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사업용과 공공용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의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인 대인 1억5000만 원, 대물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KB손해보험은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 출시로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 영리 목적의 사업자용 드론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공공용 드론에 대해 오프라인으로만 가입이
이사화물 멸실 보험을 가입했던 소비자가 보험가액 이상으로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해외로 이사하기 위해 이사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화물 멸실에 대한 보험료를 직접 부담했다.이사 과정에서 이사화물을 인수해보니 피아노가 파손돼 사업체에 수리비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니, 사업체는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가액 범위 내에서만 배상하겠다고 했다.A씨는 보험가액 이외의 피아노 수리비 배상을 요구할 수 없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자의 과실이 없다면, 추가적인 배상 요구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해외이사 계약을 체결할 당시 소비자
자필 서명이 없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1개월간 보험모집인 교육을 받고, 보험사 보험모집업무를 시작했다.교육을 받고 있던 중, 영업소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지인과 무배당 보험을 체결하고 보험료 20만 원을 수령했다.교육중이었던 A씨는 아직 모집인 코드가 발급되기 전으로, 청약서의 청약날짜를 교육 이후로 작성했다.이후 모집인 코드가 발급됐고, 해당 날짜에 지인에게 수령한 보험료를 영업소에 입금했다.그러나 해당 지인은 보험료를 건넨 뒤 배에 승선해 실종이 됐고, 결국 실종선고심판확정을 받고 사망처리됐다.A씨는 지인의 사망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와 간병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치매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진행성 질환이자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또한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치매로 입원후 간병인 사용시 보장 등 치매관련 집중보장설계가 가능하며, 치매 관련 보장 이외에도 인공관절수술 등 노인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갱신형이 생·손보사 전체 상품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모든 암보험 중 미래에셋생명 온라인암보험(갱신형)은 보험가격지수 79%를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40세 남성, ‘갱신형 전체 기준’).보험가격지수는 업계평균 대비 보험가격이 어느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 보다 낮을수록 저렴하다는 의미다. 이 상품은 2022년 4월 출시 이후 한 번도 업계 최저 수치 기록을 놓치지 않고이 상품은 국민
최근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민원 비중이 늘고 있다.금감원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10년 이하로 짧은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최근 증가하며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이에 금감원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17개 생보사의 종신보험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평가 결과, ‘보통’은 2개사에 불과하고, 나머지 15개사가 ‘저조’로 나타났다.가입제안서를 보여주며 간단한 보장내용만 설명하고, 민원·분쟁유발 소지가 큰 보험금 지급제한 사유·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해약환급금 등에
금융감독원이 운전자보험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운전자보험은 부가 가능한 특약이 통상 100개 이상으로 매우 많고, 보장내용도 다양해 소비자가 제대로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최근 손해보험사들은 경쟁적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변호사비용 ▲경상해로 인한 상해보험금 ▲형사합의금 등을 증액해 판매하는 등 운전자보험 판매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운전자보험, 의무보험 아냐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다르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민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저소득 중증 장애인 470여 명을 대상으로 암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만 19~35세의 중증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무료 보험 가입 대상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장애인 전용상품으로 만들어진 우체국 ‘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 암보장형)’이 가입된다.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 암보장형)은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로 암 진단 확정시 진단금 최대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이 지급된다. 만기 생존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30%가 지급된다. 보장 기간은 20년
한 소비자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계약했으나, 배기량 표시가 잘못된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보험 계약 후 피보험차량의 배기량이 잘못 표기돼 있음을 확인후 정정을 요구했다.사업자는 배기량 정정에 따른 보험료 증액분이 발생했다면서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라고 주장했다.이에 A씨는 계약 당시 차배기량이 1600cc임을 정확히 알려줬으며, 이는 계약 당시의 녹취 내용을 통해 확인되는 바, 차량 배기량에 대한 착오는 사업자의 과실이고, 따라서 잘못 산정된 추가 보험료에 대해서 소비자가 납입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
해외 여행서 버기카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를 상대로 여행대금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라오스 5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으로 100만5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일정 중 A씨와 A씨 배우자가 버기카를 탑승하게 됐는데, 뒤에서 미성년자가 운전하는 버기카가 충돌해 A씨와 배우자가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정밀검사 소견이 있었으나 귀국일정으로 인해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기로 여행사 및 가해자와 합의하고 귀국했다.A씨는 여행사가 미성년자가 운전하지
