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맞서 서민생활의 물가안정 및 원도심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소비자단체장과 회동,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8일 옛 충남도청 인근식당에서 대전주부교실, 대전YMCA,대전 소비자연맹, 대전 소비자시민모임, 한국 소비생활연구원대전지부 회장 및 대표 등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그동안 소비자권익보호와 건전 소비풍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국내 제품 일부 가격을 최고 6% 인상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코리아는 6일부터 제품 가격을 0.8~6%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당사 제품 중 △다미에라인 반둘리에 30㎜는 148만원에서 156만원으로(5.4%) △다미에라인 반둘리에 35㎜는 151만원에서 159만원으로(5.2%) △레티로PM은 222만5000원에서
금융감독원 직속으로 운영됐던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가 독립 개설된다. 이와 함께 금감원 홈페이지 안에 있던 금융소비자포털의 주요 내용 또한 이전된다.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 준비작업이 시작됐으며 6월 오픈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2011년 인터넷 사이트인 금융소비자포털(consumer.fss.or.kr)을 개설, 각종 금융정보
# 본지 3월 6일 제보 )코란도 3 2012년형, 신차로 구입해 사용중인데 어제 차 안에서 톡톡 터지는 소리가 들려 쌍용에 연락했어요.긴급출동 기사가 오더니 전면유리 아랫부분이 박살났다네요.자세히 보니 와이퍼 밑부분이 터져있더라구요.그 기사가 자체 결함을 인정하고는 공업사에 차를 맡기라길래 서수원 쌍용공업사에 차를 몰고 갔습니다.공업사는 열선이 터졌다고
#실제 사례 (본지 2013년 2월 22일 제보)제 시술사진이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무단 활용되고 있습니다.저는 8년 전에 한 성형외과에서 눈 밑주름 때문에 고출력 레이져와 눈밑지방제거 시술을 300만원에 받은 바 있습니다.3년전 홈페이지를 보니 저의 눈과 비슷한 전 후 사진이 병원홈페이지 실려 있었습니다. 깜짝놀라 전화 해 보고 싶었으나 그냥 넘어갔습니다.
신종 사기수법 ‘파밍’으로 인한 피해자가 확산됨에 따라 금융 당국이 파밍수법에 대처하는 요령 다섯 가지를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파밍’이란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사이트 검색 등으로 금융회사 등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피싱 사이트로 넘어가도록 유도해 금융거래정보 등을 빼내는 수법이다.최근 금융위와 경찰청, 금감원은
에어백 작동오류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작동오류 원인을 두고 소비자와 사업자간 이견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및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에어백 관련 불만사례 668건을 분석한 결과, 차량 충돌 시 '에어컨 미작동'이 7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제 사례 (본지 3월 5일 제보)피부가 점점 나빠져 신경을 쓰던 K씨는 자주 내원하던 병원으로부터 같은 병원의 피부과에서 피부 치료 받을 것을 추천 받고 피부과에 내원했다.K씨는 추천 받은 피부과의 피부 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실장과 상담 후 ‘알라딘 박피’와 ‘CO2’ 시술치료를 권유 받았다.자주 다니면서 믿음이 쌓인 병원이었기에 추천해주는 시술로
스마트폰 소액결제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체스트(chest)'의 변종이 급증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 연구소, 대표 김홍선)은 지난해 10월부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체스트(chest)’의 변종이 올해 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12월 동안 14종이 발견됐으나 올해 들어서는
퇴직후 건강보험 임의가입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날 전망이다.7일 보건복지부는 실직·은퇴자의 건강보험 특례 적용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먼저 실직자에 대한 임의계속가입 적용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1년 더 연장한다.실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과 금융사기 등에 대한 단속과 피해자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권 원장은 지난 6일 임원회의를 열어 정부의 '7대 서민생활 침해사범'과 관련해 금융 분야의 침해사례 근절에 앞장서도록 주문했다.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불법 다단계,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최근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독도 여론조사 사칭 신종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소문이 허위사실로 판명됐다.경찰청은 7일,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독도 여론조사 사칭 보이스피싱은 문자는 허위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통신업계관계자 또한 “보이스피싱은 전화가 오면 승인번호를 넣어서 다시 회신하거나 온라인에 입력해서 결제되는 경우는 있어도 단순히 1번을 눌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