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가드레이를 충돌하는 사고에도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1년전 소형승용차를 구입해 운행하던 중 최근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충돌사고가 있었다.그러나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얼굴 등에 심한 부상을 입게 됐다.A씨는 자동차 제작사에 이에 대한 보상을 문의했으나 측면충돌로 인해 전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았다고 하며 피해보상을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측면 충돌일 경우 전면 에어백 미전개로 피해보상 불가하다고 말했다.에어백은 자동차의 충돌 등으로 인해 운전자 또는 보조석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됐으며,
아파트 청소중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훼손됐다.소비자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그러던 중 아파트 청소원들이 청소하는 과정에서 차를 훼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파트 바닥이 균열된 사실을 모르고 청소하다가 균열된 틈으로 물이 스며 지하 주차장에 떨어지게 됐다.오염된 물은 차량 천장과 보닛에 떨어졌고, 도색이 훼손됐다.관리사무소는 입주자 대표와 협의해 세차비 정도만 보상을 하겠다고 하는데, A씨는 수리 책임의 주체가 관리사무소가 아닌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위탁관리라면 관리사무소가 수리책임 주체라고
호텔 주차장에 둔 차량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호텔에 투숙하면서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다.다음날 차에 가보니, 차량 내에 있던 귀중품이 도난당한 상태였다.A씨는 해당 귀중품에 대해서 배상 가능할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호텔 측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주차장관리규정 표준약관」에 의하면 차내의 소지품만 멸실 또는 훼손된 때에는 관리자의 고의 및 과실이 있는 경우, 관리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돼 있다.이에 호텔에 주차 대행을 이용해 관리자가 차키를 소유한 상태이거나 관리자가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잦은 점검시간 연장으로 불만이다.소비자 A씨가 이용하는 해당 게임은 월요일에는 1시간, 금요일에는 3시간씩 주 2회 정기적으로 서비스 점검을 한다.점검 시간에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데, A씨에 따르면 매 점검마다 1시간에서 3시간씩 점검시간이 연장됐다.연장된 시간동안 게임 이용을 할 수 없고 A씨는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료 게임이라면 보상이 어렵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사전고지 하지 않은 경우-3일이상 서비
온수매트 사용 중 화상을 입은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온수매트를 9만4900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온수매트의 온도를 37℃로 설정하고 취침했다가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다.A씨는 피부과에서 10일 동안 화상 치료를 받았고, 다음 날 타 병원서 ‘3도 화상’ 진단을 받은 후 화상·재건 성형 수술을 받았다.이에 A씨는 제품의 하자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판매자에게 수술비 등 치료비 전액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A씨 온수매트를 회수해 검사한 결과, 온도와 관련해 제품에 이상이
호텔신라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수중·연안 정화 활동에 나섰다.호텔신라는 이달 10일 ‘바다식목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대평리 일대에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제주 바다 본연의 푸른 모습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만들기 THE GREEN, THE SHILLA’ 수중 · 연안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호텔신라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다이버, 해녀 등과 함께 수중에 있는 쓰레기를 육지 밖으로 꺼내고 연안으로 떠밀려 온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6톤 가량의 쓰레기를
상속 토지 공시지가가 인상되며 국민임대아파트 당첨 자격이 박탈됐다.소비자 A씨는 국민임대아파트에 당첨됐다.공고사항이나 계약서에는 "토지 5000만 원 이상이면 계약취소", "허위 당첨 시 위약금 지급" 조항이 있었다.그러나 공시지가가 급상승하면서 상속받은 토지가 5000만 원을 넘게 되자 계약취소 통보를 받았다.더불어 위약금까지 청구했는데 A씨는 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고사항에 명시된 사항이라면 위약금 없이 계약취소는 어렵다고 했다.공고사항에 소유자산 검색결과 적격자가 아닐 경우 해약시 일정
의료진의 CT 판독 잘못으로 췌장암 진단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소화 불량과 등 부위 통증으로 한 병원에서 위 내시경, 췌장 CT 검사를 받았고, 이상 없다는 결과에 따라 위장관 약물을 복용했다.4개월 뒤쯤 증상이 악화되자 A씨는 타 병원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보존적 치료를 받다가 다음 해 사망했다.A씨 유족은 당시 A씨 증상에 대해 관련서적을 찾아보니 췌장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의료진에게 췌장 CT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유족은 의료진의 판독 실수로 A씨의 췌장암 치료가 지연돼 조
고심 끝에 주문한 기저귀가 입혀보니 작았다. 교환 시 소요되는 배송비를 부담하는 것이 불만이다.소비자 A씨는 기저귀를 대량으로 구입하기전 사업체에 샘플을 의뢰했다.그러나 사업체는 샘플을 보내주지 않았다.A씨는 어쩔 수 없이 체중 9kg부터 대형을 사용하라는 안내에 따라, 8.2kg인 아이의 체중에 맞춰 중형으로 2박스를 주문했다.배송받은 기저귀를 입혀보니 작았다. 교환을 문의하니 뜯지 않은 제품만 교환이 가능하고, 왕복 택배비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A씨는 샘플 요구도 거절하고, 안내에 따라 주문을 했는데도 작은 기저귀
오픈마켓 사업자 지마켓과 인증 노트북 판매업체 오진상사가 일부 입점업체의 쿠폰을 삭제하는 등 갑질을 일삼다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오픈마켓 사업자인 ㈜지마켓이 입점업체의 PCS 쿠폰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오진상사㈜가 경쟁 입점업체의 PCS 쿠폰을 삭제하도록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PCS(Price Comparison Site) 쿠폰은 소비자가 네이버쇼핑, 다나와, 에누리닷컴 등 비교쇼핑사이트에서 검색된 상품을 클릭해 G마켓·
