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예약한 웨딩홀이 취소된 것을 알고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10개월 전에 웨딩홀을 계약한 A씨는 식당 메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그러나 담당자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안내했고, A씨는 웨딩홀에 직접 방문해 이의를 제기했다.웨딩홀 측은 A씨가 전화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고 주장하나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A씨는 결혼식이 한 달도 안남은 상태였기 때문에, 동일한 날짜에 시간과 홀을 변경해 계약서를 재작성했다.A씨는 당시 담당자에게 계약해제 시 계약금 환급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만 했을 뿐이고, 그
해외취업 알선자와 계약을 한 소비자가 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해지를 요구했고, 알선자는 소비자의 귀책사유라며 과도한 위약금을 공제했다. A씨는 한 사업자와 캐나다 해외취업알선계약을 3630만 원에 체결했다.계약 당일 A씨는 사업자에게 130만 원을 지급하고, 2주 뒤 500만 원을 지급했지만 1년 다 되도록 계약이 이행되지 않았다.A씨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A씨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해지라며 위약금을 공제한 250만 원만 환급했다. 이에 A씨는 사업자가 약 1년동안 계약을 성실하게 진행하지 않아 계약 이행에 필요
일본 온천여행 상품을 출발 하루 전 해지하려는 소비자가 반환금이 적다는 불만이다.소비자 A씨는 여행사를 통해 3박4일 일본 온천 여행 상품을 계약을 했다.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해야 해, 여행예정일 하루 전 해지 요청을 했다.여행사는 해지할 경우 항공권과 호텔숙박비에 대해서는 반환이 안 된다면서, 약 80만 원의 상품가격 중 환급되는 금액은 20만 원 내외라고 안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개시 1일전까지(1~7일) 통보 시 여행요금의 20% 배상을 하고 잔여금은 반환요구를 할 수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여행산업의 건전한
강의가 개시하기도 전에 계약을 해지했지만 환불을 거부당했다.소비자 A씨는 과학실험지도사 자격취득강습 계약을 체결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사업체의 사유로 강의시간이 변경된 사실을 확인하고 강의 개시 전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체는 환급을 거부한 상태로, A씨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개시일 이전 이용금액 전액 환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학원은 예정된 강의시간 또는 강사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수강자에게 고지토록 하고 있다.또
자녀의 인터넷강의를 해지한 소비자가 학원 측이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방문판매원을 통해 자녀의 인터넷강의를 1년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37만6000원을 지급했다.이주 뒤쯤 A씨는 자녀가 강의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A씨가 사무실로 방문시에만 계약 해지가 가능하고 위약금 및 정상가 수강료 등을 공제한 161만94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사업자가 6개월 이전에는 해지가 불가하다며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자 소재지로 방문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
미용 수업을 중도에 해지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펌·염색 관련 미용 강좌를 4개월 동안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50만 원을 지급했다.수강도중 A씨는 강사와 수강 회차에 대해 다툼을 벌였고, 이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63만7500원을 환급하라고 했다. A씨 계약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에 해당하고, A씨는 본인의 의사로 학습을 포기 한 경우 언제든지 계약해지를 요청할 수 있다.따라서 A씨가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청한 때, 이
인터넷결합서비스가 해지되지 않고 자동으로 납부되고 있어 소비자가 환급을 요구했다. 인터넷, TV, 휴대폰 등을 결합해 이용하던 A씨는 통신사에 결합서비스 해지를 요청했다.그러나 A씨의 해지 신청은 처리되지 않았고, A씨의 유선서비스 이용대금은 기존 납부 방식대로 자동으로 납부되고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해지를 누락한 통신사는 A씨에게 누락에 따른 이용대금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가 해지를 요청한 당시, 통신사 측은 A씨와 계약 해지 관련 통화에서 A씨의 주민등록번호, 성명 등을 물어 A씨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A씨에
한 소비자가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한 당일에 주요내용 미고지, 통화 끊김 현상 등을 이유로 사업자에게 계약 해제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A씨는 사업자가 계약 당시 월 납부요금 등 중요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채 고가의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동의하지 않은 무과금 부가서비스에도 가입됐고, 통화 중 끊김 현상이 지속돼 정상적 이용이 불가하다며 사업자에게 개통 취소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계약 당시 작성된 가입 신청서에 A씨 자필 서명이 기재돼 있으므로, A씨의 동의 아래 계약이 정상적으로 체결됐다고
자동차보험 분납을 신청한 뒤, 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는 미납을 이유로 보상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보험료는 6회 분할해 납부하기로 했다.그러던중 선행차량을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제가 계속보험료 3회분을 미납했으므로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A씨는 보험료 미납에 따른 어떠한 통보도 받은 사실이 없었다면서, 보험사의 보상거절이 타당한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험료 납입 최고에 있어 보험사가 일반인의 주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보상해야 한다고
인터넷서비스 이전 시 해지 신청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초고속서비스와 IPTV를 3년간 약정해 이용하고 있다.최근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사업자와의 계약을 고려 중이다.A씨는 이전에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당기간 동안 통신 요금을 지불한 적이 있다.약정이 만기된 상황에서도 직접 해지신청을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020년 7월 이후 사업자 전환 신청을 하면 별도로 해지 신청이 필요없다고 답했다.이동전화는 번호이동을 통해 사업자 변경을 쉽
