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라임엘(Prime L) 캐나다 23.4° 과일야채 세제’(’16년 1월 생산분)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이 제품은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세척하는데 사용되는 ‘1종 세척제’로 형광증백제 및 표백작용이 있는 성분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롯데마트는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아모레퍼시픽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광약품도 자진 리콜에 나섰다.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가습기 살균제 성분)가 포함된 원료를 납품받아 치약을 만들던 아모레퍼시픽이 문제가 되자 부광약품도 미원상사로부터 공급 받은 원료로 만든 ‘안티프라그’ 등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을
소니코리아가 자사 카메라 및 캠코더 제품 판매가격을 통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소니코리아가 대리점을 대상으로 렌즈교환식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제품의 인터넷 최저 판매가격을 통제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국내 카메라 및 캠코더 등 디지털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농업회사법인 ㈜해피푸르츠가 제조한 ‘돌 아이스 파인애플’ 제품이 세균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3월 4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이케아 코리아가 어린이 사망사고로 논란이 됐던 말름서랍장 판매를 중단한다.이케아 코리아는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의 예비안전기준 준수를 위해 15개 서랍장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최근 국표원은 국내 유통 중인 서랍장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북미 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2057-14) 규격을 서랍장
아기물티슈 전문 기업 몽드드의 일부제품이 리콜됐다.8일 몽드드(대표 홍여진)는 자사의 '오리지널 엠보싱 캡형(74매)' 중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미생물이 검출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몽드드 측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24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T2F24H 10:12정영근/MFG20160624 E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일동인터내쇼날이 제조한 '둘둘치킨염지제'(식품유형: 소스류)제품이 대장균군 양성으로 판정됐다.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8월 16일인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 반품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가득한식품이 제조한 '순참기름'(식품유형: 참기름)제품에서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6월 16일인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동시에 소비자에게는 구입한 업소에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이 발견된 수입 승용·이륜차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5일 국토부(장관 강호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했으며, 이 중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필립스코리아가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전기 믹서를 자발적 환불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발적 환불 결정은 상품의 표시·광고가 실제와 다르게 기재돼 이뤄졌다.유리재질의 주방용품은 물리적 충격, 열 충격 등에 수시로 노출됨에 따라 유리 종류, 주의사항 등이 명확하게 제공돼야 한다.그러나 해당 제품의 유리는 내열성 등 표시·광고 성능에 미치지 못하는 점
한국소비자원은 CISS를 통해 3M 감전 방지 안전모 제품이 표시·광고 내용과 달리 감전을 방지하지 못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를 접수했다.이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이 통신판매중개사이트 및 온라인 해외직구 쇼핑몰에 게시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위해를 예방하고자 해당
아웃도어 브랜드 (주)콜핑에서 생산한 티셔츠의 지퍼에 상해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콜핑에서 생산한 여성용 등산용 티셔츠의 지퍼에 얼굴을 긁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해당 제품인 아비드(모델명: KLT0211W(MUT))는 집업넥(Zip-up Neck) 형태의 등산용 티
폭스바겐이 환경부로부터 결국 대규모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다.2일 환경부는 폭스바겐에 대해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000대의 인증을 취소하고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 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이 중에서 골프 GTD BMT 등 27개 차종(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었으며, A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1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C, 골프(Golf), 폴로(Polo), 티구안(Tiguan)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어린이보호 잠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의 돌출된 지폐투입구가 개선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자판기의 돌출된 지폐투입구에 어린아이가 부딪쳐 이마를 다쳤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하고 7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해당 자판기는 금속 재질의 지폐투입구가 걸음마기 어린이(1~3세) 머리 높이에 약 12mm 가량 돌출돼 있어 상해를
한국소비자원은 롯데마트 자사브랜드(PB) 상품인 ‘초이스엘 라이트 클레이 베이커리 놀이’ 완구를 밟아 발바닥을 베였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점토를 찍는 모양틀이 연질의 합성수지재질로 만들어졌으나 끝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얇고 마감처리가 균일하지 않아 피부가 약한 어린이가 사용 중
한국소비자원은 (유)나이키코리아의 신발을 착용하던 중 신발끈 고리끼리 걸려 넘어졌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발목부위의 내외측에 부착된 금속재질의 신발끈 고리가 개방형 형태로 벌어져 있어 다른 쪽 끈이나 고리에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키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 요구를 수용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주) 라세티(5,756대)의 엔진제어장치 고정부품 결함, 현대자동차(주) 투싼(6만2,319대)의 후드 2차 잠금장치 결함 등이다.한국지엠(주)에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한국닛산의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차종에 조수석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생산기간이 2014년 5월 12일부터 2016년 4월 1일인 차량으로 총 4,697대다.이들 차량은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OCS)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에어
에넥스 요추의자에 대한 파손 가능성이 확인 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에넥스 요추의자 사용 중 의자다리가 파손돼 다쳤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내구성과 관련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용습관, 빈도, 순간 충격, 중량 등 사용조건에 따라 의자다리 파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