대유위니아그룹 소속으로 가전 유통, 물류, 가전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위니아에이드가 대리점의 경영활동에 간섭한 행위가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위니아에이드가 대리점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위니아에이드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대리점이 운영하는 총 182개의 매장으로부터 총 11만7033건의 가전 상품 판매금액 정보(2020년 기준)를 취득했다.상품 판매금액은 대리점의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로써 본사에 제공되는
하나카드가 참신한 젊은 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최근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트래블로그 카드’와 한 장의 카드로 모든 혜택을 담은 ‘원더 카드’ 출시를 통해 트렌디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로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하나카드는 젊은 세대들과 소통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들을 응원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총 상금 14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5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신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 출품작에 대
한샘인테리어와 계약을 한 소비자가 잘못된 시공과 미흡한 대응에 불만을 터트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소비자가 한샘인테리어 시공에 문제가 있다며 게시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을 통해 약 1억7000만 원의 견적을 받고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를 시작한 후 A씨는 계약과 다르게 한샘 제품이 아닌 사제품이 시공된 것을 확인하고 대리점에 항의했다.대리점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한 후 연락이 없었다. 이에 A씨는 본사에 연락을 취했고, 본사 담당자는 방문해 처리해주겠다고 답했다.A씨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다초점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해 병원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백내장과 안구건조증으로 백내장 수술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과 시력저하로 안경을 착용하게 됐고, 야간에 심한 빛 번짐으로 고생을 했다. A씨는 의료진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안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권유해 수술을 받은 것인데, 빛 번짐이 심해 야간 운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만일 수술 전에 의료진으로부터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었더라면 야간 운전을 해야
한 소비자가 의사의 오진으로 폐기능이 저하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한 내과의원에 내원해 급성 기관지염 진단을 받았다.약 5개월 뒤, 병무청 신체검사서 흉수 또는 결핵 소견을 받은 A씨는 대학병원에서 폐결핵성 늑막염 진단 하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폐기능이 정상의 60~70%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의원 초진 시 수주 전부터 발생한 기침, 가래, 식욕부진 및 야간발한 등 증상을 호소했으나 의사는 단순한 기관지염으로 진단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재내원 시에도 호흡곤란, 식욕부진 및 좌측 흉
구입한 완구가 일주일만에 작동을 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유아 놀이 피아노를 구입했다.일주일 뒤 처음 사용하려는데, 일부 건반 외에는 작동이 되지 않았다.판매자는 처음 수령당시 고장이 없으면 모두 소비자 책임이라며, 택배비, 수리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A/S기간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며, 모두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품이라면 제품 판매 시 고시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하자인지 소비자 취급 부주의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야한다고 말했다.소비자
한 소비자가 변호사에게 사건위임을 계약한 당일에 계약 해지와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50%만 환급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명예훼손 등에 대한 고소장을 작성·제출하기 위해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수료 165만 원을 지불했다.계약 당일 A씨는 사업자에게 전화해 위임사무 범위에 대해 문의하며 담당 변호사와의 통화를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사업자가 위임사무를 성실히 임하지 않는다며, 계약 해지와 착수보수료의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A씨가 상담직원에게 위임사무 범위에 비해 착수보수료 16
농심이 간편식 ‘컵누룽Z’를 새롭게 출시한다.농심 컵누룽Z는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제품이다.국물 맛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두 종류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점 인기 메뉴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특징이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를 살렸다. 면이나 밥 대신 들어있는 누룽지는 작은 알 모양으로 만들어 한 입에 먹기 편하게 했다.농심 관계자는 “구수한
DL건설이 지난 12일 인천시청에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인천을 연고지로 둔 DL건설 외에도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상호 MOU를 체결했다.'iHUG 주거서비스'는 인천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DL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사업 지원과 함께 민·관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협력 활동을 적극 실행한다는 계획
강의가 개시하기도 전에 계약을 해지했지만 환불을 거부당했다.소비자 A씨는 과학실험지도사 자격취득강습 계약을 체결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사업체의 사유로 강의시간이 변경된 사실을 확인하고 강의 개시 전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체는 환급을 거부한 상태로, A씨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개시일 이전 이용금액 전액 환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학원은 예정된 강의시간 또는 강사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수강자에게 고지토록 하고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