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운동의 전문화를 위한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가 창립기념회를 열고, 새로운 소비자운동의 시작을 알렸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3일, 프레스센터에서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창립기념 토론회를 열어, 더 깊고 전문적인 소비자운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천명했다.최정표 경실련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기업위주의 정책과 기업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대
#실제사례 (7월19일 포털 게재글)삼성전자 드럼세탁기(모델 SEW-4HW126A)를 사용중인데 사용기간은 만 6년정도 된것 됐습니다.세탁기가 고장나 A/S직원이 오더니 배수펌프가 고장났는데 알아보니 부품이 없다고 합니다.1년정도 생산됐다고 생산이 중단됐다고 하는데 A/S직원들은 처음 생산된 날짜는 정확히 알고 있는데 단종된 날짜를 모르고 있었습니다.AS직
시판 생수 15개 제품 중 10개 제품이 표시된 함량보다 미네랄 함량이 적어 소비자들의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또 일부 생수에서는 세균도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먹는샘물 12개 제품, 먹는해양심층수 3개 제품 등 총 1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미네랄 함량검사를
#실제사례1)"kt로 휴대폰 번호이동 신규가입하려는데 13년전인 1999년에 개통한 휴대폰에서 미납요금이 있어서 그걸 내라고 합니다. 그때 친정오빠가 제 명의로 당시 ktf(이하 kt라고 하겠음)휴대폰을 개통했고 다시 자신의 명의로 이전해가면서 요금을 정산했구요.그이후 자세히 알아보니 명의이전을 하는 일자가 예를들어 10일이라고 하면 1일부터 10일까지의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차가 말썽을 일으킨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와 관련한 의미 있는 판결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사건 개요 지난 7월24일 서울고법 민사24부(부장판사 김상준)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오 모씨가 수입자동차 판매회사인 코오롱글로텍(현 코오롱 글로벌)과 제조회사인 BMW코리아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 등
서울시내 주유소간 휘발유 값 차이가 최고 515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29일 오피넷 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장 가격이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SK에너지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49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인 도봉구 현대오일뱅크 천산주유소의 리터당 가격 1
최근 본지에 LG전자 냉장고(광주 금호동·7월25일 접수)와 삼성전자 냉장고(부산 남천2동·7월8일 접수)가 화재로 손실됐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유사사건에 대해 서울의 한 지방법원에서 관심을 끌만한 판결이 있어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치냉장고 사용중 불이 났을 경우 냉장고의 결함이 명확하지 않으면 제조사는 손해배상을 할 의무가 없
#실제 사례 (본지 7월 25일 제보)가짜 명품을 파는 ‘프랑수아’라는 사이트에서 호기심에 가방 2개를 주문했습니다. 그 중 한 개가 15일 걸려 왔습니다. 아주 저질의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의 가방이 왔습니다.이에 제가 반품을 요구하자 상담원이 막말로 나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아예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전화를 해도 받지 않습니
GPS기술의 상용화와 더불어 차량용 내비게이션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이제 운전자들은 초행길도 무리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많은 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을 의지해 운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빈번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같은 소프트웨어적 관리도 중요하지만 사계절 하드웨어 관리도 중요하다.◆ 내비게이션 보관 적정온도먼저 내비게이션의 적정온도는 0~45
현대차가 자사 차량에서 주행중 발생한 원인 불명의 화재에 대해 손해와 위자료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결국 수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심 법원이 운행중이던 그랜저 화재에 대해 '제조물책임법상의 제조물 책임 또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들어 현대차에 330만원 및 항소비용 부담 판결을 내렸는데도 현대차는 대법원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으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손전등과 포장용 테이프 등 생필품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전날 손전등 매출은 지난해 같은 날에 비해 1408% 뛰었다. 포장용 테이프 매출은 461% 늘었다.라면이나 통조림, 생수 등의 매출도 올랐다. 컵라면 등 용기면 매출은 118%, 봉지라면은 107% 증가했다. 통조림과 생수
전자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건전지를 구입할 때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건전지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어느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사용조건을 우선 고려해서 구입해야 한다.#건전지 구입요령우선 리모컨이나 디지털도어록 같은 일시에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자제품같은 경우는 건전지 제품 간 성능차이는 크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열풍이 분지 불과 3년도 채 안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보급력이다. 스마트폰이 주는 엄청난 편리함에 그 호응도가 점점 커져 스마트폰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호응이 있으면 불만도 있기 마련. 본지의 휴대폰 하자 관련 제보만 하더라도 하루가 멀게 들어오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식품업계가 늘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통'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고객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식품업계가 앞다퉈 SNS 채널 오픈에 나서고 있다.롯데주류는 지난달 청하 페이스북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1일에는 처음처럼, 15일에는 스카치 블루 페이스북을 각각 오픈했다. 트렌드
국내에 판매되는 건전지들의 가격대비성능을 조사한 결과, 중국산 테스코 파워하이테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1차 전지 중 AA사이즈의 알카라인 건전지(알칼리망간건전지, 11개) 및 리튬건전지(1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건전지 사용조건별 용량, 내누액 발생여부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평가는 동일한 제품
불황 속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살리기 위해 유통가가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추석을 불황 극복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실속형 선물세트의 물량 확대는 물론 할인율 및 프로모션을 강화한 것.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생활 물가 상승 및 소비 심리 둔화로 선물세트 구매 심리가 지난해에 비해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를 완전 면제해주자'는 법안이 발의됐다.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24일 대학생 학자금대출의 이자를 면제토록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의한 학자금대출 이자는 3.9%로,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식을 채택한 5
#실제사례 (본지트위터 8월26일 제보) 어제 남편이 스마트폰을 완전 바가지쓰고 사왔습니다. 아직 개통전지만 통신사 대리점에서 개봉은 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 취소가 가능할까요? 할부원금이 다른곳의 6배 가격으로 사와서요. 단순변심이라고 개봉해서 안된다할 것 같은데너무 심한 바가지네요. #답변 : 스마트폰 할부계약 철회 가능여부) 결론부터 말하면 계약서 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산품들에 대해 1년의 보증기간을 정하고 있는 가운데 예외적으로 1년이 아닌 품목들도 나열해 규정해놓았다(열거주의). 또 별도의 기간을 정하지 않은 품목들에 대해선 1년의 보증수리기간을 적용한다고 규정했다(포괄주의). 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이처럼 품목별 보증수리기간에 대해 열거주의를 기본으로 포괄주의를 함께 도입함으로써
#실제 사례(본지 2012년 8월21일 제보) 3년전 구매한 고가의 식탁의자가 3년만에 찢겨져 나갔는데 보상받을 방법은 없는지요? 본사에서는 1년이 지나면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모르는 법적 기준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냥 싸구려 구입했으면 그런가 보다 할텐데 수백만원짜리 고가라 좀 억울한 기분이 들어서 상담해봅니다. 구입시기는 2009년 6~8월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