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등의 잇단 악재로 지난해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유럽 여행객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파리테러 이후 감소하기 시작한 유럽 여행객이 6월을 시작으로 급속히 회복하고 있으며 특히나 유럽여행의 최고 성수기인 7월부터 8월에는 예약이 전년대비 급증하며 테러 이전의 성장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보편화됐지만 미인증, 가짜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위 제보처럼 저가의 가짜 제품은 화재나 폭발 가능성이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제대로 된 보호받을 수 없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반드시 안전확인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배터리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표
최근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을 원재료로 사용한 어린이 홍삼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별 홍삼 함량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에게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홍삼음료 등 20개 제품에 대해 대표적인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합)의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
집에서 요리를 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환경부(장관 윤성규) 조사결과 주방에서 조리할 때에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이산화질소 등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가스렌지, 가스인덕션 등 요리기구와는 관계없이 기름 등 요리재료의 연소과정에서 오염물질 대부분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밀폐
국외 위험상황에 대비해 해외여행서비스 관련 소비자 보호방안 마련이 시급하다.2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1372종합상담센터에 접수된 국외여행서비스 관련한 상담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접수된 총 여행상담 건 수는 총 13,461건으로 전년대비(1만2,842건)보다 619건, 4.6%증가. 메르스와 파리 테러 등의 영향이 있었던 6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해약 환급금 관련 피해 사례#A씨는 ○○업체의 상조 회원에 가입하여 월 납입금을 4회에 걸쳐 납부했다. △△업체로 이관된 후에도 A씨는 총 42회에 걸쳐 월 납입금을 불입했다. 사정이 생겨 계약 해재를 요청했으나, C업체는 해약 환급금을 받으려면 민사 소송을 통해서만 가
지난 4월 생필품 판매가격 정보가 공개됐다.1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올 4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참가격’은 매주 수요일(백화점·전통시장·편의점)과 목요일(대형마트·SSM)에 전국 269개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13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그 결과를 금요일에 발표하고 있다. 4월 중
고객 사정으로 산후도우미 예약을 취소해도 예약금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산후도우미 업체 15곳의 약관을 점검해 계약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 고객에게 불리한 환불, 주민등록번호 수집, 부당한 재판관할 등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들은 고객 변심으로 예약을 취소할 때 이용 금액의 약 20% 정도인 예
국내 뎅기열(Dengue fever) 환자수가 1,500명에 근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사회ㆍ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수(186명)보다 8배 가까이 많은 숫자다.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뎅기열은 외국 여행 도중 옮기는 해외 유래 감염병 가운데 환자수 1위 기록을 2010
대한민국 20대 키워드에 ‘나홀로’, ‘취업’, ‘스마트폰’이 선정됐다.올해로 20살이 된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20대 응답자 1277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20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혼자라도 좋다? 20대 ‘나홀로족’ 증가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다른 사람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피를 멀리 하는 사람의 70% 수준이란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커피 애호가의 복부(腹部)비만 위험은 비(非)애호가의 76% 수준이었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근거로 커피와 대사증후군의
대학생들이 평소 부모님께 가장 하지 못하는 말로 “사랑해요”를 꼽았다. 또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효도에는 8년 연속으로 ‘취업’이 꼽혔다.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학생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의 91.1%가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