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롯데마트 자사브랜드(PB) 상품인 ‘초이스엘 라이트 클레이 베이커리 놀이’ 완구를 밟아 발바닥을 베였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점토를 찍는 모양틀이 연질의 합성수지재질로 만들어졌으나 끝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얇고 마감처리가 균일하지 않아 피부가 약한 어린이가 사용 중
최근 글로벌 컨설팅사인 캡제미니(Capgemini)가 발표한 ‘2016 세계보험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험평가지수(CEI)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전체 30개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수 79.7점으로 오스트리아가 차지했고, 2위는 미국(78.4), 3위는 벨기에(77.4)가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대만, 멕시코,
한국소비자원은 (유)나이키코리아의 신발을 착용하던 중 신발끈 고리끼리 걸려 넘어졌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발목부위의 내외측에 부착된 금속재질의 신발끈 고리가 개방형 형태로 벌어져 있어 다른 쪽 끈이나 고리에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키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 요구를 수용해
창문 블라인드는 햇빛 차단 용도로 주택에서 주로 설치·사용하고 있으나 차광 정도를 조절하는 블라인드 줄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블라인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OECD(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한국지엠 쉐보레가 안전 운전을 위한 5가지 꿀 팁을 제안한다.▶시야확보가 우선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와이퍼와 차량의 유리상태 점검이 필수다.와이퍼의 경우, 블레이드 부분이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고,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이 필요하며,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이민을 꿈꿔봤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이민을 꿈꿨던 이유는 다름 아닌 ‘사는 게 팍팍하고 고돼서’였다.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662명을 대상으로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주) 라세티(5,756대)의 엔진제어장치 고정부품 결함, 현대자동차(주) 투싼(6만2,319대)의 후드 2차 잠금장치 결함 등이다.한국지엠(주)에
여성이 스마트폰에 중독될 위험이 남성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팀이 2014년 12월 전국의 성인(만 19∼49세) 48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스마트폰 중독률(스마트폰 중독 위험 그룹의 비율)은 17.9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한국닛산의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차종에 조수석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생산기간이 2014년 5월 12일부터 2016년 4월 1일인 차량으로 총 4,697대다.이들 차량은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OCS)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에어
에넥스 요추의자에 대한 파손 가능성이 확인 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에넥스 요추의자 사용 중 의자다리가 파손돼 다쳤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내구성과 관련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용습관, 빈도, 순간 충격, 중량 등 사용조건에 따라 의자다리 파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
한미약품이 흡입형 천식 치료제인 '플루테롤 흡입용 캡슐'의 사용설명서를 개선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한미약품에서 제조·판매하는 천식 환자용 흡입기 사용 시 이물감이 느껴져 기침이 더 심해졌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흡입 장치를 한 번 이상 조작할 경우 캡슐의 부
칼슘을 하루 권장량만큼만 섭취해도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45%나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암이다. 우리나라 남성 1위(대장암)와 여성 1위 암에 대한 칼슘의 예방 효과가 연달아 입증된 셈이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김정선 교수팀이 2007∼2014년 암센터
최근 의류 및 신변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뿌앤뿌(www.ppo-and-ppo.com)’와 ‘도도새(www.dodosae.com)’가 상품 배송 및 대금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다발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뿌앤뿌’와 ‘도도새’ 관련 소비자상담이 총 313건
헬스장이나 요가시설을 이용하다 계약을 해지할 때 사업자가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아예 해지 및 환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지난해 헬스장 및 요가시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36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8.8% 증가했으며, 계약해지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
소비자 10명 중 4명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소비자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곳은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주권’과 ‘기업윤리’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대부분은 정부와 국회, 기업 모두 소비자의 의사를 대변하거나 반영하
항공여객 관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곧 다가올 휴가철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소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전했다.▶운임약관을 꼼꼼히 확인한다#서울 양천구에 사는 육 모씨는 지난해 7월 A항공사의 인천-홍콩행 왕복항공권 2매를 총 36만8,600원에 구입했다. 같은 해 10월 소비자의 개인사정으로 A항공사에게 예약취소를 요구했고, A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최근 저비용항공사 증가, 취항노선 다양화 등 항공권 구매에 있어 선택 폭이 넓어졌지만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 1분기까지 항공여객 관련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약 3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를 하루 반 컵 정도만 꾸준히 마셔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일 ‘우유와 암’을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ㆍ낙농진흥회ㆍ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 팀이 2007∼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최순남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1~2011)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최교수팀은 논문에서 ‘2001년 439명, 2005년 489명, 2011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이 대표 인기 제품 '볼륨업 오일틴트'를 자진회수 한다고 밝혔다.31일 아리따움에 따르면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아리따움 볼륨업 오일틴트'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것이 확인 돼 자진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회수 대상은 '볼륨업 오일틴트' 2호와 5호 일부 제품으로, 제조번호는 S051304, S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