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지난 10일 전국 각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정한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을 공표했다.행사는 본사 주요 임원 및 팀장이 각 현장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동부건설이 이번에 공표한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작업도 하지 말 것 ▲본업이 안전관리, 부업은 시공관리라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것 ▲안전에 투입되는 예산은 초과하더라도 적극 집행할 것 ▲7대 안전보건
한 소비자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도로보다 낮게 시공돼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한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의 2층을 분양받았다.그러나 아파트가 도로보다 3.4m 낮게 시공된 사실을 알게 돼 사업자에 이의 제기를 했다.A씨는 2층이 1층 높이에 위치하게 됐으며 조망 및 사생활 침해를 받게됐다며 시세 차액 6000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사업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서고동저의 6.5m 고저차의 대지형태에 따라 단지 주진입로, 통행, 옥외공간 조성 등을 고려해 단지조성고를 고저차의 중간높이로 설계하고, A씨
한진그룹이 故 일우(一宇) 조양호 선대회장의 유작을 모아 추모 사진전을 개최하고, 고인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다. 한진그룹은 6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서소문 소재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 1, 2관에서 '하늘에서 길을 걷다… 하늘,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조 선대회장이 생전에 촬영한 사진 총 45점을 비롯해 유류품 등을 전시하는 을 개최한다.이번 추모 사진전은 조 선대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이다.7일 오후에 열린 개막행사에는 조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서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구 회장은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의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글로벌화와 “시대적
GS건설이 부산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
한 소비자가 시공한 원목 바닥의 틈이 너무 넓어 보상을 요구했으나 시공업자는 집안의 습도 탓으로 돌렸다.A씨는 인테리어 사업자와 자택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하고 1억3395만 원을 지급했다.인테리어 사업자는 원목바닥 시공을 전문 시공업자에게 의뢰 후 대금 1247만1000원을 지급했다. 바닥 시공 후 1개월 뒤 A씨가 자택에 입주했고, 원목바닥의 틈새가 벌어져 있어 이의를 제기했다.시공업자가 방문해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름철에 원목이 팽창하면서 틈새가 메워진다고 했다.그러나 틈이 많아 먼지와 머리카락이 껴 사용상 문제가 있었고
한 소비자는 시공한 싱크대에 스크래치가 많아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무늬라고 반박했다.A씨는 557만 원에 싱크대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싱크대 설치 후 A씨는 시공 점검 과정에서 싱크대의 도어판넬에 스크래치가 많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계약 당시 샘플을 봤을때 판넬에 스크래치가 없었고 설치될 제품에 스크래치가 있다는 설명도 들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따라서 이는 하자로 볼 수 있어 사업자가 대금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에 사업자는 스크래치는 하자가 아니라 판넬의 고유한 무늬이고 A씨가 계약 당시 매장을 방문했을
GS건설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GS건설은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5월 분양 예정이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로 중소
동부건설이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턴키 시장 강자 입지를 재확인했다.발주처는 국가철도 공단으로 발주방식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이다.동부건설은 대우, 호반산업, 금성백조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수주를 따냈다.평택~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구간(46.4㎞)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조1800억 원이다.4공구의 주요 업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전동면 구간(8.06㎞)을 터널로 조성하는 것이다. 병렬급전소와 신호기계실, 구난시설 등도 포함된다.앞서 동부건설은 월곶
한 소비자가 발코니 결로현상으로 보수 작업을 받았으나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골치다.A씨가 분양받은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부분에서 결로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발코니 확장은 분양계약 체결시 분양사업자에게 일괄 의뢰해 시공됐으며, 확장대금 역시 분양사업자에게 지급했다.확장 사업자에게 하자보수를 요구해 보수를 했음에도 결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분양사업자에게 책임을 물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분양사업자에게 결로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공동 주택의 발코니 부분은 실외 구간으로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본격화한다.