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객 관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곧 다가올 휴가철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소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전했다.▶운임약관을 꼼꼼히 확인한다#서울 양천구에 사는 육 모씨는 지난해 7월 A항공사의 인천-홍콩행 왕복항공권 2매를 총 36만8,600원에 구입했다. 같은 해 10월 소비자의 개인사정으로 A항공사에게 예약취소를 요구했고, A항공사는
아파트 베란다로 날아온 드론(무인항공기)을 통해 택배를 받아보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물류업계 배송전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소비자들이 ‘드론’을 통해 자신의 택배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날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빗장 풀린 ‘드론’ 산업…택배 사업 상용화 ‘가속도’?7월부로 드론 택배가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항공법 시행규칙
예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보된 가운데 대한항공은 내일부터 노타이 출근을 허용한다.대한항공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노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다.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오는 16일(월)부터 5일간 제주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해당 노선은 부산-제주, 김포-제주 그리고 오는 6월 30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대구-제주 구간이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 주중 9,900원, 주말 1만8,900원부터 제공된다.에어부산은 6월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20일 대한항공은 후쿠오카행 KE787편 A330 항공기에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생수 제주퓨어워터 3만6,000리터(1.5리터 2만4,000병)를 긴급 지원했다.구마모토현은 4월 14일과 16일 각각 진도 7 이상의 지진과 잇따라 발생한 여진으로 인해 1,00
일본 규슈지역에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여진도 열흘 가까이 수백 차례 이어지면서 이 지역 여행계획을 세웠던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여행을 계획대로 가자니 언제 자신에게도 불행이 닥칠지 두려울뿐만 아니라 현지의 비상 상황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도의에 맞는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여행계약을 해지하자니 위약금이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은 갈팡질팡
지난주 발생한 일본 규슈지역 지진으로 인해 인근 지역을 방문하기로 계획했던 소비자들이 잇따라 항공권 및 여행상품을 취소하고 있다.지난 14일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규모 7.3에 이르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도 큰 편이지만 1차 지진 보다 강한 여진때문에 우려를 낳고 있다.일반적인 경우 여진은 1차 지진보다 작은 규모로 발생하지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규슈 지방 지진 발생에 따른 현지 체객 수송을 위해 임시 운항편을 긴급 편성했다.16일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4일 밤과 16일 새벽 연이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해 현지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이들 승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인근 후쿠오카 공항으로 임시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시편은 16일(토), 인천발 15시,
바야흐로 ‘갑질 사회’다. 화가 난 ‘회장님’은 노트북을 던지고 기분이 상한 ‘고객’은 애꿎은 직원의 무릎을 꿇린다.자연스럽게 흙수저·은수저·금수저 계급을 나누고 헬조선, N포세대, 열정페이 등 뼈 아픈 ‘신조어’들이 범람하고 있는 사회 속에 ‘갑질’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남양유업 ‘밀어내기’ 등 대기업 횡포 “기억하시나요?”대기업들이 가맹점,
수기결제로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수기결제는 전화 판매 등 비대면 거래방식 중 하나로 서명 없이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주민번호 뒷자리 등 본인 확인만으로 결제가 이뤄져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객 동의 없이 재결제?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사는 최 모씨는 '삼성제약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위탁 수하물 관련 면책 약관을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7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의 위탁 수하물의 파손, 분실 등에 대해 보상하도록 약관을 시정해 국내 5개 저가 항공사의 수하물 파손 등과 관련한 면책 약관 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공정위는 제주항공의 위탁 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방산계열사인 한화테크윈(항공방산부문 대표 신현우)이 두산DST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30일 두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두산DST 매각을 위한 본입찰 결과, 입찰가 6,950억 원을 제시한 한화테크윈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기존의 탄약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양사간 공동운항(코드쉐어, Codeshare) 노선을 확대하며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대한항공은 3월 28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은 기존의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선진 예약문화 정착을 위한 ‘노쇼(No-Show)’ 근절 활동을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예약부도 수수료(No-Show Penalty)’ 제도를 도입해 운용한다고 25일 밝혔다.국제선 ‘예약부도 수수료(No-Show Penalty)’는 한국지역 기준, 1인당 10만 원(해외지역 USD 100)이 부과되며,
대한항공이 대형 참사를 막아낸 조종사에게 웰던(WELLDONE)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청주공항서 제주발 청주행 KE1958편을 대형 참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지를 발휘한 곽주홍 기장(47세) 외 2명의 조종사에게 대한항공 최고의 영예인 웰던(WELLDONE)상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웰던상은 비정상적이거나 위급한 상황 발
대한항공이 오는 27일부터 하계스케쥴을 적용한다.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는데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대한항공은 미주 및 구주, 동남아 노선 등의 증편을 통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창립 28주년’을 맞이했다.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10개팀 및 개인 97명 과 장기근속자 1,44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수천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 1988년은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고 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매
어느 때보다 항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진 최근 티웨이항공이 사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20일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항공안전을 선도하기 위한 ‘안전 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포상제'는 안전한 운항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저해요소를 발견하는 직원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전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접 안전사각지대를 찾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선구조조정, 조직슬림화, 항공기 업그레이드 등 전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경영정상화 배경으로는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약진 및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증대로 경쟁 격화,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 및 평균 수입 하락으로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고착화 등에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해 심사 및 승인을 완료하고 아시아나항공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일부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