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실적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증권가는 실적보다 오는 31일 예정된 증선위 발표의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며 예의주시 중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개별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1억 원으로 20.7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01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가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생산제품 구성 변화에 따른 공장 가동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10월 22일,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행사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3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개강 첫날에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문화 운동’을 펼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1~22일 제주도에서 렉서스 고객 150여명과 함께 '제18회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렉서스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총 5,90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의 고객 참가비와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기부금을 더한 4,860만 원을 국립암센터에 전달, ‘암 연구 기금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기증 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 가을 일손돕기에 나섰다.지난 20일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33명은 유한양행 오창공장 인근 농소리 마을을 방문해 고추와 고구마 등 농작물을 수확하고, 노후된 경로당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창공장 직원들뿐만 아니라 본사, 연구소, 지점 직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지엠이 결국 연구개발(R&D) 법인을 분리하게 됐다.지난 19일 한국지엠은 주주총회를 통해 법인 분리 안건을 가결하고 신설 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설립하게 됐다.산업은행은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8,10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하며 2대주주의 위치에 올랐지만 정작 주주총회에 참석조차 하지 못했다.한국지엠의 법인 분리는 국내 시장 철수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한국지엠 법인 분리는 지난 4월 군산공장 폐쇄와 그에 따른 경영정상화 방안을 합의하는 과정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고, 마몽드 브랜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 모델 ‘박신혜 팬사인회’가 10월 19일(금),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9월 말, 새롭게 문을 연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그 이름처럼,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브랜드샵 플랫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전문화된 서비스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팬사인회, 트렌트 메이크업 런웨이,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박지현 기자] 모성애가 아이를 낳고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면, 출산의 과정을 겪지 않는 남성들의 부성애는 설명하기 어렵다.국어사전에는 여전히 모성애와 부성애를 ‘자식에 대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본능적인 사랑’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아기를 키우고 돌보는 과정에서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엄마뿐 아니라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부모와 아이 사이의 올바른 애착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남성들의 육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사 네 곳과 지난 17일, AIA생명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제휴 업체인 (주)인바디 최창은 부사장, (주)닥터키친 박재연 대표, (주)티엘엑스 강영준 대표, (주)비글 장치국 대표, 그리고 각 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 5월 8,100억 원의 국민 혈세를 투입해 가까스로 부도를 면한 한국지엠이 이번엔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문제로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쟁의행위를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8,899명 중 8,007명이 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 노조 총 조합원 1만234명 중 78.2%가 찬성한 셈이다. 반대한 조합원은 860명, 기권 1,355명, 무효 32명이다.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것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NS를 타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어제(16일) JTBC는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 도움을 받아 오늘습관 생리대의 라돈을 측정한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오늘습관 생리대에서는 기준치 149Bp의 10배 이상의 1,619Bp의 라돈이 검출됐다. 박경북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장은 “워낙 피부와 접촉이 가깝기 때문에 이 생리대를 사용했던 여성은 피부암이나 나아가서 여성 특유의 암과도 직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 오늘습관 생리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이 어닝쇼크 수준의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끝 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16일 한샘은 전 거래일대비 1만3,000원(21.17%) 하락한 4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 때 4만7,950원까지 미끄러지면서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성폭행 사건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타격과 경쟁 심화가 맞물리며 하락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70% 이상 급감한 실적 발표가 기름을 부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별도기준 한샘의 영업이익은 159억 원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C녹십자가 확신을 주제로 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R&D 부문 워크숍인 ‘2018 R&D High-Fiv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D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연구개발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확신(確信)’으로 정해졌다. 나와 동료, GC녹십자, 성공, 비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이뤄지고, 나아가 성장으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