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는 불법일까, 합법일까?우리나라의 경우 현행법상 의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의를 통해 타투 시술을 받을 경우는 합법이지만 그 외는 모두 불법이다.업계에 따르면 의사자격이 있는 타투이스트는 전체의 1% 수준으로 매우 적다. 그 말은 곧 합법적으로 타투를 시술하는 타투이스트는 거의 없다는 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대나 이태원 거리에는 타투 시술 업소가 꽤 눈에 들어온다. 심지어 SNS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보인다.타투 시술은 ‘불법’이지만 사실상 단속과 관리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컨슈머치 = 송수연 김현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가톨릭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개발한 신상품 'KB당뇨까지챙겨주는 스마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 입원,수술,진단비 등의 보장에 당뇨관련 담보를 더한 종합건강보장보험이라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상품은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불리는 당뇨질환의 보장을 위해 일반 가입자에게는 단계별로 심도를 구분한 당뇨진단비를 보장한다.여기에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개발원의 당뇨합병증 예측모형을 적용해 개발한 당뇨유병자 전용 4가지 합병증 담보를 신설함으로써 당뇨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액화천연가스(LPG) 차량의 개인 구입을 제한했던 규제가 올해 중 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량 구매에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지난 1월부터 8개월 간 LPG 차량 사용제한 전면 완화 시 경제·환경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업부가 실시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 완화에 따른 영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LPG 차량 사용제한을 전면 완화할 경우 2030년까지 환경피해비용은 최대 3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국내 대표 떠먹는 발효유 ‘슈퍼100’이 새단장에 나섰다.발효유 1위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슈퍼100’ 출시 30주년을 맞아 ‘슈퍼100’의 맛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단장한 ‘슈퍼100’의 핵심 키워드는 ‘맛’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제품에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함유해 호상 발효유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보다 높이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당 함량은 전과 동일하다. 패키지에도 맛을 강조했다. 원유와 과일을 신선하게 표현하고 풍부한 과육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슈퍼100’에는 업계 최대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4일 오후 3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는 명동성당 일대에서 주부 및 일반 소비자 대상 '안전한 식품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빈발하는 식품 구매 관련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구매 행태에 따라 소비자들이 식품 표시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등 안전한 식품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도 식품표시 확인으로 건강 UP!”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하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성제약이 오보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주가가 일순간 급락했다. 일각에서는 동성제약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늑장 해명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지난 1일 동성제약은 공시를 통해 “해외 학술지 투고 여부 관련기사에 대한 해명”이라며 “당사는 최근 상기와 관련해 아산병원에 확인한 결과 해외 학술지에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오보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다음날인 지난 2일, 동성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4.57% 떨어진 2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4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어떤 용기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김치의 품질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항균 처리된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용기에 보관하면 김치가 더 오래 아삭거리고 비타민 C도 더 많이 보전된다는 것.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고성희 교수팀이 천일염으로 절여 만든 배추김치를 항균성 자생식물 추출물을 첨가해 제작한 폴리프로필렌 용기(APP)‧기존 폴리프로필렌 용기(PP)‧스테인리스 용기(ST)‧도자기 용기(PC) 등 네 종류의 저장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서 50일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수)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 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30명을 초청해 자동차 정비부터 관리까지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알쓸신차’ 이벤트는 ‘알아두면 쓸만한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아자동차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30∼40대 남성은 하루에 섭취하는 나트륨의 절반을 외식으로 섭취했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이 수도권ㆍ중부권ㆍ경상권ㆍ전라권 등 4개 권역의 10개 도시에서 가정식ㆍ급식(사업체)ㆍ외식(한식) 음식 각각 16종, 총 480가지 메뉴를 방문 또는 택배로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정식, 급식, 외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염도 분석)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국ㆍ탕ㆍ찌개류 중 가정식의 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날을 세우던 한국필립모리스가 결국 소송전까지 벌이게 됐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지적한 식약처를 상대로 정보 공개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가 공개를 요청한 자료는 지난 6월 식약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의 근거가 되는 분석방법과 실험데이터 등이다.당시 식약처는 자체 분석 결과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9가지 유해물질 함유량이 일반담배
[컨슈머치 = 송수연 김은주 박지현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홍대에서 만난 타투이스트 주다스.그의 숍에 처음 발을 딛었을 때 이미 그는 찾아온 손님과 상담이 한창이었다. 정중하게 우리를 맞이한 그의 모습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역시 타투.목을 타고 턱 끝과 귀 밑까지 올라온 날개 모양의 타투는 타투알못(?)이 봐도 매력적이었다. 타투의 매력에 푹 빠져 타투이스트로서의 삶을 결심했다는 그.그는 타투이스트로서의 삶에 큰 만족과 행복감을 보였다.는 그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알 수 있었는데, 그와 나눈 대화를 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해외 현지법인에서 근무할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해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2018 KOTRA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비전과 함께 대웅제약이 진출해 있는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곳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박람회 기간 동안 대웅제약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