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의 냉장고를 사용하다가 냉장고 문의 전면에 부착된 강화 유리가 파손될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6개월(2011년 1월~2014년 6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냉장고 문에 부착된 강화 유리가 파손됐다는 사례가 90건이 접수됐으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국토교통부이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에 제작된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 승용자동차 3차종 총 1만 4464대 이다.이번 리콜은 우측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곡선구간 주행 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현대자동차가 YF소나타의 급발진 문제와 관련, 부품을 교체해 주면서 소비자에게 서약서를 받은 사실까지 알려져 누리꾼들의 맹렬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7일 KBS에서 보도한 급발진 추정 사고 영상에서 운전자는 갑자기 가속력이 붙는 차량 안에서 10초 넘게 방향을 잡기위해 운전대를 잡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차량은
누구나 기다리던 택배를 받고 기분좋아진 일이 있을 것이다.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택배는 현대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가 됐다. 그만큼 택배 서비스와 관련된 사고도 많이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택배서비스 관련으로 접수된 상담 건수는 4만 6694건으로 매해 꾸준히 증가했으며 택배사에서 바로 배상을 받지 못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2014년도 소비자 정책 종합 시행계획'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14년 소비자 정책 종합 시행계획'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단체 등 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소비자 정책 과제가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다.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 소비자 정보 제공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계속되는 불황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B급 제품’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B급 제품’이란 정식 판매하기에는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사용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으로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이에 실속 있게 소비하고 싶은 알뜰 소비자들이 이러한 못난이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 더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2013년 한해동안 소비자의 불만ㆍ고발 접수된 사항 중 '가전부문' 1위 불만사항은 'A/S'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013년도 가전제품 불만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5건의 소비자의 불만 유형 중 A/S가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품하자 15건, 서비스 12건, 환불·계약해지 4건, 순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택배 배송 중 물건이 파손 됐을 때, 중고 제품에 대한 보상이 어렵다고 주장하는 택배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최근 A 택배업체를 이용, 프린트기기를 배송했다가 낭패를 당했다.기기가 강한 충격으로 망가져서 배송된 것도 모자라 택배기사는 “본사와 이야기하라”며 사과한마디 없는 무책임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주)리홈쿠첸이 전기압력밥솥(모델명 : WHA-VF1077G, 제조원 : 웅진쿠첸(주)*)의 뚜껑에서 금속가루가 발생하는 결함이 발견되자 자발적인 시정조치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전기압력밥솥 사용 중 금속가루가 발생한다는 제보를 받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내가 쌍용자동차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4년도 로디우스를 사면서부터다. 아이들 둘을 키우다 보니 아내가 아이들을 태우고 다닐 수 있도록 승용차를 사용하고, 난 출퇴근과 레저를 겸하기 위해 로디우스를 구입했다.적잖은 비용을 들여 구매한 차량이고 처음 사 본 RV 차량이라 주기적인 세차에 왁스칠, 구입 후 약 5~6년 동안 수리 시엔 꼭 쌍용정비사업소를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실제 사례) 지난해 11월 LG전자의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김 씨는 최근 제품 성능에 대한 불만족은 물론 추후 발생될지 모르는 A/S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하다.김 씨는 지난 8월과 10월초 두 번에 걸쳐 김치가 변질돼 해당 회사에 A/S서비스를 신청했다. 다행히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신차 구입을 두고 소위 ‘뽑기’라는 말도 있다. 끊이지 않는 신차 결함 제보 내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명한 새차 구입 방법을 알아본다.◆ 무심코 지나가는 관련 서류 확인, 놓치지 말자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김 모씨는 지난 4월, 올 1월에 생산한 2013년식 차량을 구입했다. 인수 후에 차량 옵션이 맞지 않아 문의한 결과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배 모씨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구입 후 결함을 발견하고 교환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보증수리와 구입비 할인을 주장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이다.◆ 새차 구입 하니 "녹 발생, 천장 마감 불량"…보상은 어떻게?지난 달 31일 배 씨는 5월에 생산된 ‘YF소나타’를 80만원 할인된 가격으
자동차를 사고 보니 인도당시부터 흠집이나 도장불량등이 있었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인도시부터 있던 도장 하자는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경우 7일내에 교환 또는 환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쳐버린 소비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차체 도장불량의 경우 중요 결함으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7일이 지나면 무상수리만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지난주 쌍용 로디우스 크로스 멤버(cross member) 부식 결함조사결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연락하자 관계자는 이렇게 운을 뗐다.“로디우스 크로스 멤버 부식은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에….”리콜과 무상수리는 크게 안전상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구분된다.리콜은 안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본지 제보 사례)작년 8월 17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차량을 구매했습니다.처음에는 알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의 도색불량 부분을 발견하게 됐고 현재는 10군데 정도가 되어 수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업체에 항의를 하니 ‘차량 생산에 있어 오차범위 내에서 발생될 수 있다’, ‘수리해서 타야한다’, ‘도색불량에 대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운송 중 흠집난 차량을 재도색한 후 고지 없이 정상가격에 판매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14일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소비자고발센터 등에 접수된 수입차량 재도색 관련 민원건수는 13건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불만은 더욱 늘어날 것으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얼마 전, 신차를 인수 받았는데 여섯 군데의 도장처리가 불량으로 돼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차를 인수받은 지 6일 후 자동차회사 측에 도장불량에 대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차 상태를 보더니 도장불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차량 외부를 다시 도장하면 주변 색과 부조화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두는 대신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2010년 6월에 새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얼마 전, 보일러에 문제가 생겨 업체 측에 연락해봤더니 설치 시 기준으로 무상수리 기간을 따지기 때문에 저는 해당이 안 된다고 합니다.2009년에 보일러를 설치해놨기 때문에 3년이 지났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제가 이 아파트에 들어온 첫 입주자이고 2010년 6월말에 입주해서 그때부터 보일러를
전자기기 수리를 요청한 소비자가 회사 방침 상 해당 부품을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 거주하는 변 모 씨는 S기업이 생산한 전기휴대형그릴을 구입해 사용하다 지난 달 온도조절기가 고장 난 것을 발견했다.변 씨는 “살펴보니 온도조절기 내부의 온도휴즈가 단락된 것이었다”며 “해당 제조사 서비스 부서에 연락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