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하였고, 16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가전) 제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1998년부터 26년째 이어져온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2분기 27개부문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2만470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1일 출시한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국내 의료진들의 극찬 속에 마쳤다.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학교병원 소화
백화점에서 구입한 핸드백이 변색됐다.소비자 A씨는 석달 전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핸드백을 32만2200원에 구입했다.그러던 중 몸에 자주 닿는 부분이 붉게 변색돼 제조사에 문의했고, 제조사는 소비자 잘못이라면서 보상을 거부했다.그러면서 7만 원을 주면 해당 변색 부위를 수선해주겠다 제안했다.석달 밖에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변색 된 것도 속상한데, 수선비까지 지불해야 한다니 억울하다며 새제품을 교환 받고 싶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부위 부분 변색은 의류의 염색성 문제일 것으로 봤다.제품 전체가 아닌 신체적인 접촉이 잦은
가죽가방이 변색돼 항의했지만 판매자는 책임을 회피했다.소비자 A씨는 10개월 전에 소가죽 가방을 구입해서 5개월 전부터 사용했다.총 사용 횟수가 10회를 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몸체 바깥쪽 부분이 심하게 바래졌다.업체에 문의를 하니, 업체는 소비자 잘못이라면서 보상을 거부했다.염색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재염색을 할 경우, 소비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변색 원인이 염색성 문제라면 보상 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염색성이 문제라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하자가 발생했으므로, 동종 제품으로의 교환 내지
삼성SDI가 7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기흥사업장에서 '5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창립기념식에는 최윤호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윤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텔란티스와의 조인트 벤처인 스타플러스 에너지 설립, 미국·유럽·중국 R&D 연구소 설립, 해외 우수 인력 확보, 친환경 경영 선언 등을 언급하며 "지난해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향한 비전과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및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
SK렌터카가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4년 연속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관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고,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발표하는 상이다.4년 연속 수상 배경으로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온라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업계 최초 신개념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한 점이 주효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별도 앱 설치 없이 3분이면
샘표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도 헤매지 않고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안하며 ‘여름 요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8월 6일까지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주제는 ‘여름 요리로 여름(열음)’이다.‘여름이 생각나는’ 또는 ‘여름을 즐겁게 해주는’ 요리 사진과 나만의 여름나기 비법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샘표 제품 꾸러미(샘표 어간장, 새미네부엌 열무김치양념·모듬야채 수제피클소스, 티아시아 베트남 월남쌈·월남쌈 소스·요거트 라씨 망고 파우더)를 선물할 예정이다.샘표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구나
CJ프레시웨이가 상품 개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집약한 R&D 센터를 출범했다. 식자재 유통업이 상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고객 컨설팅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 모델로 진화함에 따라 연구 개발 및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강화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목표다.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합해 신설된 연구소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으로 구성된 해당 시설은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을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글로벌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로레알 바바라 라베르노스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로레알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세계
가방을 구입해 반년정도 사용하던중 버블현상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6개월 전에 가방을 구입했다.사용하던 중 버블 현상이 발생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버블 현상이 확대됐다.구입처에 이의를 제기하자 구입처 소비자가 외부에 이물질을 흡착시켜서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보상을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심의를 통해 하자 원인을 판단해봐야 알 수 있다고 답했다.버블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제품의 접착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우와 제품에 유기성 물질이 접촉해 접착제를 용해시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전자의 경우에는 구입처에 보상을 요구할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분야에서 우수한 약물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미약품은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 참가해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이하 랩스트리플, 일반명 : efocipegtrutide)’의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특히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내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한 ‘포카칩 MAX’ 2종을 출시한다.오리온은 감자의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포카칩 MAX’로 정했다.3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만의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은 온도로 튀기는 ‘진공 프라잉’ 방식을 적용해 한층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 짭짤한 ‘레드스파이시맛’,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블랙트러플맛’ 2종으로 선보여 이색적이면서 조화로운 맛을 담아냈다.한편,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포카칩
HD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1일 ‘2023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HD현대중공업은 1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사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또한,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
효성티앤씨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특히 전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을 리딩
KT가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AI 강사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블록 코딩 서비스 'AI 튜터’를 도입했다.KT의 AI 튜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음성 인식 기술 ▲음성 합성 기술 ▲대화 처리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와 대화하며 블록 코딩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다.KT는 AI 튜터에 적용한 AI 음성 인식 기술과 음성 합성 기술로 AI 튜터가 사용자의 말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답변할 수 있게 했다. 학습 과정에서 사용자가 대화하듯 질문을 하거나,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말하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5명의 연구자에게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올해 수상자는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내과 라선영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12년째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총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2년여의 연구 끝에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모 완화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쓰리와우(3WAAU)의 샴푸 및 트리트먼트 제품에 해당 소재를 적용하고, 연내 중국 등 글로벌 탈모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소재 ‘가녹실(Ganoxyl™)’이 함유된 샴푸 및 토닉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코스맥스는 인체 유효성 시험을 통해 안드로겐성 및 M자형 탈모 모델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4일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Korea H2 Business Summit’2차 총회에 참석해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총회에 참석한 조 부회장은 발언을 통해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고 국내에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건설했다”면서 “울산에 건설중인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직영하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전국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풍력, 태양광, 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