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진동 문제가 논란이다.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싼타페 TM이 정차 중일 때 심각한 진동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소비자는 스마트폰 지진계 앱을 통해서 15톤 덤프트럭보다 싼타페에서 진동이 더 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박병일 자동차 명장도 KBS와의 인터뷰에서 “싼타페TM의 진동 수준은 비정상”이라며 ‘특히 엔진 쪽에 진동을 완화시키는 부품인 마운트의 개수가 부족하다“고 원인을 지적했다.이에 현대자동차가 진동 문제는 차량 안전과는 무관하고, 사람마다 느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닌 기술을 선도하는 ‘개척자’로서의 입지를 갖추게 됐다.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社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를 설립한다.단순 협업을 넘어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최적의 공동개발 방식을 택한 현대차그룹의 ‘정공법’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IT 기업이 주축이 된 자율주행 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과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차량 설계 및 제조, ADAS 분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완벽 구현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제네시스 G80 럭셔리 스페셜이 출시된다.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 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되며 국내 프리미엄 대형 차급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꾸준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현대차 노사는 27일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올해 임단협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했다.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4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50% + 320만 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포함),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부산광역시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전기버스 보급에 나서는 등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여는데 앞장선다.24일 현대자동차는 부산광역시의 도심형 수소충전소 ‘H 부산 수소충전소’(부산 사상구 소재)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사상구),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부산진구을),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지자체 및 국회, 현대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기아차는 상용차를 제외한 판매량 기준 각각 4만528대와 4만73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는 기아차의 상승세가 K7 프리미어 출시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하고 있다.사실 업계는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팰리세이드를 내놓으면서 기아차와 판매량 격차를 벌리자 이후 기아차가 현대차를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그도 그럴게 팰리세이드 출시가 본격화하자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격차는 지난해 12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우리 시대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을 신설하고, 새로운 상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현대자동차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포니정 혁신상은 제 1회 반기문 UN사무총장 수상을 시작으로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학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에 이어 13회를 맞는 올해 장유정 영화감독·뮤지컬 연출가까지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29일)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업계에서 우려한 '하투(夏鬪)'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셈이다. 현대차 노조가 올해도 파업에 나선다면 2012년 이후 8년 연속 파업이다.29일 현대차 노조는 일부 특수 공정 조합원 대상 투표를 시작으로 내일(30일)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체 5만 명가량 조합원이 참여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노조는 앞서 2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 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과 함께 파업 찬성이 절반을 넘으면 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현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6회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6)’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제6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카레이서와, 강병휘 카레이서, 현대자동차에서는 권규혁 차장(前 자동차 저널리스트 및 만화가), 뉘르부르크링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김재균 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고객들과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역사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회동했다. 정 부회장과 조코위 대통령은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시장 점검을 위해 출장 중인 정 부회장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면담했다.이날 조코위 대통령은 “현대차는 가장 진취적인 회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꼭 성공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대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7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2%p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26조9664억 원, 순이익은 23.3% 증가한 9993억 원이다.현대차가 분기 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것은 작년 3분기(1조2042억 원) 이후 7분기 만이다. 영업이익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팰리세이드’를 증산하기로 했다. 팰리세이드의 예약 대기기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18일 현대차 노조는 “울산 4공장에서 생산 중인 팰리세이드를 2공장에서도 공동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여름휴가 기간인 오는 8월 초부터 2공장에서 팰리세이드 증산을 위한 생산설비 공사를 시작해 연내 공동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2공장에서도 팰리세이드를 생산하게 되면 소비자들의 출고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심각한 판매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G80 모델이 오일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된다.아울러 포드 컨티넨탈, BMW 535i,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등도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포드 등이 판매한 12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EQ900(HI) 3851대와 G80(DH) 1129대 등 총 4980대는 운행 과정에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이들 차량은 앞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가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가격대는 트림별로 ▲스마트 1473만 원(M/T, 수동변속기), 1620만 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 원 ▲플럭스(FLUX) 2111만 원을 형성돼 있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엔트리 SUV로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TCR 아시아 시리즈 중국 3개 대회(5~7월)를 모두 우승했다.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Zheji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네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서 개최된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5월 중국 주하이와 6월 상하이 대회에 이어 이번 저장성 대회까지 우승해 중국서 치러진 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금 계약해도 차량 수령까지 최소 10개월이 걸리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고객들이 신경 쓰여서 서둘렀던 탓일까, 현대차 팰리세이드에서 갖가지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25일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와 차량 대시보드가 녹는 현상을 비롯해 블랙아웃 현상 등 운전자 안전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바가루 휘날리는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 논란이 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