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전을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로 론칭한다.현대홈쇼핑이 창사 이래 첫 PB 상품으로 패션상품군이 아닌 가전을 내세운 건 생활상품군, 특히 가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가전의 경우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데다, 상품 단가가 높아 재고 부담이 크고, 상품을 차별화하기 어려워 업계에서는 PB 개
남양유업을 향한 불매운동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수년 전 대리점에 유제품 밀어내기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불매운동으로 인한 매출타격을 입은 바 있다.현재 남양유업의 실적은 회복세에 진입한 상황이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남양유업 불매’를 고수하며 유제품 등의 구매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끝까지 한다 ‘불
이랜드가 재무구조 개선을 한 단계 마무리 짓고 사업부간 포트폴리오 조정에 본격 나선다.이랜드그룹은 유통사업 법인인 이랜드리테일이 패션사업 법인인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던 아동복 사업을 영업양수 했다고 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이랜드월드는 지난 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동사업부 자산양도 안건을 승인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의 아동PB와 아동복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바뀐 PB(Private Brand · 자체 브랜드) ‘이츠웰’의 BI(Brand Identity · 브랜드 디자인)를 처음으로 적용한 상품 '쫄깃한 물만두', '담백한 교자만두', '가득찬 고기손만두' 총 3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국내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성공적 흥행과 한국 축구 발전을 도모코자 『K리그 팬사랑 적금』의 상품 가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선보인 「K리그 팬사랑 적금」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3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투체어스 강남센터 내에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사에게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럽센터와 부동산, 세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부동산/Tax컨설팅 센터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셀럽센터와 부동산/Tax컨설팅 센터는 투체어스 강남센터 내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됐다. 셀럽센터는 전담직원을 두고
미래에셋대우가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미래에셋대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 1,10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4.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86억1,900만원으로 9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3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8% 늘었다.미래에셋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 대형편의점 ‘로손(Lawson)’과 제3맥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로손과 수출계약을 맺은 제3맥주는 ‘골드마스터’라는 브랜드로 로손의 PB(Private Brand) 제품이다. 제품군은 레귤러와 당질 70% off(당분을 70% 줄인 제품) 두 종류로 350ml캔과 500ml캔 두 가지 용량이다. 알코올 도수는 레귤러는 6%,
삼성증권(사장 윤용암) 온라인 콘텐츠들이 주목받고 있다.삼성증권은 '카드뉴스', '검색어로 알아보는 경제', '스낵커블 경제' 등 어려운 경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하고 설명한 콘텐츠를 구성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이들 콘텐츠가 게시된 삼성증권 블로그 'Samsung
이마트가 내실을 다지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섰다.비수익 점포의 효율화 작업과 비효율 자산 처분 등을 통해 경영효율은 높이고 미래 성장을 향한 실탄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부진 점포 ‘정리’ 비효율자산 ‘처분’이마트는 최근 울산 학성점 폐점 등 부실점포에 대한 효율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열린 경영이사회에서는 미개발 부지 2건을 매
NS홈쇼핑이 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JAKOMO)와 공동 기획한 NPB(National Private Brand) '대디소파'를 NS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대디소파’는 실제 14개월 쌍둥이 아빠인 가구담당MD가 기획부터 소재 선택, 디자인, 제작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개발한 제품으로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었다'해서 이름 붙인 제품이다.NS몰
오리온이 자신 있게 내놓은 신상품 ‘꼬북칩’이 논란에 휩싸였다.▶장안의 화제 ‘꼬북칩’오리온은 최근 국내 제과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만든 ‘꼬북칩’을 출시했다.꼬북칩은 무려 8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만들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꼬북칩을 개발에 착수했지만 기술적 한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기
“헤이루, 리니지 레드나이츠 상점에서 알바합니다!”BGF리테일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헤이루 인(in) 게임상점 이벤트’를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헤이루 인(in) 게임상점 이벤트’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잡화상에서 아이템을 판매하는 판도라가 휴가를 떠나 헤이루 프렌즈 케이루(K-Roo)와 샤이루(Shy-Roo)가
홈앤쇼핑이 봄 시즌을 맞아 실용성은 물론 트렌드까지 반영한 이너웨어·패션의류상품을 선보인다.28일 홈앤쇼핑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 10분부터 더프라임샵을 통해‘밀라노#41'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밀라노#41은 불과 2주 전 해외 유명 패션쇼 무대에 소개됐던 상품이자, 현재 이탈리아 현지 편집숍에서 판매중이다.이와 함께 유명 디자이너 송지오와 기
편의점이 날로 성장 가도를 걷고 있는 가운데 유통 명가 신세계의 ‘위드미’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신세계, 정통한 유통분야지만 ‘편의점’ 고전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빅3는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4분기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GS25는 3분기 성장에 이어 지난해 4분기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9
최근 롯데 측은 중국 베이징 내 롯데슈퍼마트 2~3곳이 영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롯데가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줄을 잇는다.이와 관련해 롯데마트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매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경영 효율화’ 차원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중국 당국의 움직임
컨슈머치가 성동구 인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물가를 조사한 결과 대상 대형마트 별로 식재료와 생필품의 최대 가격차가 각각 88%, 14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재료 10가지의 장바구니 물가를 조사했다. 품목은 시금치, 상추, 대파, 당근, 고구마, 감자, 감귤, 양파, 애호박, 무 등 이다.가장 많은 가격 차이를 보인 품목은
통합 미래에셋대우(회장 박현주)가 시작부터 내홍을 겪고 있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통합 후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옛 대우증권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히며 진정한 화학적 결합을 성공하는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노동조합은 "최근 회사가 자행하는 일방적 합병 정책으로 구 대우증권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컨슈머치가 동작구 인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물가를 조사한 결과 대상 대형마트별로 식재료와 생필품의 최대 가격차가 각각 217.8%, 3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재료 8가지의 장바구니 물가를 조사했다. 품목은 시금
컨슈머치가 성동구 인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물가를 조사한 결과 대상 대형마트 별로 식재료와 생필품의 최대 가격차가 각각 130.3%, 1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재료 8가지의 장바구니 물가를 조사했다. 품목은 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