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 문제에 대해 정부종합대책이 제시돼야 할 시점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30일 정부가 심각한 하우스 푸어 문제를 개인의 문제 혹은 개인별 잘못된 투자 문제로 보고 있으며, 사안의 심각성을 아직까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소원은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심각하게 드러난 하우스 푸어 문제는 분양자만의 책
겨울철에는 빙판길 운전이나 급격한 온도 저하로 인한 문제 발생이 잦은 만큼 이에 맞는 중고차 고르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1, 빙판길 주행 많은 겨울, 타이어에 주목겨울철은 빙판길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행 중 쏠림 현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는 규격에 맞는 정
녹색식생활 및 식품표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식품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녹색소비자연대가 나선다.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소장 이헌옥)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A&B Hall에서 개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2’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환경을 고려하고 건강을 생각하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오는 11월 1일자 신규대출부터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0%포인트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11월 보금자리론 금리인하는 올해 들어 2월, 5월, 8월, 9월, 10월에 이어 여섯번째 조치로 금년 중 최대 1%포인트를 낮췄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주택가격 9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
단풍여행, 수학여행 등 장거리 여행의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소비자들이 멀미약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멀미약을 먹고, 씹고, 붙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멀미약에도 올바른 섭취법과 주의사항이 있다. 알약 및 마시는 약의 경우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 승차하기 30분 내지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하며,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4시간 이상 간격
금융소비자원이 금감위에 금융권 담합행위 의혹을 묵인하지 말것을 경고했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25일 20개 증권사 채권금리 담합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금융권의 담합행위와 의혹 등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책임을 물었다.금소원은 “금융위는 금융권을 보호하기보다는 전면적으로 실태를 밝혀내는 등의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금융권에 대한
#실제 사례(본지 10월 9일 제보)해외구매대행사이트 '테익앤테익'에서 의류 주문후 10분만에 취소했는데, 이미 주문이 들어갔다며 취소수수료를 요구합니다. 사이트 상에 반품/취소/교환 안내 약관을 게재했다던데, 구체적인 이유는 없었습니다. 이거 부당한 것 아닌가요? 답변: 취소 수수료 부당성 여부) 해외구매대행이란 통신판매업자가 자신의 사이버몰에 해외
‘독버섯은 화려하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이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순백색을 가진 독버섯도 존재하며, 같은 종의 버섯이라도 기온이나 습도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버섯의 색깔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못된 상식을 그대로 따랐을 경우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처럼 자동차에도 자신의 소중한
NFC 기반 서비스 국가표준 제정된다.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18일 NFC 기반의 모바일 터치 서비스 ‘애플릿 규격’과 ‘동글 인터페이스 규격’을 국가표준인 방송통신표준(KCS)으로 제정한다고 밝혔다.동 규격의 방송통신표준 제정에 따라, NFC 기반 서비스의 표준개발 및 확산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및 소비자의 이용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국제표준을 선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 인식도 제고를 통한 식생활 변화 유도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운동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지난 4월 '나트륨 줄이기 운동 지역본부 1호'로 지정·설치된 포항지부에서 개최하는 '내연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령 규정들에 따라 소비자와 판매업자 간에 내용증명을 주고 받아야할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내용증명은 어떤 사안에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상대방에 대해 법령이나 행정규칙에 의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거나 권리행사 또는 요구사항을 서면으로 보내게 되는데, 그러한 내용을 공신력있는 국가기관(우체국)이 증명해주는 제도이다. 내용증명 자체만으로는 법적
# 소비자원 접수 사례) 제 어머니가 지인께서 스마트폰을 구입하실 때 명의를 대여해 준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0년 11월 19일에 ‘스마트폰 기기 변경 및 미납요금 발생에 따른 청구서’를 받게 됐습니다.어머니는 지인이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만 명의를 대여해 준 것이지 기기 변경과 관련해서는 동의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확인을 해 본 결과
국민 1인당 당류 섭취량이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커피가 당 섭취량 증가에 일등공신(?)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커피전문점 등의 커피와 음료류에 대한 당류 함유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2개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위해 제조부터 처방까지 관리 강화에 나선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제조·유통·사용(처방)의 전단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미 정신적 의존상태에 있는 중독자에 대하여는 치료서비스를 통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
중소서민 소비자를 힘들게 하는 생명보험회사의 ‘약대이자’를 즉시 인하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높여 떼돈을 벌었다’는 보험연구원의 발표에 대해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은 15일 “보험계약자가 낸 돈을 담보로 잡아 약관 대출을 하면서 과도한 가산 금리로 폭리를 취하고, 한편으로는 주주에게 고배당을 하고 직원들에게는
자동차 관리에는 철저하면서도 의외로 브레이크 관리에는 소홀한 운전자들이 있다. 최근 제동장치 고장에 따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제동장치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간혹 급제동을 한 것도 아닌데 차량이 '끼이익'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이 소리를 그냥 넘기거나 '제동하는데 당연히 나는 소리'라며 그냥 방치하고 마는데 이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의학이나 의료술에 문외한인 일반인이 전문의사의 의료과실을 밝혀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의료과실로 추정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웬만한 피해자들은 시간 및 비용 부담까지 겹쳐 소송을 제기할 엄두를 못냈던게 사실이다.모든 소송이 다 그렇지만 의료사고 역시 입증책임을 누가 지느냐에 따라 승패여부가 좌우된다고 해도 틀림이 없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과 과대광고의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터 제출받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및 허위·과대광고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가 최근 5년간 449건이나 발생했다. 이 중 33%인 15
최근 은행권의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공시 오류’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12일 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은 이와 관련해 “CD금리담합 의혹에 연이어 코픽스 공시 오류 사태까지 발생한 것은 금융권의 금리결정 시스템의 허술함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금융권의 금리산출 및 결정을 위한 과정과 과정관리, 감독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
# 실제사례(본지 9월7일 제보) G마켓에서 등산화를 구입했는데 이미지와는 다른제품이 왔네요. 정품이 아닐시 2배 배상한다는 글도 올려서 판매하시는데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명 등산화 판매 이미지에는 자크도 있구 깔창두 있구 한데 제가 받아본 등산화에는 없어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 판매자에 대해선 강력 대응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