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정승원·박수진)가 미국 케임브릿지에 위치한 파킨슨병 신약 개발사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 이하 빈시어)에 공동 투자한다.이번 투자를 계기로 3사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은 물론 임상시험 설계, 환자 후보군 선정 등 빈시어의 AI 플랫폼을 활용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빈시어는 지난 2018년 파킨슨병의 권위자인 스프링 베루즈(Spring Behrouz)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활용해 파킨슨병, 알츠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중고거래 플랫폼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액 규모는 2008년 약 4조 원에서, 2021년 약 24조 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 소비자가 채용설명회 내용과 실제 해외 근무 내용이 다르다며 기납부한 금액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한 유학원을 통해 미국 현지업체의 인턴사원 알선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유학원에 총 금액 450만 원 중 인터뷰 비용으로 25만 원을 지급했고, 인터뷰 실시 후 채용사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그러나 A씨는 계약 당시 유학원으로부터 설명 받은 근무조건과 실제 근무조건이 다르다며 계약해제와 인터뷰 비용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유학원의 채용설명회에서 관리직으로 채용한다는 설명과 달리, 품질관리와 생산직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
신한투자증권이 금융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은 ‘신한투자증권을 만나면 핑크빛 계획이 되고’라는 콘셉트로 ‘격이 다른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핑크빛 계획이 되고’의 콘셉트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상태를 말하는 ‘핑크빛’이라는 단어에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어렵고 낯설다고만 생각했던 자산관리가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면 ‘핑크빛’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자산관리가 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타임(TIME)'의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출판사 애술린과 함께 브랜드북을 출간했다.애술린은 ‘타센’, ‘파이돈’과 더불어 세계 3대 명품 출판사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샤넬·루이비통·까르띠에·롤렉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아트북 제작을 도맡아 온 출판사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패션계에선 ‘진정한 명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애술린에서의 서적 발간이 필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 영향력과 가치를 인정받아왔다.한섬 관계자는 “애술린은 아무리
종양 제거술 중 대퇴신경이 손상돼 장해판정을 받은 소비자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서 좌측 후복막 종괴제거술을 받은 후 왼쪽 다리에 통증과 근력 저하가 발생해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관련 검사 결과, 좌측 다리 마비와 좌측 대퇴신경 완전손상 진단 하에 AMA(미국의사협회)식 장해판정 상 25% 하지장해를 진단받았다.A씨는 수술 후 다리 저림이 있을 수 있다고는 들었으나, 단순히 저림이 있는 정도라고 들었을 뿐 장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전혀 설명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마비로 인해 힘이 없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국내외에서 ‘K-안마의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최근 바디프랜드는 최근 한미동맹재단을 통해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참전용사 보훈시설인 ‘미 보훈 요양원(Armed Forces Retirement Home)’에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 3대(1대 판매, 2대 기증)를 제공했다.3대 중 2대는 바디프랜드측의 기증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가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와 지난 2021년 6월 체결한 미국∙캐나다 시장에서의 펙수프라잔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 라이선스 계약을 양사 합의하에 종료했다.이미 ‘펙수클루(성분명 : 펙수프라잔, Fexuprazan)’가 지난해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상황에서, 대웅제약은 북미에서 펙수프라잔을 여러 적응증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사가 필요해 이번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뉴로가스트릭스는 파이프라인 재평가를 통해 펙수프라잔의 개발이 더 이상 전략적 사업 계획에 부합하지
삼성이 세계적 저널리스트이자 美 청년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 핑커턴 재단 CEO를 초청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속 바람직한 리더십의 방향에 대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삼성은 5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진행된 차세대 경영자 양성 과정 교육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前 美 Newsweek 회장) 특강을 실시했다.강연자로 나선 리차드 스미스 CEO는 '도전적 시대의 리더십'(Leadership in Challenging time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아동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6월 한 달간 캡슐형 세탁세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업자정례협의체에 참여한 기업은 헨켈홈케어코리아(유), ㈜LG생활건강, 라이온코리아(주), 애경산업(주), 한국피앤지판매(유) 등 생활가정용품사와 롯데쇼핑(주) 롯데마트사업본부,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주) 대형유통사 등이다.우리나라는 캡슐형 세탁세제 시장 규모가 작아 위해사례가 많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연간 3000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그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기 어려워 자동차를 운행하는 소비자들은 잠재적인 공포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사고기록장치인 EDR(Event Data Recorder)의 일반 판매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내 자동체 제조사들이 조속히 EDR 분석기 일반 판매, EDR 데이터 고도화(저장시간 증가, 브레이크 작동압력 정보추가 등), 가속제압장치(ASS) 등을 도입해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원인 규명 다양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오는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 베드(ZINUS Wonder Bed)’를 연다.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는 물론,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기획한 40m 규모의 ‘지누스 매
효성첨단소재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반려해변 가꾸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DB,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UN)이 선포한 날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열었다.또, 19일에는 효성첨단소재의 임직원 30여명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비스킷, 쿠키 등 스낵형 디저트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선보이는 ‘오레오’(OREO)와 ‘리츠’(RITZ)는 오랜 기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비스킷의 대명사로 다채로운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1912년 미국에서 탄생해 올해 111주년을 맞은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이름나 있다. 이처럼 오레오는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 받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쿠키 브랜드로, 유
LS그룹(회장 구자은)이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 없는 전력)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지난 1월 2일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하고, ‘비전 2030’의 핵심으로 “CFE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했다.또한 구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현재 25조 원의 자산 규모에서 2030년 두배 성장한 자산 50조 원의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자”며 “앞으로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8년간 총 20조
삼성SDS가 18일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자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로드맵을 발표하며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삼성SDS는 이날 고객이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첼로스퀘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객은 첼로스퀘어에서 마우스 클릭 만으로 모든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며 ‘디지털 물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자회사 ‘원씽’(ONE THING)이 한류문화의 랜드마크 행사인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만났다.원씽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Qoo10)과 협업해 지난 12~14일에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3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케이콘은 태국,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대상으로 K-팝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K-컬처 페스티벌이다.원씽은 화이트톤의 깨끗한
삼성SDS가 미국 공급망 플랫폼 선도 기업 o9 Solutions(오나인솔루션즈),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RM) 솔루션 기업 엠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글로벌 구매공급망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및 판매한다.각자 다른 강점을 가진 3사가 협력해 공급망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윈-윈-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공급망 관리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뛰어난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도 커지고
하나증권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그룹 30여명과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 ESG Youth Forum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증권의 ESG경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하나증권과 ESG Youth Forum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나증권의 ESG경영과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에 관심이 컸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 학생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ESG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탄소배출권 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교수진 및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싱가포르거래소(SGX) 트레이딩 멤버쉽 가입을 완료했다.미래에셋증권 싱가폴 법인은 28번째로 거래 회원이 된 것이다. 주요거래 회원사로는 글로벌IB인 골드만삭스, HSBC, Citi등이 있다. 이번 싱가포르거래소 멤버쉽 가입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현지 금융 상품을 고객을 대신해 거래할 수 있다.싱가포르거래소는 2022년 12월말 기준 시가총액이 약 7000억 달러에 달하며, 상장사는 705개이다. 싱가포르 거래소는 ▲뉴욕 ▲런던 ▲동경 ▲홍콩 ▲프랑크프루트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