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5G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이어 LG전자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World Mobile Congress 2019)’에도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LG전자는 올해 5G 서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의 공연 실황을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워너원’은 음원, 방송,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은 2017년 8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했고,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콘서트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도 예매가 시작하자마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KT는 공연장에 직접
[컨슈머치 = 송수연 이시현 전향미 기자] 첫 눈이 수북이 쌓였던 11월 24일. 이례적이라고 평가 할 만큼 첫 눈치고 꽤 많은 양이 서울을 덮었다. 그리고 한 통신사의 화재로 서울 일부 지역은 통신 단절 사태에 빠지게 된다.KT는 이날 사건 이후 통신망 복구 및 보상안, 향후 대책 마련 준비에 진땀을 뺐다. 이 과정에서 진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과거 다른 이동통신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 큰 피해 보상 등에 대해 나름 호평을 받고 있다.문제는 KT아현국사와 같은 D급 시설에 대한 향후 관리 대책이다.공포를 느낀 소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하 부회장은 5G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3가지를 제시했다.하 부회장은 지금까지 무선 시장은 속도와 기술 중심의 일방향 2차원 대용량 동영상 서비스가 주축을 이뤘다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한국형 토큰 비즈니스의 청사진을 제시한 신간도서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한국형 토큰 이코노미가 온다’(한스미디어, 1만7,000원)를 21일 출간한다고 밝혔다.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펴낸 이 책은 ‘제2의 인터넷’으로 불리며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기반기술로 평가받는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면밀히 분석했다. 인공지능(AI)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비즈니스
[컨슈머치 = 김현우 안진영 이시현 기자] 단순한 화재였을 뿐인 KT 아현지사 화재가 이토록 회자되는 것은 이로 인해 단순히 통화 불만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방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지난 11월 24일 오전 11시 12분께 화재 발생 이후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아현지사에서 관리하는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중구 등 서울 중서부 일대에는 통신장애가 발생했다.특히 이곳 지역에는 신촌, 홍대 등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이 밀집해 있어 통신장애의 피해는 더 컸던 것으로 알
[컨슈머치 = 김은주 박지현 전향미 기자] 대한민국에 앞에 당연한 듯 따라 붙던 ‘IT강국’ 수식어가 지난달 KT화재로 한 순간에 무색해져 버렸다.IT 의존도가 높은 ‘초연결망사회’ 속 아무리 단시간이라도 통신 장애가 초래하는 불편과 위험은 상상 이상이다.중요도가 낮은 D등급 통신시설 화재 하나로 도심 일대가 ‘IT 블랙아웃’에 빠지는 대혼란을 겪으면서 무방비한 우리 사회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정부의 관리 부실이 화를 키운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5G시대에 ‘IT재난 취약국’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 됐다.■서울시 통신 화재 주
[컨슈머치 = 김현우 송수연 전향미 기자] 유아용품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면서 유아용품 업계가 男心(남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육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빠들이 직접 유아용품 구매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다. ▶저출산 심각해도 쑥쑥 크는 ‘유아용품 시장’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유아용품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통계청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7년 출생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출산 감소 현상은 쉽게 감지된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총 35만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이동통신시장이 독과점 양상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국민 대다수 원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이 20~60대의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단말기와 통신서비스의 묶음판매 구조에 대해 소비자 52.4%가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단말기와 통신서비스의 묶음 판매에 대한 문제인식과 관련한 질문에 36.9%가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33.6%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T강국인 한국 역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5G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다. 현재 이동통신 속도인 300Mbps(초당 메가바이트)보다 70배 이상 빠른 속도로 1GB(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이 크게 활성화돼 스마트 주택, 더 나아가 스마트 도시까지 가능해지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넷플릭스는 전 세계 1억2,500만 명의 유료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반 콘텐츠 플랫폼 업체다. 지난 2016년 1월 7일 정식으로 한국에 진출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서비스 제휴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소비자들은 이르면 올해 연말 U+tv를 통해 ‘넷플릭스 상품’을 부가서비스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양사는 세부 협의를 마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피자를 주문하면 치킨도 함께 드립니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해피 두개 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미스터피자는 10월 31일까지 신제품 ‘멜로감자’와 ‘스윗하구마’ 2종 레귤러 사이즈 주문 시 치킨너겟 12조각을, 라지 사이즈 주문 시 갈비맛 치킨 반 마리를 증정,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와 카드사 제휴 할인도 동시 진행해 미스터피자 고객들이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한편, 미스터피자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최근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요한 정보 제공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2015년~2017년)간 한국소비자원이 결합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 409건을 분석한 결과 결합할인 조건 등에 대한 ‘중요사항 설명미흡’ 109건(2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문제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더불어 주요 통신사 영업점 30곳 중에서 중요정보를 제대로 안내한 곳이 단 1곳뿐인 것으로 조사돼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사례 1]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가계통신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송·통신 결합상품 이용이 2007년 이후 5.42배 증가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주요 통신사의 결합 할인액 및 할인반환금(위약금) 등 거래조건과 중요정보 제공 실태를 조사했다.▶‘계약 해지·해제’ 피해 가장 많아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5년~2017년)간 접수된 방송·통신 결합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 총 409건의 피해유형을 분석했다.서비스 품질 등에 따른 ‘계약 해지·해제’가 124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결합할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S25가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얼 피규어(이하 엑소피규어)를 총 5만개 한정 수량 독점 판매한다.엑소 피규어는 전국 GS25에서 오는 8월 20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은 예약 판매 시 고객이 직접 입력한 주소로 10월 셋째 주에 택배로 배송된다.상품 구성은 약 22cm의 실사 피규어와 베이스, 뱃지 등으로 엑소 엠블럼이 디자인된 고급 케이스에 담기며, 포토 카드와 브로마이드까지 포함됐다. 상품은 10종류로 디오, 레이, 백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여성임금 격차 조사결과 SK텔레콤이 가장 심한 격차를 보였다. 또 여성임원 비율을 살펴본 결과 20명당 한 명꼴에 불과해 ‘방탄 유리천장’이라는 지적이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SK텔레콤(대표 박정호), KT(회장 황창규),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의 남녀간 평균 임금격차는 ▲SK텔레콤 3,000만 원 ▲KT 1,100만 원 ▲LG유플러스 2,700만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남성 임금 대비 여성 임금 수준을 비교한 결과 ▲SK텔레콤은 여성 직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가 독일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공급업체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KT(회장 황창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통신사에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알비스엘콘(albis-elcon)과 전략적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독일 알비스엘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준 KT 글로벌사업단장(전무)과 베르너 노이바우어 알비스엘콘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알비스엘콘은 독일의 통신 장비∙솔루션 공급업체다. 독일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줄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12일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량 보유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내 스마트폰 사용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7월 2일부터 이동전화 번호 재사용을 금지한다. 이동전화 번호 재사용은 해지한 번호를 다시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번호변경이나 해지 및 개통취소로 해지된 번호는 29일 동안 이용자 본인도 해당 번호를 재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이 된다.KT는 번호변경 및 해지 시 당일 포함 29일까지 본인 이외는 이전 번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 LG U+(부회장 권영수)와 함께 ‘아시아나 갤럭시 S9’을 출시한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LG U+와 ‘아시아나 갤럭시 S9’ 출시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MOU에는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 이한형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