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5G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이어 LG전자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World Mobile Congress 2019)’에도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LG전자는 올해 5G 서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카드는 1위 네비게이션앱인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니웍스와 손잡고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늘려주는 'T맵 주유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카드 회원은 T맵 어플리케이션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T맵이 안내한 T맵 제휴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로 현장 결제를 하면 리터당 20원 ~ 7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기존 최대 50원 할인에서 7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T맵 주유할인' 서비스는 올해 9월 30일까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차종 56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3월 21일부터 2018년 12월 6일까지 생산된 파나메라 차종 중 562대에서 파워 스티어링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에러로 인해 간헐적으로 파워스티어링이 짧은 시간 동안 작동되지 않아 차량 조향 시 평상시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26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에서 사업하는 글로벌 IT기업들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수 있는, 일명 ‘구글세’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웹서비스 등 해외 기업 다수가 과세 대상에 포함됐다.이들 기업은 내년 7월 1일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광고, 게임, 음성, 동영상 파일 또는 소프트웨어 등 국내에서 발생한 총매출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야 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진수)와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오는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QBoo)’를 공동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큐부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택배 서비스 ‘홈픽(Homepick)’에 이은 정유업계 1∙2위 기업의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양사가 추진해 온 주유소 물류 허브화 작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큐부는 ‘큐브(스마트 보관함)야 부탁해’의 줄임말로, 고객이 주유소 내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택배 보관, 중고물품 거래, 세탁, 물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가계여신, 기업여신, 카드 등의 주요업무에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하고, 서대문 본부 내에 디지털 워크포스(workforce) 운영을 총괄하는 ‘RPA 컨트롤룸’을 구축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또한, 운영로봇수가 40대로 로봇수와 일일 처리량에 있어서도 국내 금융사 중 최대 규모이다.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화하여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
[컨슈머치 = 김현우 송수연 전향미 기자] “장애인 일자리,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의 말이다.이어 그는 “장애인도 고급 인력으로 키워 고부가가치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종화 교수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삼육대학교 장애인‧노인 자립지원종합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그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차별이 심했던 1990년대부터 장애인이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존재라는 사실과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이 같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포드 소형차 포커스가 엔진결함으로 리콜된다.23일 국토교통부는 캐니스터 퍼지밸브(CPV: Canister Purge Valve) 관련 결함으로 포드코리아 포커스 차량 628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생산기간 2011년 06월15일에서 11월10일까지 제품이다.국토부 측은 "연료 증발가스 시스템 내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내부 열린 상태의 고착으로 정차 및 신호대기 시 엔진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캐니스터 퍼지밸브가 고착되는 경우 연료탱크의 변형이 발생하여 연료량 및 주행가능 거리가 부정확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스팅어’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11일부터 2018년 8월 29일까지 생산된 기아차 ‘스팅어’ 중 3,348대에서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소프트웨어 로직 설정 미흡에 의해 특정조건에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과다 발생할 수 있는 기준 부적합 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을 실시한다.또 2017년 7월 10일부터 2018년 6월 28일까지 생산된 동일 차종 5,369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레인지로버’ 등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가 리콜을 실시하는 차종은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이며, 총 3대가 해당된다.리콜 사유는 지난 5월 10일과 17일, 18일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은 차량에서 소프트웨어 내용에 오류로 인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비활성화 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레인지로버 2018년 2월 28일 ▲디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화재의 또 다른 원인이 밝혀지는 것일까.리콜 대상 BMW 차량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소비자협회 소송지원단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MW 차량의 주행 중 화재 원인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주행 중에도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도록 설계된 전자제어장치(ECU)라고 주장했다.즉, 국내 전문가들이 꾸준히 지적해온 소프트웨어가 문제라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화재 원인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등 하드웨어적 결함이라는 BMW 입장을 전면 반박하는 주장이다.▶소프트웨어 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보령제약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보령A&D메디칼(대표 허병우, 이재춘)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1월 부정맥학회에 의해 발표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를 단행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 분야 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딥러닝 기반 카메라영상 인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80억 원이다.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방식을 활용해 차량이나 보행자를 식별하고 도로 표지판 글자까지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회사로 전체 직원 중 대부분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버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IT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현재 예약과 발권, 특가 이벤트를 비롯한 모든 항공서비스를 AWS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상에서 운용하고 있다. 2015년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한 이후 4년 만에 모든 서비스를 데이터센터(IDC)에서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한 결과다. 오는 8월 31일 데이터센터(IDC) 운영을 종료하며 100%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300여개 이상의 전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클라우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ttro’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attro ▲A7 3.0 TFSI quattro ▲A8L 3.0 TFSI quattro ▲A8 3.0 TFSI quattro ▲S4 TFSI quattro ▲S5 TFSI quattro 등 6개 차종 6,466대의 차량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ECU)의 촉매변환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BMW 화재문제를 두고 시끄럽다. BMW가 리콜을 발표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화재는 발생하는 중이다. 지난 오후에도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2013년식 BMW M3 컨버터블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이다.이로써 지금까지 화재가 발생한 차량이 39대에 달한다.국회와 언론, 국민들이 주목하자 국토교통부는 당초 10개월이 걸린다던 원인 규명을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해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BMW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난 6월 무상 수리 결정으로 마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차량 화재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차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BMW 차량에서 8개월간 28대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원인으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이하 EGR) 결함이 꼽혔다. BMW는 화재가 발생한 특정 모델 뿐만 아니라 결함 부품을 장착하고 있는 모든 차종까지 포함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모델을 소유한 차주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불안한 리콜 대상 제외 차주들# 2016년형 미니 컨트리맨의 오너인 40대 여성 A씨는 BMW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부회장 이재용)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80조 원(국내 130조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와 4만 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방안을 지난 8일 발표했다.이날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개했다.이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짓자면 ▲미래성장기반 구축 ▲삼성 노하우 개방‧공유 ▲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미래성장기반 구축삼성은 향후 3년 간 투자 규모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회장 김효준)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재사고로 인해 BMW고객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번 화재사고를 겪은 사고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며 "BMW는 한국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안전 진단과 자발적 리콜이 원활하고 빠르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독일 본사도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본사에 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차종 1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돼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