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은 2016년 매출 1조1,006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2016년에는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이 불발되면서 전반적인 회사 경영활동에 차질이 빚어졌고,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비 6.9%, 59.1%, 64% 감소했다
SK텔레콤이 실적 호조를 기록한 경쟁사들과 달리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2016년 연간 매출 17조918억 원, 영업이익 1조5,357억 원, 순이익 1조6,60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은 PS&M 등 일부 자회사 매출 감소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비 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KT와 LG유플러스가 2016년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역시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감소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3사가 2016년 한 해 동안 단통법에 힘입어 수천억 원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이동통신3사의 마케팅 비용은 총 7조5,587억 원으로, 2015년 7조8,678억 원보다 약 3,100억 원 감소한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 영업 의혹이 일고 있는 SK텔레콤의 판매 자회사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1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 자회사의 불법 영업 적발사항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앞서 지난 24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단말기유통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SK텔레콤 판매 자회사 피에스앤마케팅(PS&Marketing) 전 대표 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7일 SK텔레콤의 全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네트워크 관리센터(분당 소재)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예상되는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회사의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사장
SK그룹 주력 관계사들이 사상 최대 규모 경영계획을 발표했다.SK그룹은 16개 주력 관계사들의 올해 투자·채용 계획을 종합한 결과 총 17조 원을 투자하고 8,200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특히, 그룹 단위 투자 목표인 17조 원은 지난해 투자 실적 14조 원보다 약 20% 늘어난 규모다.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연초부터 “기업의
SK텔레콤이 스마트워치 본인 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스마트워치를 본인 인증에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 글로벌 정보 인증 규격 FIDO(Fast IDentity Online) 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의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은 금융 거래나 특정 사이트 로그인시 보안USB나 OTP기기
SK㈜가 LG실트론을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 강화에 나섰다.SK그룹의 지주회사 SK㈜는 24일 LG 실트론 주식 51%를 6,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SK㈜와 ㈜LG는 이사회 결의 후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 필요 절차를 거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LG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SK텔레콤이 기어S3 클래식 LTE 버전을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기어S3클래식 LTE’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제품 출고가는 45만1,000원(부가세포함, 유심비별도)이다.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 이용 시 15만 원이다.‘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루투스
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이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뭉쳤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개발 역량 및 뷰티 사업 노하우를 모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다음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롯데그룹과 SK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여장 기각에도 안도하기는 이르다는 눈치다.올해 롯데와 SK 양 그룹은 박근혜 대통령-기업 간 뇌물 의혹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이 가운데 롯데그룹과 SK그룹의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내놓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는 올해
동부화재(대표 김정남)가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라인 이벤트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는 새해 다짐으로 안전운전을 하겠다는 인원이 더해지며 이미 8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SK텔레콤 T map의 ‘운전습관’ 메뉴를 활용하고 있다. T map을 켜고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를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새노조와 시민단체들이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창규 KT 회장의 퇴임을 촉구했다. 국회에서도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황 회장을 향해 '최순실게이트의 부역자'라고 비판하면서 더 이상 낙하산 인사로 인한 병폐를 반복해선 안된다며 연임 의사를 철회할
SK텔레콤이 새해를 맞아 요일별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요일별로 각기 다른 T멤버십 제휴처 5곳에서 기존 할인율에 더해 17% 만큼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 1717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T멤버십 고객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멤버십 등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상장폐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SK컴즈는 “최근 사업연도 5년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등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12년 4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SK컴즈는 이어 2013년 448억 원, 2014년 159억 원, 2015년 89억 원으로 적자 폭을 조금씩 줄여나가긴 했지만 연속
CJ그룹이 올해 대규모 투자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돌아온' CJ헬로비전에도 투자가 이뤄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CJ그룹, 대규모 투자 예고최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올해 글로벌 시장 도약을 목표로 약 5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15년 CJ그룹의 투자액이 약 1조7,0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하는 규모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CES 2017'에서 혁신적인 기업들의 부스를 집중 방문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등 ICT 생태계 확산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박 사장은 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 인텔, 에릭슨, 퀄컴 등 5G 선도기업들의 부스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를 놓고 통신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와 달리 아직까지 인사 발표를 하지않은 KT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CEO 후보를 추천하는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천위원회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이사회 후 열린 제1차 CEO추천위원회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분주한 신년맞이에 나서고 있다.신년사를 통해 각 사의 수장들은 정유년의 목표를 뚜렷이 하는 한편, 일제히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을 통해 첫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통3사, 목표는 '1등'이통 3사 수장들은 한 목소리로 '1등'을 외쳤다.SK텔레
▶美 트럼프 당선…관세 후폭풍 우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자동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보호무역을 기조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한 트럼프는 업계에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국내 산업 전반으로 보면 한·미 FTA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멕시코 등 현지 생산이 대부분인 자동차업계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