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인 3세대 ‘카이엔(Cayenne)’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포르쉐의 대표 플래그십 SUV 모델인 카이엔은 강력한 동력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초고성능 SUV의 개념을 정립한 기념비적 모델이다.550마력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1세대 카이엔 터보 S 모델부터 무려 680마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Winter i*cept evo 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 A3, A4를 시작으로 SUV 라인업 Q3, Q5, Q7, SQ7을 비롯해 스포츠카 모델 TT, 슈퍼 웨건 RS4 아반트, 고성능 모델 RS5 쿠페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이번 더 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형 SUV ‘셀토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다. 도색‧등화장치 등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자는 기아차의 불만스러운 대응을 지적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출시된 기아차 셀토스는 같은 달 24일 1호차 출시 이후 6일만에 3335대가 판매됐고, 누적 계약 판매량은 8521대에 달한다.그러나 많은 차량이 판매된 만큼 초기 품질 문제도 피할 수 없었는데, 실제 셀토스 동호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셀토스의 품질 관련 불만 글이 쏟아지고 있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이하 볼보)가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신형 S60 출시를 기념해 하반기 전국 주요 브랜드 거점을 통해 신차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및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형 S6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고객 접점 다변화를 위해 주요 극장, 쇼핑몰, 아울렛 등에서 전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실제 시승과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한 로드쇼를 함께 진행한다.먼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제네시스 G80 럭셔리 스페셜이 출시된다.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 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되며 국내 프리미엄 대형 차급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꾸준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실용성을 추구하는 소형차부터 패밀리 중형 세단, 고출력 터보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고성능 차량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및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는 리뉴얼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고성능 모델이 가진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초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LPe의 효과가 컸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QM6는 지난 7월 국내에서 4262대가 판매됐다.국내 자동차 시장 중 가장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중형 SUV 부문에서 2016년 출시 이후 약간의 부분변경만 거친 차량이 신차급 변화를 줬거나 실제 새로 출시된 차량을 밀어낸 것이다. 이 덕에 QM6는 SUV 시장을 넘어 국산 승용차 전체 판매순위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르노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기아차는 상용차를 제외한 판매량 기준 각각 4만528대와 4만73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는 기아차의 상승세가 K7 프리미어 출시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하고 있다.사실 업계는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팰리세이드를 내놓으면서 기아차와 판매량 격차를 벌리자 이후 기아차가 현대차를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그도 그럴게 팰리세이드 출시가 본격화하자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격차는 지난해 12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10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9년 임협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업계는 이번 쌍용차의 임협 타결이 하투(夏鬪)로 난항이 예상되는 올해 자동차 산업계에 바람직한 노사관계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한다.아울러 최근 티볼리에서 발생한 고객 불편 사항을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책임지려는 모습을 통해 노조 등으로 소비자 신뢰가 무너진 자동차 산업의 신뢰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다.■ 교섭 결렬‧파업 등 난무하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7일, 오산교육센터(경기도 오산시 소재)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알쓸신차’ 이벤트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色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텔루라이드 등 고수익 신차 투입과 우호적 환율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한 1조127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6조9510억원, 영업이익 1조12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1.3%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67.0% 늘어난 1조6004억, 당기순이익은 51.1% 증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7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2%p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26조9664억 원, 순이익은 23.3% 증가한 9993억 원이다.현대차가 분기 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것은 작년 3분기(1조2042억 원) 이후 7분기 만이다. 영업이익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 또한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겟차 기업부설연구소에 따르면 6월 16~30일 기간과 7월 1~15일 기간을 비교했을 때 일본산 자동차(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에 대한 견적 건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일본 브랜드에 대한 7월 견적건수(16일 기준)는 1374건으로 전월 동기(2341건)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가 일본차 시장에도 미치고 있다는 걸 보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오늘 출시됐다.기아차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행사에서 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기아차는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 및 기아차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우수 협력사와 전국 대리점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올해로 17년째 여름철 계절과일을 선물해 화제다.현대모비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 말까지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전국 1300여곳의 대리점에 감사장과 함께 수박 1만여 통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협력사와 대리점에 계절과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7년간 선물한 수박만 식수인원 175만명 분인 12만여 통에 이른다. 광주, 전주, 울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해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이벤트 등록 후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씨티카드 사용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현대•기아•테슬라 신차 구매 시,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6% 캐시백 혜택 및 최대 36개월 부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오는 8월 31일까지는 씨티카드로 한국타이어 신상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가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가격대는 트림별로 ▲스마트 1473만 원(M/T, 수동변속기), 1620만 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 원 ▲플럭스(FLUX) 2111만 원을 형성돼 있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엔트리 SUV로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정든 차량을 떠나보내고 이를 밑천삼아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나, 신차를 구입하면서 타던 차량을 중고차로 내놓는 소비자들이 많을 겁니다.중고차는 다른 중고 물품과 달리 여러 법적인 사항을 안고 있는 특수한 물건입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나 물건 상태를 보고 돈을 주고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닌 정해진 법적인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개인차량 기준 개인용 차량 매도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자동차등록증, 등록 원부, 자동차 양도 증명서, 자동차세 완납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해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여파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사실상의 보복 조치로 경제 제재를 가하자, 온라인상에서 ‘일본차 불매운동’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p 급감하는 와중에도 토요타‧혼다‧닛산 등 이른바 일본 빅3 업체들의 판매량은 10.3%p 늘었다.수입차 시장 내 일본차 점유율도 전년 동기 대비 5.9%p 오른 21.5%에 달해 그야말로 일본차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 일본의 보복성 경제 제재로 국내 소비자들이 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이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BMW 그룹 넥스트젠(#NEXTGen) 행사를 개최했다.넥스트젠은 BMW그룹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포맷으로 미래의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 공개를 통해 차세대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BMW,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포맷 넥스트젠(#NEXTGen)이번 행사는 국제 모터쇼 및 기술 포럼 행사를 벗어나 ‘BMW가 제시하는’ 개인 이동성 분야의 미래를 선보이고 다양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