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윈크라우드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WIN-20이 리콜에 들어간다.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일부 차량의 불규칙적인 과전압으로 인해 제품의 일부 부품 중 1~3개가 과부하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해당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들은 교환, 수거 또는 수리를 받을 수 있다.리콜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기기술표준원을 확인 가능하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ttro’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attro ▲A7 3.0 TFSI quattro ▲A8L 3.0 TFSI quattro ▲A8 3.0 TFSI quattro ▲S4 TFSI quattro ▲S5 TFSI quattro 등 6개 차종 6,466대의 차량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ECU)의 촉매변환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의 운행을 중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4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이나 안전진단 결과가 위험하다고 판단된 차량의 운행을 중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토부 장관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했다.이날 김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정부의 기본임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국민여러분의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BMW 화재문제를 두고 시끄럽다. BMW가 리콜을 발표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화재는 발생하는 중이다. 지난 오후에도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2013년식 BMW M3 컨버터블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이다.이로써 지금까지 화재가 발생한 차량이 39대에 달한다.국회와 언론, 국민들이 주목하자 국토교통부는 당초 10개월이 걸린다던 원인 규명을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해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BMW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난 6월 무상 수리 결정으로 마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차량 화재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차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BMW 차량에서 8개월간 28대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원인으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이하 EGR) 결함이 꼽혔다. BMW는 화재가 발생한 특정 모델 뿐만 아니라 결함 부품을 장착하고 있는 모든 차종까지 포함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모델을 소유한 차주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불안한 리콜 대상 제외 차주들# 2016년형 미니 컨트리맨의 오너인 40대 여성 A씨는 BMW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본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을 수입, 판매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차량 일부가 리콜 중이다.다카타 에어백은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련이 운전자에게 튀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입 판매한 일부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9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만3,718대가 그 대상이다.해당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캐딜락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BLS’ 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캐딜락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BLS’ 95대의 차량에 ‘죽음의 에어백’이라고 불리는 타카타社의 에어백이 탑재돼 있어,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04월 13일∼2008년 06월 09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이 차량들은 오늘(9일)부터 캐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오딧세이(ODYSSEY) 등 승용 및 이륜자동차 1만3,53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딧세이 1,533대는 2열 좌석 고정장치의 결함으로 좌석을 분리한 후 재장착시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륜자동차 벤리(BENLY)110 1만1,998대는 방향지시등 스위치 배선 묶음의 결함으로 전조등, 제동등, 경음기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오딧세이는 8월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위탁 운영이 시행령 개정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8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운영을 위탁할 경우, 위탁기준을 정한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은 상품 구매 전 상품정보(리콜‧인증 등) 제공부터 상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구제까지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그동안 소비자는 리콜‧위해정보 획득이나 피해구제 업무를 보기 위해서 일일이 기관별로 검색‧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해 왔다.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수입차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가고 있지만 서비스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의 총 등록대수는 2만518대이며, 이 중 독일 4사의 등록대수는 ▲벤츠 4,715대 ▲BMW 3,959대 ▲폭스바겐 1,627대 ▲아우디 1,427대로 나타나 지난달 수입차시장 판매량 1~4위를 기록했다.이처럼 판매량이 늘어나자 각 업체들은 판매망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기준 각 업체의 전시장은 ▲벤츠 50개소 ▲BMW 51개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일 논란이 불거지는 불타는 수입차 때문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동차 리콜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 이달 중 법령 개정 등 관련된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란 제조사가 의도와는 상관없이 불법행위를 한 경우 피해자에게 입증된 재산상의 피해보다 훨씬 큰 금액을 배상토록 하는 제도다.특히 미국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강하기로 유명한데,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곤혹을 치른 폭스바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회장 김효준)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재사고로 인해 BMW고객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번 화재사고를 겪은 사고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며 "BMW는 한국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안전 진단과 자발적 리콜이 원활하고 빠르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독일 본사도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본사에 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달 말 까사미아에서 판매됐던 침구류 중 일부가 라돈 검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거해야 할 문제의 라돈 침구류는 총 1만5,000여개다.까사미아 측은 당시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신속하게 진행해 1달 내로 전량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리콜 발표 후 지난 일주일간 수거한 제품량은 1,600여개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접수된 건수는 2,300여건에 그쳤다. 이 때문에 한 달 내로 전 제품을 수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기존에 진행 중인 리콜의 회수도 10%에 그치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의 화재 문제가 지속 발생하더니 결국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고, 그제서야 제조사는 리콜을 발표했다.BMW는 사고 모델은 물론 원인으로 예상되는 EGR 모듈이 장착된 모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시행해 정비사가 직접 소비자를 방문하는 조치까지 취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리콜을 발표하지 전까지 제조사 측이 화재사고에 대해 내놓은 답변은 ‘원인 불명’이었다. 직관적으로 봤을 때 차에서 갑자기 불이 난다는 것은 탑승객들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다.그럼에도 “원인을 특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쇼핑몰 네이처스토리(대표 유승우)가 수입‧판매 중인 ‘유기농 노니주스’ 제품이 회수 및 판매중지 조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기농 노니주스’ 제품을 일반세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4월 19일인 제품이다.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및 거래처는 해당 식품을 구입한 장소로 반납하는 등 회수 조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까사미아의 침구류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리콜이 진행 중이다.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 제보를 받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이에 원안위는 업체가 제공한 13개(토퍼 3개, 베개 10개)의 시료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토퍼 제품 2개에서 기준치(연간 1mSv)의 1.5배, 1개 베개에서는 2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제품은 토퍼세트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로 2011년 홈쇼핑을 통해 6개월간 한시적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까사미아는 침구류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 상품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전량 회수 명령을 받았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토퍼+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안전기준을 초과한 토퍼 세트의 제품명은 ‘까사온 메모텍스‘이며, 2011년도에 홈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코리아)는 26일 최근 차량 화재에 대한 조사결과와 함께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한 자발적 리콜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한 모델뿐 아니라 리콜 대상 EGR 모듈이 장착된 연식의 차종으로 확대해 대대적으로 적극적인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다.대상 차량은 차종에 따라 제작연월이 각각 다르며, 최대 2011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BMW 디젤 모델로 42개 차종 총 10만6,317대다.대상차량은 내일(27일)부터 BMW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 들어 20차례 이상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한 BMW가 곧 리콜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26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BMW는 리콜 규모와 방법 등을 협의 중으로 이번 주 안에 리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오늘 리콜 대상이 확정될 수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8개월간 주행 중이거나 주행 직후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총 27대로 이 중 디젤 모델인 520d가 18대에 달한다. 올해 국토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BMW 520d 화재 사고만 17건이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와 지엠코리아가 제작 및 수입 판매하는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1,604대는 동승자석 승객감지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돼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오는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