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민원 격차가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15년 전체 보험사 보험 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유계약 10만 건당 54건의 민원이 발생하고 회사별 차이가 큰 만큼 보험사 선택 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생명보험사의 경우 민원발생건수(보유계약 10만 건당, 이하 민원건수)는 평균 55.5건으로 집
엘리베이터 문틈 허용기준이 영유아가 엘리베이터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최근 4년(2012~201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엘리베이터 관련 위해사례(648건) 중 절반이 넘는 380건(58.6%)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문과 문설주 사이의 틈새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였다. 손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 미래에셋증권(회장 박현주) 등 증권사들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12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 14개 은행, 13개 증권사, 근로복지공단 등 46개 퇴직연금 수탁회사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5년 연평균 수익률은 3.19%, 7년 평균은 3
대학생들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언제 취업할래?’를 꼽았다. 특히 대학생 65%는 ‘명절에 만난 친척들의 안부 인사에 맘 상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1,478명에게 ‘설날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설 명절
동일한 설 명절 선물세트가 판매점에 따라 2배 가까이 가격 차이가 벌어져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롯데푸드 '엔네이처 8호'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서 구입하면 오픈마켓보다 1만8,693원이나 비싸 거의 2배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33개의 유통업태별 설 선물세트 판매가격을 조사했다.백화
참치캔은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소에 보관이 쉬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26일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에도 많이 포함되는 시중 참치캔 27종류의 주요 영양성분 및 안전성을 시험해 관련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동원, 사조, 오뚜기, 초록마을 등 22종류의 국내 제품과 하고로모, 센츄리튜나, 아즈도마, 산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어린이 완구 등에 대해 공동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총 18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의 위해사례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완구 관련 위해사례는 총 2,582건으로
설 연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여전히 동남아지역과 일본, 중국은 많은 여행객이 떠나는 인기지역이었고 지난해보다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지역의 방문도 많아진 것으로 밝혀졌다.▶전체 여행객 45% 동남아로 떠난다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할 때 유럽, 미주, 남태평양 등의 중장거리 지역은 여행객이 증가한 반면 중국, 일본, 동남아 여
컵라면을 먹을 때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프의 양을 조절하거나, 과도한 국물 섭취는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4개 제조업체, 12개 컵라면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및 표시실태, 안전성 등을 비교·평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소비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과일, 와인, 맥주 등의 가격이 세계 1,2위 수준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2015년 6월~10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과일을 비롯한 농축산물 및 주류(칠레산 수입 와인 및 수입맥주)에 대한 국제물가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발
국내 반려동물 사료시장은 2012년 소매 기준으로 약 2,500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과 공동으로 국내 유통·판매 중인 반려동물 수입사료 4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시험검사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유해물질은 아플라톡신
최근 샤오미 ‘나인봇’ 등 1인용 전동휠이 주목받으면서 유명관광지나 공원 등에서 전동휠 대여업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안전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휠 관련 위해사례는 최근 3년간 총 31건이 접수됐는데 작년에만 26건이 접수돼 가파르게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