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채정병)의 주유 특화 신용카드 MBA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일부 혜택을 받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수개월째 오일리지 '그대로' 롯데카드의 MBA카드는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을 오일리지(Oil+Mileage)로 적립해 주고 적립된 오일리지는 각 주유사 포인트로 1:1 전환이 가능해 주행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IT업계에서는 자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캐릭터 산업은 가장 기본적인 피규어 제품부터 최근에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실용성을 갖춘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어 산업 규모가 상당하다.넥슨(대표 박지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등 게임사들은 인기 게임 속 주인공들을 활용하고 있으며 네이버(대
온라인 중심의 쇼핑문화가 확산되자 식품업체들이 직접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동원몰, 정원e샵, CJ온마트 등 식품업체 온라인쇼핑몰 두각29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 대상, CJ제일제당 등 다수의 식품기업들이 자체 온라인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원F&B(대표 김재옥)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동원몰’을
금융사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BC카드, 유통업 진출 ‘눈길’금융사 중에서도 카드사는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신사업 발굴에 가장 적극적이다.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유학닷컴(대표 이병성)과 제휴하며 본격적으로 유학알선업에 진출할 뜻을 내비쳤고,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삼성전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대표 이갑수)의 SNS 홍보글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6일 이마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꾸미 할인행사 소식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남편이든 애인이든 그만 들들 볶고 주꾸미를 볶으세요”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화근이었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여성 비하’라는 항의가 빗발쳤다.여자들을 ‘들들
출시와 함께 시장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 A ZERO 요금제가 다시 돌아왔다.지난 1월 이른바 ‘가입 대란’을 일으켰던 A ZERO 요금제는 잠시 가입이 중단됐었지만 최근 자체 온라인 직영숍을 통해 다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어떻게 달라졌을까.▶‘진짜’ 공짜 요금제지난 1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우체국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방안을 발표했다.▶주파수 할당계획 최종방안 확정미래부는 지난 18일 2016년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계획을 확정,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이번에 할당할 주파수 및 대역폭은 이전 방안 및 계획안과 같은 5개 블록, 총 140㎒폭(재할당 미포함)이다. 경매는 혼합방식으로 진행되며, 먼저 동시오름
최근 유통업계는 이마트의 적극적인 행보로 온-오프라인 경계없는 ‘최저가’ 전쟁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18일 이마트는 ‘전 유통업계 최저가’라는 깃발을 내걸고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 국내 유통시장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마트, 최저가 '선전포고'이마트(대표 이갑수)는 먼저 쿠팡(대표 김범석), 위메프(대표 박은상), 티몬(대표 신현성)등 소셜커머스의
지난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부진한 국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28일 국내 8개 손보사들의 감사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손보사들은 규모는 다르지만 매출 증가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일부 손보사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후퇴를 면치 못했다.빅4 손보사(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중에서 유일하게 삼성화재는 영업이익과
미스터피자, 피자헛 등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와 가맹점주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미스터피자 가맹점, 개선책 요구 시위최근 MPK그룹(회장 정우현)의 미스터피자는 본사와 가맹점주간 마찰이 수면 밖으로 터지면서 어수선한 상황이다.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MPK그룹 본사 앞에서 '불공정행위 규탄 및 상생협
이번엔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해” 수행기사에 갑질지난 22일 노컷뉴스는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이 자신의 수행기사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고 위험운전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대림산업에서 이 부회장의 수행기사를 보름가량 맡았던 A씨가 생생하게 증언했다.A씨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수행기사에게 미동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가 본격 출시된 지 일주일만에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출시 전부터 말이 많았던 ISA는 출시 후 과당경쟁으로 인한 금융권 종사자들의 실적압박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불완전판매 가능성 등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 ▶ISA 실적 압박…온갖 수단 총동원금융권이 ISA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금융권
지난해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중 저비용항공사 관련 상담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저비용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에 얼리버드·초특가·땡처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더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있지만 이에 따른 민원도 집중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항공, ‘계약해지 및 위약금’ 상담 많아녹색소비자연대
최근 밀크티 전문점 ‘공차’의 여성혐오(이하 ‘여혐’) 마케팅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여혐 관련 논란만 벌써 세 번째로,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주 소비층인 여성 고객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는 공차 이용 시 비씨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0%의 청구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문제는 해당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시내면세점이 최근 뜨거운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정부가 서울시 내에 추가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 업계에 알려지자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한 업체와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리는 탈락 업체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면세점 특허 추가 허용 가능성↑지난 16일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은 ‘면세점 제도개
지난달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면서 증권사들이 함박웃음이다.비대면 계좌 개설로 증권사들은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신규 고객 확보가 더 유리해진 상황이다.이 가운데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압도적인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비대면 개좌 개설, 증권업계 ‘대환영’ 증권업계는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가 허용되면서 향후 수익
삼성전자 갤럭시클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갤럭시클럽 vs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지난 11일 출시된 갤럭시클럽은 일종의 단말기 렌탈서비스로, 지난해 미국 애플이 실시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닮았다.두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는 매월 이용료(렌탈료)를 지불하면서 최신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1년간 사용하면 추가 비용없이 차기
스마트폰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인공지능 음성인식 등을 통해 앞으로의 삶은 보다 더 편리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지배적이다.최근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대부분의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는 일차원적 답변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자연어 분석을 통해 사용자 질문에 답변‧권고‧동작 수행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불리던 ‘라면’이 최근 식품업계 고급화 열풍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라면업계는 프리미엄 짜장, 짬뽕이 연이어 성공하자 비빔면까지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면 시장의 파이 키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반면 맛은 좋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프리미엄 라면의 잇단 출시 소식에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대세' 농심·
모바일 결제 시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시장은 이미 대중화됐으며 지문 등을 이용한 생체인증도 활발해 지고 있다.▶상류층의 전유물우리나라의 첫 신용카드는 신세계카드로 무려 1967년에 등장했다. 이후 1978년 최초의 범용카드로 선보인 외환은행 비자 인터내셔널 카드가 출시됐다. 이 당시만 해도 신용카드는 상류층만의 전유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