건강보험 보험료 납입 연체로 실효된 보험을 부활하려다 거절당한 사례가 있다.소비자 A씨는 건강보험에 가입한지 1년 3개월 됐다.자동이체로 월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었는데, 잔고 부족으로 보험료 납입이 3개월째 연체돼 실효됐다.이에 보험사에 부활을 요청하니, 8개월 전 신우신염으로 입원한 전력이 있어 부활이 안 된다며 해약 처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입원 병력이 있으면 부활 불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활 시 최초 보험 계약 체결과 동일한 절차에 의해 청약서 작성하고 과거 병력 등 고지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필요시에는 신체검사도
DB손해보험이 호실적 기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163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갔다"며 "투자수익률은 2.8%로 전년 동기 대비 0.1%p 하락했으나, 합산비율이 3분기와 동일한 102.2%를 기록하며 2021년 4분기 대비 1.2%p 하락하며 이익개선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또한 "인보험 신계약이 24% 증가하는 등 효율성과 성장성 지표의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9806억 원으로 20
K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오후,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광주새롬학교 내 11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경영관리본부장 조경희 상무와 광주새롬학교 금시대 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이다. 이 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참여를 유도하며 ▲신체능력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
LX하우시스가 해외 주요 랜드마크 건물에 인조대리석 공급을 늘려가며 글로벌 명소 마케팅을 통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LX하우시스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국립독일박물관은 1903년도에 설립된 자연과학 및 항공우주 기술 분야 전문 전시관으로 해마다 1만 회 가량의 상설 전시가 진행되며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명소다.하이막스는 이번에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200㎡ 규모의 화학 섹션 전시관(Chem
한 소비자가 식당의 음식물 속 이물질로 인해 치아 파손을 주장했고, 식당 주인은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식당에서 순댓국을 먹던 중 이물질을 씹어 임플란트가 파손됐다며 식당이 가입된 보험사에 ‘피해자 사고 확인서’를 제출했다.식당 주인은 이물질은 확인하지 못했고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 배상이 불가하다고 주장했고, 보험사 또한 이물질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부재하므로 배상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A씨는 치아 보철물 파손의 원인이 식당의 음식물 내 이물질이라고
한 소비자가 문 앞에 놓인 택배상자가 분실돼 판매자와 택배사에 환급을 요구했지만 모두 책임을 부인했다. A씨는 명품거래 오픈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까르띠에 손목시계를 449만9000원에 구입했다. 판매자로부터 배송 의뢰를 받은 택배사는 제품 배송을 위해 A씨 자택을 방문했으나 A씨가 부재해 문 앞에 상자를 뒀다.자택에 돌아온 A씨는 배송 완료된 제품이 분실된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A씨는 택배기사에게 제품을 소화전 내부에 놓고 가라고 했으나 문 앞에 놔 분실이 일어난 것으로, 자신의 과실 없이 상품을 인도받지 못했으므로 판매자와 택배
한 소비자 치료에 소극적인 치과의원에 대해 치료 중단과 치료비 환급을 요구했다. 40대 남성 A씨는 한 치과의원에서 하악 좌측 제2소구치(#35 치아)에 임플란트와 하악 좌측 제1대구치(#36 치아)에 보철치료를 받기로 했다.4월 30일 #35 치아의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후 임플란트 치료비 90만 원과 보철치료비 55만 원을 합한 145만 원을 결제했다.A씨는 같은 해 8월초에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치과의원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이틀간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이후 통화가 됐으나 진료 예약과 관련해 연락
병변 진단이 잘못돼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소비자가 재진단 후 추가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소멸시효가 경과됐다며 거절했다. A씨는 2006년 한 보험에 가입해 월보험료 11만1150원을 납부하고 있었다.2012년 5월 28일 A씨는 신체 다수 부위 통증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같은 해 6월 1일 복강 내 종양이 발견돼, 복강경하종양절제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다.A씨는 해당 병원에서 대동맥 소체 및 기타 부신경절의 성격미상 신생물인 '부신경절종양(질병 분류번호 D44.7)'을 진단받았다.A씨는 2012년 7월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국제보험회계기준 변경으로 지난해 발생한 자본잠식이 해소됐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말에 자본잠식이 50%이상 발생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됐다"며 "그러나 당사는 추가 공시를 통해 자본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자료를 제시했다"고 전했다.이어 "동사의 올해 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연결 자본총계는 3조1700억 원으로 자본금의 4배에 해당해 잠식 여부를 논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자본잠식이란 말 그대로 자본이 깎여나간다는 뜻으로
한 소비자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신청했는데 보험사는 이중직업소득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A씨의 남편은 같은 마을에 사는 지인 차량에 동승해 운행 중 뒷차로부터 후미 추돌을 받은 후 차량밖으로 튕겨져 나와 사망했다.이에 A씨는 상대 차량 보험사에 비료 및 비닐을 판매하는 남편의 사업자 소득과 감귤농사 소득 중 1/2을 인정해 산출한 사망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이중직업소득을 인정할 수 없다며 A씨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자신의 남편이 소매사업자와 농업종사로서의 두가지 소득을 얻었다는 사실은 농협수매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