뮤니티 투표로 우수
에쓰오일이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주최로 7월 3일부터 8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이문화 및 역사에 대한 상호 이해와 글로벌 인식 확대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세계 석학 초청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동 지역과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문적 소통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반
차량을 도난 당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보험사에 자동차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유지해 오던 중 차량을 도난했다. 이 보험에는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포함돼 있었고, A씨는 보험사에 도난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회사는 차량 도난일로부터 30일 이전에 차량이 회수돼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A씨에 따르면 보험사는 30일이 지나지 않는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차량을 돌려준다는 내용은 계약체결 당시 설명한 바도 없고 보험약관도 교부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는 보험사가 약관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하였고, 1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서 7월 5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디지털 워런티’는 지난 6월 티스테이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타이어 보증 서비스다. ‘품질보증 서비스’, ‘안심서비스’, ‘30일 해피보증’, ‘코드절상 무상교환’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타이어 구매 이후, 티스테이션닷컴 회원가입을 한 고객은 누구나 PC 및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한 타이어의 남은 보증
구매한 신차에서 후방경보기 오작동이 반복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소형 승용차를 구입했다.그러던중 서행으로 직진하고 있는 가운데 후방경보기가 계속 작동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범퍼를 탈착해 수리를 받았다.하지만, 며칠 뒤 다시 서행 직진 중에 동일한 하자가 발생했고, 센서 등을 교체하는 수리를 받았으나 다시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고 있다.서비스센터에서는 이번에는 완벽하게 수리를 해주겠다면서 재입고를 제안했다.A씨는 두 번씩이나 제대로 수리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수리를 신뢰할 수 없고 교환이나 환급을 받고 싶다고 주장하
KG 모빌리티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K-픽업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아웃도어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가격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 원∙3709만 원)와 노블레
상대차량의 추돌로 정차 중이던 A씨 차량이 파손됐다. A씨는 상대 차량의 보험사에 수리비 외에 자동차 수리 후 발생한 시세하락손해의 보상을 요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가해차량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약관의 자동차시세하락손해 지급은 출고 후 2년 이하인 자동차에 한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 차량은 출고 후 2년 5개월이 경과한 차량으로 약관 상 자동차시세하락손해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사는 A씨에게 자동차시세하락손해를 배상하라고 했다.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약관 별표에 의하면, 대물배상 지급기준의 차량가치
한 소비자가 후유장애 진단을 받은 후 보험사에 공제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공제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A씨는 자전거를 타던 중 차량과 충돌을 피하다 넘어지면서 우측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병원서 수술 치료를 받은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시(市)가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입한 한 보험사의 ‘단체자전거공제’에 공제금을 청구해 ‘자전거상해입원위로금’과 ‘자전거상해진단위로금’을 지급받았다.A씨는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대학병원에 내원했고, 후유장해지급률 30% 진단을 받아 보험사에 ‘자전거상해후유장해공제금’ 2760만 원을 청구했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는 오늘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김수영 현대차 MCS Lab장(상무), 이민근 안산시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지난 7일 현대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
삼성SDI가 7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기흥사업장에서 '5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창립기념식에는 최윤호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윤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텔란티스와의 조인트 벤처인 스타플러스 에너지 설립, 미국·유럽·중국 R&D 연구소 설립, 해외 우수 인력 확보, 친환경 경영 선언 등을 언급하며 "지난해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향한 비전과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및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와 함께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2023 S-OIL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이공계 전문대생 및 고등학생 80명에 대한 장학금 총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은 드림장학금을 통해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에게 각각 2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40명에게도 컴퓨터∙요리∙제과제빵∙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