삼성물산은 세계 1위 SMR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본사에서 오세철 대표와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John Hopkins) 대표 등 최고경영진 면담을 갖고 ‘글로벌 SMR사업 공동진출과 시장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삼성물산은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 시장 진출을 위해 뉴스케일파워에 2021년 2000만 달러(USD), 2022년 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HDC현대산업개발이 5월 9~22일 도시개발 특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를 모집한다.HDC현대산업개발이 2021년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월27일부터 10월14일까지 총 16주간 활동하게 된다.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해 온 다양한 개발사업 사례에 대해 배우는 한편, 지역과 도시가 성장하며 그 안에 머무는 사람들이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거점 공간으로의 도시개발 개념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등 디벨로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에 투자한다.SK네트웍스는 버킷플레이스가 약 2300억 원 규모로 진행한 투자 유치에 소프트뱅크벤처스 출자를 통해 100억 원을 투자했다.오늘의집은 국내 홈 인테리어 관련 플랫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콘텐츠와 커머스, 시공 중개, 직접 배송, 홈 서비스(수리 및 설치, 이사) 등 주거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싱가폴 등 해외 진출도 추진 중에 있다.SK네트웍스는 홈 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시장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 2일 건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 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기술 개발에 따른 업무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금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주요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4개사 및 시공 중개 플랫폼 4개사 등 8개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앱 상 하자보수책임주체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표시 현황, 시공업자 정보 제공 현황, 계약조건 등을 조사했다.인테리어 사업자는 ▲㈜엘엑스하우시스 ▲㈜케이씨씨글라스 ▲㈜한샘 ▲㈜현대엘앤씨 등 4개사가 조사 대상이며, 시공 중개 플랫폼은 ▲숨고(㈜브레이브모바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집닥(집닥㈜) ▲하우스앱(㈜하우스미디어) 등 4개사가 대상이다
GS건설 자회사이자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Elements (Europe) Ltd.(이하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호텔을 수주했다.엘리먼츠 유럽는 영국 런던에서 약 3880만 파운드(약 620억 원) 규모의 23층 오피스 호텔을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이스트 로드(East Road) 사업을 수주했다.이번 사업의 주요 투자자는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UBS Asset Management Real Estate & Private Markets다. 유럽의 유명 호텔체인 모텔 원(Motel One)이 30년간 운영을 맡고, 엘리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활동으로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항을 21일 찾았다.구 회장은 이날 동해항에서 LS전선이 개최한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에 참여해 동해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 및 기념사를 하고, 선박 건조 등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을 격려했다.GL2030(Global Leading 2030)은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리모델링 후 누수가 발생해 하자 보수를 진행했으나 1년이 넘게 해결이 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주했다.입주 후 얼마되지 않아 아래층 거주자가 화장실에 물이 샌다고 해 하자보수 공사를 요청했다.하자보수공사는 수차례 진행됐으나 해결이 되지 않았다.1년 넘게 물이 새는 현상이 지속 발생했고, 최근에는 물 새는 곳이 늘었다며 아래층 거주자는 고소를 하겠다고 나섰다.A씨는 타 사업체에 의뢰해서 수리날짜를 잡을 계획인데, 수리비를 이전 사업자에게 청구할 수 있을까.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최초 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에 60명이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2022년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모집은 5월 29일까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생애 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 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교재, 실습
한 소비자는 샘플보고 선택한 벽지와 달리 시공 후 엠보싱이 없는 벽지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도배공사를 42만 원으로 계약하고 진행했다.당시 샘플을 보고 엠보싱이 있는 제품으로 계약했는데 시공된 벽지엔 엠보싱이 없었다.A씨는 업체로부터 추가 구입해 직접 붙여 놓은 벽지에는 아직까지 엠보싱이 있는 점을 보면 시공한 벽지가 당초 계약한 벽지와 다를 수 있다고 의심했다.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시공 후 엠보싱이 없어진다는 제품의 특성을 사전에 고지했다면 이를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시공업체에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업체 측은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