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와 관련된 소비자상담이 집중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10월 전체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2022년 10월 소비자상담은 4만9488건으로 전월(4만7299건) 대비 4.6%(2189건), 전년 동월(4만5899건) 대비 7.8%(3589건) 증가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전기매트류’(280.0%)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삼성카드는 '삼성 iD PET 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용 공간인 놀로스퀘어와 협업해 '삼성 iD PET 카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삼성 iD PET 카드'는 삼성카드가 출시한 반려인 취향 카드상품이다. ▲동물병원 ▲반려동물 쇼핑몰 30% 할인 ▲펫보험 포함 손해보험 10%할인과 함께 ▲간편결제 ▲해외 ▲스트리밍 ▲커피 ▲편의점 등 일상 영역 할인 혜택까지 담았다.'삼성 iD PET 카드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삼성 iD PET 카드'를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생기획전을 연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쿠팡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협력해 대구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DIP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다채몰’의 입점 업체 상품을 판매한다.‘다채몰’은 대구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채몰’과 쿠팡에 입점한 업체의 상품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획전을 시작하는 11일
온라인으로 구입한 운동기구를 주문후 홈페이지에서 취소를 했는데 판매자는 배송비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운동기구를 주문한 후 사정이 생겨 취소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다행히 취소 버튼이 활성화 돼 있어 취소를 했다.그러나 쇼핑몰 측에서 이미 물품을 발송했기 때문에 취소가 안되고 반품 처리해야하는데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취소 버튼이 활성화 돼 있다는 것은 취소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배송비를 왜 물어야 하냐고 하니까 업체는 협력업체의 전산 입력이 늦어서 그렇다고 답변했다.그러면서 2500점 포
한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주문한 삼각대가 게시된 사진과 달라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사진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카메라 삼각대 1개를 주문하고, 대금 3만6600원과 배송비 9900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했다. A씨는 이주 뒤쯤 주문한 삼각대를 배송받았는데, 삼각대 색상이 인터넷 쇼핑몰에 게시된 사진과 달랐다.A씨는 판매자에게 삼각대 구입대금 및 배송비 전액을 환급해 줄 것을 요구하며 반송비를 착불로 해 반품했다.반품된 삼각대를 수령한 판매자는 A씨가 주문한 색상이 쇼핑몰에 게시된 사진과 동
LG유플러스의 자사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U+클라우드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로,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별도 IT 인력을 구성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체 고객센터 운영 대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0월 31일 기준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회선수는 지난해 10월 말 대비 122% 증가했다. 코로나19
한 소비자가 조립기사의 잘못으로 옷장에 흠집이 생겼다.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설치 당시 기사와 합의를 했다며 이유로 환불이 거절됐다.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장을 81만8800원에 구입했다.조립기사가 옷장을 조립·설치하는 과정에서 옷장 측면에 30cm 이상의 실금과 같은 균열이 발생했고, 기사가 부품을 떨어뜨려 옷장 하단의 부품이 파손됐다.A씨는 이러한 하자를 이유로 판매자에게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옷장 측면의 실금 균열 및 조립기사의 과실로 인한 부품 파손은 인정하나 이러한 하자는 옷장을 사용하는 데
한 소비자가 포장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반품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유아용 튜브를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반품을 신청했다.판매자가 전화로 원래 배송됐던 박스가 아닌 다른 박스에 넣어서 반품했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환불 불가 통보를 받고 인터넷쇼핑몰과 수 차례 통화 및 메일을 통해서 문의했지만, 쇼핑몰 측도 판매자의 주장을 꺾지 못했다.최종적으로 인터넷쇼핑몰은 A씨에게 박스 비용(3000~5000원)을 지불하던가 아니면 물건을 다시 그냥 받아서 사용하라고 통보했다.A씨는
신용카드사는 결제시 일정 비율·한도만큼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사별로 포인트 소멸 기한이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5년(60개월)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포인트를 소멸 기한내 알뜰하게 사용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신용카드 포인트의 사용처와 혜택이 점점 축소돼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대금결제, 세금납부, 연회비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 사용방법을 모르는 소비자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최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리로케이션 전략에 입각한 신규 지점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웃백은 26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쇼핑센터 타임스트림 8층에 ‘신림타임스트림점’을 신규 출점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아웃백의 84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문을 연 ‘신림타임스트림점’은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이 지나는 신림역 인근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이라는 지리적인 접근성을 높여 리로케이션한 매장이다. ‘신림타임스트림점’이 입점한 타임스트림은 복합 쇼핑몰로 신림동의 유동인구와 신림역 2번 출구 방면 지하 연결 통로에서 바로 연