쿠쿠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10L) 제품이 리콜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쿠쿠전자㈜가 판매하는 초음파 가습기의 진동자에 변색이 발생하고 공급수가 혼탁해지는 등 위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진동자는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미세입자화 시켜 공기 중으로 불어내는 초음파 가습기 부품이다. 쿠쿠전자는 전 제품의 진동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3월 31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다.양 기관이 확인된 위해정보를 판매사와 함께 검토한 결과,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 CH-C801FW(노블 화이트),
사업자의 연락두절로 봉안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가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갖가지 비용을 공제했다. A씨의 모친은 2013년, 본인과 배우자를 위한 봉안시설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총 980만 원을 지급한 후 사용승락증서를 수령했다. 모친이 사망한 후 A씨는 모친의 유골함을 모시기 위해 사업자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다른 납골당에 유골함을 안치했다.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계약의 해제와 함께 기납입한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망인이 갖고 있던 사용승락증서는 대금을 납입하지 않아도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아파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힘을 모은다. 입주민 식당은 면적 1104㎡(334평)에 좌석수 222석을 갖춘 대규모 프리미엄 식당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가 오는 31일 통합법인 출범 1년을 맞는다. 지난해 3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으로 탄생한 넥슨게임즈는 출범 1년 만에 넥슨컴퍼니의 핵심 개발사로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히트2’의 성공적인 출시와 ‘블루 아카이브’, ‘서든어택’, ‘V4’ 등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서 신작 및 라이브 개발력을 증명했으며, 게임의 흥행 성과와 합병 효과로 재무 안정성도 개선돼 2022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이를 바탕으로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한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신작 5종을 개
온라인 강의 이용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업체 측이 과도한 공제금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녀 교육을 위해 자택에서 한 교육서비스업체의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기로 계약했다.A씨는 이용기간 12개월에 추가로 6개월을 서비스로 받고, 총 이용요금 316만8000원 중 200만 원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 A씨는 해당 교육 콘텐츠의 난이도가 A씨 자녀가 학습하는데 어려울 것 같아 업체에 계약의 청약철회를 요청했다. 업체 측은 계약해지로 인한 위약금은 52만9000원이라고 안내했고, A씨는 계약 체결 후 14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요
LG유플러스의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자녀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화유학 캠페인’을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동화로 유학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은 동화유학은 자녀가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고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에서 착안해 만든 단어로, 캠페인은 ‘지금 아이를 동화 속으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동화를 활용한 육아 방법을 제시한다.아이들나라는 캠페인 진행에 맞춰 모바일 앱의 ‘책읽어주는TV’ 서비스 명칭을 동화유학으로 변경했다. 동화유학은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
최근 숙박 예약 플랫폼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다.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732건이다.유형별로는 계약 해제로 인한 위약금 피해가 3801건(80.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위생, 안전, 부대시설 불만 571건(12.1%), 숙박 이용 관련 정보 미흡 186건(3.9%) 등의 순이었다.그중 조사 대상 숙박플랫폼 6곳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2053건(43.4%)이었다.특히 숙박 관련 피해 중 숙박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
기존 거주지 도시가스 요금이 자동이체 되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최근 서울 광진구에서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다.수개월이 지나 확인해 보니 이전 거주지 도시가스 요금이 자동이체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도시가스 사업자에게 보상을 요구하니 거절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자동이체의 신청, 해지의 경우 이용자 본인이 취해야 할 조치이며, 이러한 의무를 소홀히 해 발생한 손해는 이용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단, 이전 거주지에 현재 살고 있는 임차인 혹은 임대인은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므로 이를 상대로 부당이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계약을 해지 후 환급을 요구하자, 계약 시 할인된 비용이 아닌 원 금액으로 환불금이 산정돼 당황해 했다. A씨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 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레이저치료 3회와 스케일링 2회 패키지 시술을 계약하고 44만 원을 지급했다.레이저 치료 1회와 스케일링 1회 시술을 받은 후 효과가 없다고 느낀 A씨는 의원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의원 측은 A씨가 단순 변심으로 해지를 요구해 여드름 관리는 1~2회만으로 호전이 어려우니 해지보다는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유했다.A씨가 이를 거부
학원 수업을 연기했다가 해지하면서 환급금을 요구했지만 학원은 거절했다. 소비자 A씨는 3개월 학원에 수강 등록을 했다.1개월 수강 후 남은 기간에 대해서 다음해 여름까지 1년여 간 연기 신청을 구두로 했다.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 후에도 수업을 받을 수 없어 해지를 통보 후 환급을 요구하니 학원 측은 이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연기신청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학원에서 연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반환 불가하다고 말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수강자는 수강 신청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강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교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