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불법 대부 광고 전단지와 스팸 문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지난 2월 6일 불법 대부 광고, 대출 사기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신속이용정지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 4일까지 2092건이 조치됐다.조치된 전화번호의 91%에 달하는 1904건이 불법 대부 광고였으며 나머지 18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온라인 쇼핑몰 U+Shop에서 홈보이를 가입하는 대학생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3일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U+Shop(shop.uplus.co.kr)’에서 홈보이에 가입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G Pad 정품케이스, 블루투스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Shop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앞으로 카드 결제 시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전면 의무화된다. 아울러 새로 카드 발급을 신청하거나 가맹점을 신청할 때도 아이패드 등을 통한 모바일 청약으로 전면 개편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 이런 내용의 후속 조치를 상반기 내에 시행할 방침이다.이미 수억 건의 개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산천에 내린 눈이 녹고, 겨우내 동면에 들었던 만물이 소생하는 경칩(警蟄)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때 아닌 폭설이 강원도를 기습했다. 남녘의 봄꽃 개화소식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으로 강원 일부지역에선 '폭설피해특별대책위'를 마련하느라 분주한 상황이다. 비록 이번 폭설이 수도권 지역은 피해갔지만 언제 어느 순간 천재지변으로 인한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법제처는 2월에 총 97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중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법률 일부를 소개한다. ▶ 운전 중 DMB 시청 시 6만 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오는 14일부터 운전 중에 DMB 등의 영상을 시청하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현재도 운전 중 DMB 시청은 금지되고 있지만 이는 훈시 규정에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안정행정부가 2014년부터 달라지는 생활민원제도를 3일 발표했다.변경된 생활민원제도에 따라 납세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돌려 받게 된다. 1월부터 시행되며 사전에 시·군·구청에 환급 계좌번호를 신고하면 된다.지방세 납부 확인 절차도 간편해졌다. 가까운 시·군·구청과 읍면동에서 팩스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새해가 밝았다. 지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의 취재를 돌아봤다. 소비자불만에 대응하는 기업의 자세가 세가지 형태로 추려졌다. 모든 기업이 취한 태도가 아니다. 소비자불만을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는 몇 몇 기업의 태도다.▶ 책임 회피형,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함흥차사. 이런 행동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즐거운 여행을 꿈꾼다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관심을 갖고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최근 한국소비자원는 해외여행 중 휴대폰분실로 요금폭탄을 맞은 소비자가 금액감면을 요구하며 피해구제를 한 사례가 발표됐다.800만 원 상당의 거액 요금폭탄을 맞은 소비자에 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작년 한해 지하철(1~9호선)을 이용한 승객은 하루 평균 700만 명으로 집계 됐다. 수도 서울의 인구는 약 1천만 명. 그중 하루 평균 700만 명이라는 숫자는, 교통수단으로서 '지하철'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서울을 비롯해 서울과 인접한 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사람들의 발 역할을 톡톡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기자] 리얼미터와 SBS CNBC 공동으로 생명보험 브랜드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으로 빅3의 변동은 없는 가운데 1위 삼성생명의 브랜드 지수(BMSI, Brand Mind-Share Index)가 반등에 성공한 반면 전월 상승했던 2위 교보생명은 하락했다. 3위 한화생명은 상승하며 2, 3위간 격차를 줄였다.1위 삼성생명은 전월 조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정부인증을 획득했다.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사후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한데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가 인증하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는 정보보호위원회 구성과 침해
법인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 161대가 개통된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사는 한 타워크레인 업체 직원 노 모씨는 지난 7월 2일 SK텔레콤 판매점을 운영하는 지인 임 씨로부터 법인 휴대폰을 개통했다.이후 지난달 21일 노씨가 근무중인인 타워크레인 업체 대표 이 모씨는 세금계산서를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세금계산서에는 161대의 휴대전화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LED 전광판 바가지 상술이 횡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는 제보자 박 모씨(경북 경산시 사동)는 지난 29일 저녁 9시경 매장 문을 닫고 있었다. 이 때 전광판 업자들이 찾아와 “다른 곳보다 비싸면 바로 철거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며 즉시 LED 전광판을 설치하도록 권유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이동통신3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통신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KT는 호우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휴대전화, 집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 IPTV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호우피해를 입은 휴대전화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통령 공고에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카드사들이 경기악화에 따른 비용절감을 이유로 사실상 공짜였던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유료로 전환한데 이어 소액결제 안내는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에 기본적인 고객 공지 의무마저 저버리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부터 1만원 이상 카드 승인 및 승인 취소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폰 악성코드로 인한 각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에 나선다.'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바일, E-mail 등 요금 청구서, 개통 안내 SMS에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넣어 고객들이 개인 정보 유출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갈수록 많아지는 게임 사이트 소액 결제 피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카드 결제 인증 시스템을 강화했다.앞으로 게임 사이트에서 카드 결제를 하려면 30만원 미만의 금액도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을 모두 받아야 한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비씨카드는 최근 안전결제(ISP)를 이용해 게임 사이트에서 거
내년 상반기부터 제조되는 스마트폰에 도난방지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휴대전화 부정사용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제조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도난방지기술(Kill Switch)을 도입, 스마트폰 도난 사고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최근 밝혔다.경찰청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09년 5575건 이던 휴대전화 절도건수는 지난해
휴대전화 보안등급제로 명의도용 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휴대전화 부정사용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휴대전화 가입 시 대리인 개통을 허용할 지, 여러 회선 개통을 허용할 지 등의 여부를 본인이 직접 설정하는 휴대전화 보안등급제가 실시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정부의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이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에 스마트하게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9일 소개했다.단순한 '절약'이 아닌, 더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서의 절약'으로 진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해보자.▲ 북금곰을 위한 배터리 충전법, 'FOR BEAR'‘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