한 소비자가 구매한 원피스로 인해 재킷이 이염돼 배상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재킷에 대한 보상요구는 거절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은색 원피스를 구입한 A씨는 흰색 재킷과 함께 입고 외출했다.귀가 후 살펴보니 손가락뿐만 아니라 온몸에 검은색 물이 들었고, 흰색 재킷 안쪽은 검은색으로 이염돼 더 이상 착용이 어려웠다.익일 판매자 고객센터로 해당 내용을 전달했고, 이염된 재킷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없이 구매한 제품에 대한 반품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함께 착용했던 재킷의 경우, 할인받아 10만 원에 구매해 두번째 착용한 것으로
한 소비자가 구매한 티셔츠에 구멍과 변색이 있어 환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태그가 제거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남성 티셔츠를 4만5000원에 구매했다.주문한 티셔츠를 수령해 착용했는데, 티셔츠 목 부분에 작은 구멍이 여러개 발견됐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다르게 티셔츠 뒷면은 변색됐다.A씨는 판매자에게 게시글로 사진을 첨부하면서 반품의사를 전달했고, 답변에 따라 물품을 반송했다.그러나 며칠 뒤 판매자는 A씨가 해당 물품의 태그를 제거했기에 환불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A씨는 물품에 하자가 있어 반품한 것인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사크라스트라다’에 온라인 판매를 전부 중지하도록 명령하고, 쇼핑몰도 폐쇄토록 조치했다.사크라스트라다는 고가의 명품 가방·신발·지갑·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 등에는 사크라스트라다가 상품을 배송해주지 않고, 소비자로부터 환불 요구를 받고도 제대로 환불해주고 있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100건 이상 접수됐다.이번 조치는 소비자
세탁기를 배송 받자마자 하자를 확인하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판매자는 하자를 소비자 탓으로 돌렸다.전자제품 전문쇼핑몰에서 100만 원에 세탁기를 주문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세탁기를 배송받았다.포장지를 뜯고 설치하려고 보니 이곳저곳 긁힌 흔적이 있어 판매자에게 청약철회를 요구했다.판매자는 소비자가 훼손시킨 것이 아니냐며 반품을 받아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매자가 소비자의 과실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반품을 받아줘야 한다고 답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비자는 배송받은 날로부
최근 해외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불만이 지속적으로 다발하고 있으며, 이는 일부 사업자들이 국내 소비자보호 법규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에 대해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관련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최근 3년간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총 6만2933건 중 해외 구매대행(물품) 관련 상담은 2만5416건(40.4%)으로 국제거래 유형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소비자불만 이유가 확인되는 2만4576건 중에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68
커피는 국민의 대표 기호식품으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된 지 오래다.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이다.스틱커피의 종류가 많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커피전문점도 자사 브랜드로 스틱커피를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택지가 많아졌다.다만 최근 시중 스틱커피의 상당수가 카페인 함량을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소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소비자 A씨는 쇼핑몰 중개사이트에서 화장품 주문 후 배송이 지연돼 확인하자, 다른 곳으로 배송된 것을 알게됐다.판매자에게 이의제기하자 환급해주겠다며 소비자에게 욕설 및 협박을 했다.이후 해당 쇼핑몰 중개사이트에 확인하자 주문상태가 반품요청으로 변경돼 반품 배송비를 내라고 요구했다.A씨는 오배송으로 물건을 받지도 못했는데 배송비를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배송비 부담 없이 청약철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
구입한 의류를 반품하면서 동봉한 택배비가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의류를 구입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다.판매자는 수령한 택배 상자에 반품할 상품과 왕복택배비 5000원을 동봉해 반송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요구대로 반송했다.며칠후 판매자에게 택배비 5000원이 들어 있지 않았다며 전화가 왔다.A씨는 택배비를 동봉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방법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입증할 방법이 없다면 소비자가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모든 배송과 관련된 사고에 있어 문제가 발생했다면 발송
bhc그룹이 운영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서울 동남부권 첫 매장인 ‘잠실점’을 6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창고43 잠실점’은 총면적 약 290㎡(약 87평)에 총 86석 규모를 갖춘 매장으로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창고43 잠실점’은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가능하도록 독립 공간으로 각각 분리된 부스와 개별 룸을 구성했고, 우드와 아이언 소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격조 높은 공간을 연출해 매장 내방객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오시싸(지구마켓)’ 관련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특히 해당 쇼핑몰은 지난달 초 배송 및 환급 지연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타일브이’와 대표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 A씨는 지난달 13일 오시싸 홈페이지에서 의류 6점을 구입하고 7만2460원을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했다. 이후 배송이 지연돼 환급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환급되지 않고 있다.소비자 B씨는 지난달 15일 오시싸 홈페이지에서 점퍼를 주문하고 7만3270원을 신용카드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