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최근 실시한 직원 채용에서 결과를 번복해 논란이다.▶'페미니즘 활동' 사유, 합격 취소?내년 1월 오픈을 앞둔 아웃백 합정점은 최근 아르바이트 및 정규직 채용을 실시했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이다. 아웃백으로부터 최종
사회에 만연한 갑질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약업계의 갑질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2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한 제약회사 대표가 협력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일부 협력업체는 검찰에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약사 대표는 이전에도 비슷한 일로 회사 측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이 이번에는 인사·업무상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20일 박 사무장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을 상대로 부당징계 무효확인 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냈다고 밝혔다.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땅콩
대법원이 대신증권 전 노조지부장에 대한 사측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원심을 파기환송함에 따라 대신증권(대표 나재철)의 입장이 난처해졌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17일 명동 소재 대신증권 본사 앞에서 이남현 전 대신증권 노조위원장의 복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지난 14일 대법원은 이남현 전 위원장에 대한 부당해고 소송에서 해고가 정당하다는
대림산업이 전현직 임직원들의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게 됐다.15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와 광화문 D타워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감사·징계·인사자료와 임직원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다이어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추가 공사 수주와 공사비 허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에 걸쳐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2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및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7일 수출입 주제의 세미나 첫날에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출입 규정 전문가와 상품 전문가가 수출입 분쟁사례(Case Study) 및 수출선적서류 하자
인테리어 가구업체 한샘의 성폭행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며 불매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신입 여직원인 A씨가 입사부터 본인에게 일어났던 회사 내 성폭행 사건들을 최근 인터넷에 호소했다.한샘에 따르면 A씨가 밝힌 사건의 내용들은 사실이었다.▶A씨가 당한 끔찍한 사건들지난해 12월 23일 A씨는 동기들과 교육받은 후 회식 때 동기 남자들로부터 몰래카메라 피해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008년 삼성 특검에서 밝혀낸 차명계좌에서 4조 원 이상의 돈을 세금도 내지 않은 채 찾아간 사실이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지면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정부가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세 방안을 놓고 검토중인 가운데 해당 여파가 신세계 등 과거 차명계좌가 확인된 다른 기업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억대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36, 본명 윤충근)씨에게 집행유예와 억대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이랜드 창업주 박성수 회장의 조카이자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인 윤 씨는 대중들에게 배우 최정윤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심형섭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샘표의 ‘대리점’ 갑질 의혹이 속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샘표 측은 억울함을 성토했다.26일 뉴스1은 샘표식품은 대리점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 품목을 차별적으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가 단독 입수한 ‘본부행사표’에는 일부 대리점의 프로모션 행사 상품과 물량이 다른 대리점과 차이를 보였다. 지난 10월 A대리점은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BNK오토모아'의 홈페이지를 10월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BNK오토모아'는 차량의 구매, 판매는 물론 중고차 금융까지 모두 가능한 중고차 유통 플랫폼으로 올해 7월 앱(App)으로 먼저 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PC에서도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이 경영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비용절감을 통한 체질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노조와 잡음까지 심화되는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노사갈등 ‘팽팽’, 위원장 비리 혐의까지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흥국생명 신임 노조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백모 흥국생명 노조위원장이 각종 비리 혐의에 휩싸였다.백 위원장은 최근 1억
GS건설이 최근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했다.26일 GS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있어 건설사의 과잉영업 등의 문제가 논란이 되고 그 후진성을 지적 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 업계의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이어 조합원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야기하고, 사업과 관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 논의가 국회에서 한창 논의 중이다.최근 기획재정부는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를 일반담배의 80% 수준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궐련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아이코스를 판매하는 외국계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는 외국의 세율 자료를 근거로 궐련형 전자담배
폭스바겐이 환경부로부터 유일하게 리콜 승인을 받은 티구안의 리콜이행률을 올리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티구안 리콜, 동의도 없이 센터 마음대로? 지난 2015년 9월 폭스바겐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디젤게이트)로 다수의 차량이 환경부 인증에서 취소됐으며 이 차량들은 현재 국내 판매가 정지된 상태이다.이 중 티구안 2개 차
삼성이 네이버의 기사 배열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 측은 해당 임원의 허위 보고가 있었을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21일 네이버는 19일 보도된 한겨레의 기사에 대해 삼성 측의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면서 그 답변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회신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은 한겨레신문의 7월 19일, 20일자 기사는 추측에 기반해
최근 유유제약에서 이뤄진 승진 인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유유제약은 리베이트 혐의로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는 중인 직원을 임원으로 발탁했다.아직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리베이트는 제약업계의 가장 어두운 이면으로, 때문에 리베이트에 연루된 직원을 승진시킨 유유제약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하다. 지난해 6월 경찰은 리베이트 제공 등 약사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
하나금융투자가 2인 창구 운영 비율을 과도하게 늘리면서 직원 인권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하나금융투자지부는 29일 여의도 소재 하나금융투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계 최악의 2인 창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아파도 참고, 과로로 아이유산까지” 2인 이하 창구의 폐해?노조에
대웅제약 계열사 시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지바이오가 제조해 대웅제약에 판매하는 ‘이지덤 풋밴드’가 허위과대 광고로 광고 업무정지 2개월을 받았다. 이지덤 풋밴드는 발상처 전용 밴드다.이 제품의 용기와 포장에는 ‘구두, 하이힐, 등산화로 인한 발상처 전용’, ‘상처부위 통증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진흙탕 싸움이 또 다시 시작됐다.지난해에 이어 ‘보톡스 균주 기원’을 둔 분쟁이다. 현재는 해외 소송전으로 싸움이 번졌다. 지난해까지 메디톡스는 자사 보톡스 균주 도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으나 현재는 ‘훔쳤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메디톡스 “균주 도용” 주장지난 7일 메디톡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대웅제약과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