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22일 ‘2016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2016년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환경 요소에 대한 분석과 업종별 경기 전망을 제시했다.▶ 美 금리인상, 환율 상승, 유가 하락 등 6대 거시경제지표 국내 산업에 영향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6년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대외환경 변수로서 미국의 금리 인상, 원·달러
최근 시중은행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수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모바일뱅크를 비롯해 생체인증, 무인점포 구축 등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새로운 은행들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정맥·홍채 등 생체인증 ‘봇물’ 지난 2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국내 최초 바이오 인증을 적용한 디지털 셀프뱅킹 창구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전격
대규모 신약기술 수출로 주식시장에서 ‘잭팟’을 터뜨린 한미약품(대표 임성기)이 연이은 구설수에 휩싸였다.올해에만 8조 원이 넘는 기술 수출에 성공한 한미약품을 두고 업계는 대한민국 신약 개발의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미공개 정보 유출, 양도세 미납 등 회사가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며 호사다마를 겪고 있다.▶눈부신 '한미약품' 기술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승승장구' 한미약품, 연이은 구설수에 주가도 약발 끝? : 신약 수출 정보 유출·양도소득세 100억 뒤늦게 납부 등 잇단 악재…일부 전문가 “과대평가 돼 있다” (관련기사 링크)△이재현 CJ 회장, 결국 실형 선고 :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결국 파기환송심에서
현재 1,300만 SK텔레콤 고객이 사용 중인 ‘T스마트청구서’가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전자 요금청구서 애플리케이션 ‘T스마트청구서’가 ‘스마트앱어워드2015’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
블랙프라이데이로 뜨거웠던 11월 말 해외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 엄두도 못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자가 직접 도전했다.▶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준비해외직구의 가장 기본은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다.기자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비자카드 로고가 새겨진 카드였지만 발급 당시 해외 결제에 대한 별다른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터라 기업은행 고객센터에
가상의 카드번호 생성으로 보안이 더욱 강화된다.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사용처,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에 이어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를
[컨슈머치 = 미디어팀]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엠프엠케이,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클럭스프링(회전접점스위치)의 결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3월) 발생한지 3년6개월이 지난 뒤에도 우리 국민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월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6%가 ‘일본 원전사고 뒤 방사능 누출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이 결과는 6일 오전 서울 대한상
과도한 경품이나 현금을 지급하면서 신용카드 발급을 유도하는 불법 카드모집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서는 불법 카드모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법 카드모집인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신용카드 불법모집 비용…결국 소비자 몫 여신금융협회 신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MPV(Multi-purpose vehicle) 모델인 투란(Touran)에 한국타이어의 자가 봉합 타이어인(Self-Sealing Tire)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Ventus Prime2 SEALGUARD)’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의 실가드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펑크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잘못 낸 통신료 79억 달해…"환급안내 필요" : 방통위, “올해 7월 기준 통신 3사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 79억원”△당면과제 '산더미' MBK의 홈플러스 믿어도 될까 : MBK, 홈플러스 약 7조6,800억 원에 인수…노조 부분파업 돌입. 지난 1월 개인정보유출 문제 또다시 불거져
[컨슈머치 = 김은주]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16년만에 다시 국내 자본 품으로 돌아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토종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7조6,800억 원에 매각·인수하기로 결정했다.지난 3개월간 추측만 무성했던 홈플러스 매각 시나리오의 결말이 드디어 공개된 가운데 테스코 먹튀논란부터 노조의 반발까지 이제 다시 새
모바일 결제 시장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전문가들은 머지않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 모습이 보편화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통·IT·금융업계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앞다퉈 간편결제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간편결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앱카드'부터 가장 최근 출시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 본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인수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지난 6월 매각 절차가 시작됐다는 보도가 잇따랐을 당시 정작 홈플러스 측은 아직 매각과 관련해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3개월 만에 결국 본격적인 매각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사모펀드 3파전…누가 승기잡을까?홈플러스 소유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공인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스마트인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업용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지정한 보안 1등급 매체인 유심(USIM)에, 사업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직원들의 사용 권한을 통제·관리하는 서비스다.사업자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 전자세금계산서, 전자
미래에셋증권은 원화대비 달러강세에 투자해 모든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8% 수익이 가능한 ‘미래에셋증권 TOP DLB(파생결합사채) 제116회’를 오는 7일 오전 11시까지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이 상품은 원달러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상품이며, 3개월마다 원달러환율 일별종가 최근 3개월치를 관찰해 한계치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최초환율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진화함에 따라 은행과 금융당국의 발빠른 대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금융감독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2164억 원, 피해자는 무려 1만9,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전화·문자·PC,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다보이스피싱은 금융사기의 원조격으로 볼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다. 전화로 국가기관, 금융기관 등을
서울 시내 대형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후폭풍으로 뒷말이 무성하다.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한화갤러리아’)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운영권을 획득한 가운데 ‘사전정보유출’ 의혹이 점차 확산되자 관세청과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의혹은 서울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된 지난 10일 해당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선정 발표전 상한가…정보 유출됐나 :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운영권을 획득한 가운데 ‘사전정보유출’ 의혹 확산. 관세청·금융위, 감사 착수. (관련기사 링크)△짜고치는 경품행사, 이마트·롯데마트 경품 당첨자 조작 :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