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서 DB그룹 김남호 회장,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 DB생명 김영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만4746㎡ 규모로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본 사옥은 코너 공간의 다양한 입면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외관을 제공하며, 사선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금융산업의 중요 가치인 빈틈없는 신뢰와 안전을 표현했다. 또한, 지하 2층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직접 연결되고,
한 소비자는 주문제작 신발을 구매한 뒤 사이즈가 맞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신발 구매 당시 주문제작 상품이라며 하며 사이즈 및 발볼길이에 대한 정보를 요청해 이를 제공했다. 그러나 제품을 받아보니, A시의 발에 맞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지만 주문제작 상품으로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가 한국소비자원에 심의를 의뢰했는데, 그 결과 기성화라는 답변을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개인의 치수를 요청했다고 해서 반드시 주문제작 상품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서면으로 관련 사항을 체크 후
GS건설이 부산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
소비자 A씨는 쇼핑몰에서 주문한 의류가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원했지만 쇼핑몰은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쇼핑몰에서 의류를 주문했다.제품을 확인해보니 사이즈도 잘 맞지 않고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해 즉시 환불을 요청했으나, 쇼핑몰 측은 규정상 환불은 못해주고 적립금을 줄 테니 나중에 이용하라고 했다.해당 쇼핑몰 홈페이지에는 반품, 교환, 환불이 절대 안된다는 문구를 써 놓은 상태다.그러나 A씨는 맘에 안 드는 물건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 환불을 원하고 있다. 현재 받은 물건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물품 받은 상태로 다시 포장해뒀다.한
한 소비자가 물품의 거래를 취소하고 카드사에 대금 청구 취소를 요청했지만 다단계 판매라는 이유로 요구가 거절당했다. A씨는 건강식품을 구입하고 300만 원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한 달이 지나도록 물품이 인도되지 않아 가맹점에 계약철회 통보를 하고 카드사에 잔여대금의 청구를 취소토록 요구하는 서면을 발송했다.그러나 카드사에서는 동 거래가 다단계 판매였다는 이유로 항변을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A씨는 신용카드 약관에 의해 가맹점이 물품·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 회원은 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
GS건설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GS건설은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5월 분양 예정이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로 중소
연대보증을 했던 소비자가 어느날 갑자기 보증채무 독촉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2년 만기 대출 약정 시 연대보증했다.이후 3년이 넘도록 은행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없다었는데, 갑자기 보증채무를 독촉 받게 된 것이다.알아보니 주채무자가 대출금과 이자를 연체한 지 1년이 넘도록 알리지 않은 것이다.A씨는 보증인이 알지 못한 상태에서 연체이자가 가중됐는데 늘어난 연체이자를 모두 책임져야 할까.한국소비자원은 통지하지 않은 기간에 대한 연체료는 면책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소비자원은 원채무자의 연체발생 사실을 즉시 연대보증인에게 통지하지
해외직구로 골프채를 구매한 소비자가 반품하려 했으나, 업체는 주문제작상품이라면서 청약철회를 거부했다.소비자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골프채를 30만 원에 구입하고 바로 다음날 단순변심으로 결제를 취소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주문제작상품이므로 이미 제작에 착수했으므로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청약철회 등)에서는 주문제작상품의 경우 청약철회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다만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에 따르면 동법 제17조제2항
한 소비자가 분실 접수한 신용카드가 다른 카드로 잘못 접수돼 보상이 거절당했다. A씨가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려고 보니 한도초과로 거래승인이 나오지 않았다.은행에 사유를 조회한 결과, 약 일주일 전에 가족카드가 분실돼 140여만 원이 사용된 사실을 발견했다.즉시 카드사에 전화로 분실 신고하고 담당 직원의 보험처리 가능하다는 안내를 듣고 안심하고 있었다.한달 후 보상 신청하러 방문했더니 신고한 가족카드는 신고 접수가 돼 있지 않고 소지하고 있는 본인 카드가 접수돼 있었다.카드사에서는 본인이 신고를 잘못했다며 보상처리가
자녀의 인터넷교육서비스를 계약했다가 중도에 해지하려 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이 인터넷교육서비스를 2년동안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170만 원을 10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그러나 A씨는 자녀가 인터넷학습에 흥미를 잃어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4개월만에 해지하기로 했다.A씨는 전화 및 서면으로 해지 의사를 통보했고, 4개월분의 이용료, 해지공제금, 사은품으로 받은 프린터 대금 등을 공제한 잔액을 환급해줄 것을 요청했다.업체는 계약 해지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분쟁조정 사무국은 업체가 공제금을
한 소비자가 이사 후 파손된 TV 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이를 거부했다. A씨는 포장이사를 하고 3~4일 후 TV를 켜보니 화면이 나오지 않았다.이사업체에 TV 고장 사실을 통보하자 우선 수리를 하고 견적서를 내라는 답변을 받았다.브라운관 파손으로 인해 수리비가 28만 원이 나왔고 이를 이사업체에 청구했다.그러나 이사업체는 A씨가 문제 제기를 즉시 하지 않았고, TV파손이 이사로 인해 발생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보상할 수 없다고 했다.「상법」 제115조(손해배상책임)에서는 이사업체가 무과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면
한 소비자가 홈쇼핑에서 붙박이장을 구매했다가 취소했지만, 가구업체는 발주를 진행한 상태라며 이를 거부했다.소비자 A씨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가구업체의 붙박이장을 구매하고 152만9100원을 지불했다.이틀 뒤, 가구업체는 실측 후 해체 비용 10만 원을 포함한 추가비용 58만 원을 청구했고, A씨는 이를 지불했다.바로 다음날(계약 후 3일) A씨는 붙박이장에 대해 청약철회를 요청했다.그러자 가구업체는 이미 발주를 마친 상태라면서 2만966원만 환급 가능하며, 여기에 추가로 해체비용 10만 원까지는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