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계에서 SUV(Sport Utility Vehicle) 차량의 시장 성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자동차산업 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승용차 판매량 151만8000대 중 절반 가량이 SUV 등 레저용 차량이었으며, SUV의 수출대수는 역대 최대인 147만6000대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연이어 새로운 대형 SUV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이 다양한 세그먼트와 라인업으로 확장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글로벌 선도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SU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호주·뉴질랜드 지역 레이싱 대회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2020 Radical Australia Cup)'이 3월 6일(현지시간) 개막한다.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Radical)의 차량들이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레디컬 컵’은 영국에서 시작돼 북미와 중동, 호주, 아시아,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2018 시즌부터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오고 있다.대회에 출전
6세 미만 아동의 카시트(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휴대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 해외직구(구매대행)를 통해 다수 판매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보험개발원(원장 강호)이 저가형 휴대용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15개 제품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 안전인증 표시가 없었고 일부 제품은 안전기준에도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제품은 검색 포털 검색순위 상위권 제품 중 5만 원 이하 제품 선정했다.모두 미인증 제품으로 확인된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2개 제품과 별도로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019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해 69년 째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각 분야의 수상작을 결정하는 디자인상이다.심미성은 물론 혁신성, 신기술, 콘셉트, 기능, 에너지효율, 친환경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금호타이어는 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리스사 인수로 통합 모빌리티 전략을 강화한다.현대캐피탈의 독일 금융법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 Hyundai Capital Bank Europe GmbH)은 식스트(Sixt SE)와 식스트 리싱(Sixt Leasing SE)에 대한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식스트 리싱이 보유한 온라인 기반의 대고객 리스 판매 채널과 중고차 활용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다.식스트 리싱의 유지 보수, 보험, 과징금 처리 등 차량 관리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노하우까지 활용하면 향후 모
쌍용자동차가 벨기에,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올해 유럽시장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쌍용자동차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Brussels)에서 열린 2020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해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 14대를 전시하고 모터쇼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에서 열린 2020 비엔나 오토쇼에 참가해 차량들을 전시하는 한편, 오스트리아
쿠첸이 오늘 CJ오쇼핑에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판매 모델은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모델명: HIC-F3100DS)’와 ‘셰프레인지(CIR-S3211DSBS)’다.쿠첸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사용하는 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가열해주는 ‘프리존’이 특징이다. 둥근 조리 용기는 물론 구이, 부침, 볶음 등의 요리에 적합한 사각팬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셰프레인지’의 경우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품으로 인덕션(IH) 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레거시컵2020(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지난해 열린 '레거시컵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 독일, 폴란드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며, 남자 대표팀은 KHL(Kontinental Hockey League,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소속 강팀인 쿤룬 레드스타(HC Kunlun Red Star)와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이러한 세계적 수준의 팀들과의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됐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인 것이 특징.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명수(名水)들과 본격 경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국내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온라인 가정배송’ 서비스와 기업대상 B2B판매, 해외 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정 수석부회장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CEO 총회에 공동회장으로 참석,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그룹별 토론을 주재했다.정 수석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수소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수소산업 각 분야별,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수소 에너지가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100대로 수립했다현대차는 과감한 전략 투자, 수소전기차 기술 향상에 더해 구체적인 수소전기차 판매 목표 설정을 통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는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투싼ix'를 양산, 판매한데 이어 2018년 3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전격 출시했다. 2018년 727대이던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2019년 4194대로 폭발적으로
현대건설이 강북권에서 최초의 ‘디에이치(THE H)’의 역사를 쓴다.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에 제시한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가 그 주인공이다.‘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Grace)’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Vivace)’의 합성어로 축복과 건강을 지켜주는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1982년 준공된 한남하이츠는 강북권 최고의 한강 조망으로 강변북로와 3호선 등을 끼고 있어 입지조건 또한 최고다. 게다가 국회의원, 기업인, 연예인 등 정재계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부촌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시리얼.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공전에 따르면 국내에서 시리얼류는 ‘농산가공식품류’에 해당하며 ‘옥수수, 밀, 쌀 등 곡류를 주원료로 해 비타민류 및 무기질류 등 영양성분을 강화, 가공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넣어 제조·가공한 것’으로 정의된다.이 시리얼류에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푸레이크 외에도 오트밀, 그래놀라, 뮤즐리, 선식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이 속한다.시리얼은 1980년대 푸레이크로 국내 시장에 처음 발을 내밀었다.그래서인지 국내에서는 시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절에 특히 유용한 주방∙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설맞이 프로모션은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전국 27개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물인 락앤락몰에서 진행된다.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락앤락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엄선해 선물세트를 제안하는 ‘설 선물대전’과 주방용품 모음전인 ‘명절 대첩’ 두 가지 콘셉트로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설 선물대전’은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저장용기를 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0 시즌 개막전이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 서킷에서 개최된다.메인 레이스인 ‘24시 시리즈 유럽(24H Series Europe)’과 ‘24시 시리즈 대륙(24H Series Continents)’ 2020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칼,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오는 9일 저녁 8시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을 국내 최초 공식 론칭한다.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Orthomol)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독일에서 오쏘몰 이뮨은 최고급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오쏘몰 이뮨에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아연, 셀레늄, 엽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제품은 액상과 정제가 함께 포장된 이중 복합 제형
삼성전자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2020에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 3종을 처음 공개한다.오디세이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이다.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게이밍 전용 노트북, 데스크톱, HMD(Head Mounted Display) 제품군뿐만 아니라 모든 게이밍 모니터에도 오디세이 이름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G9(49형), G7(32형, 27형)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차량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BMW 그룹의 독일 본사 수석 부사장인 세바스찬 맥켄센(Sebastian Mackensen)은 19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BMW 벨트(Welt)에서 50만번째 BMW 전기화 차량인 ‘BMW 330e’를 고객에게 인도했다.이로써 BMW 그룹은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전기 이동성 분야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그룹 회장은 “50만 대
서울 종로구에 사는 싱글족 김지연(27)씨에게 아침밥은 늘 고민이다.매일 회사 생활에 치이다 보면 조금이라도 아침잠을 더 자기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는 일이 잦다. 빈 속에 출근하면 오전 내내 배가 고프지만, 그렇다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자니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김 씨는 최근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양반죽’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다. 김 씨는 양반죽을 사무실에 구비해 놓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기 시작했다. 양반죽은 종류도 다양해 돌아가면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동시에 소화도 잘 되기 때문이다.■동원F&B
집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면서,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이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리빙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부문별로는 식기, 요리도구, 인테리어 소품, 와인잔 세트 등이 지난해에 비해 30%에서 최고 50% 가량 늘었고, 소형가전의 경우 67.1% 가량 늘었다. 특히 일반적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20~40% 비싸지만, 세련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