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블랙박스를 평가할 수 있게 됐다.29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정재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올해 스마트컨슈머 ‘소비자 톡톡’의 첫 번째 평가품목으로 자동차 블랙박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1,880여만 대 자동차 중 약 150만 대 이상이 블랙박스를 장착한 것으로 추
따뜻한 봄날씨와 꽃샘추위가 반복되고 있는 요즘, 봄철 차량 관리를 위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점검 팁을 제시했다.◆ 타이어 교체 스노우 타이어를 떼어내고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되, 이때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를 바꾸면 더 오래 사용할수 있다. 타이어 교체 시 핸들의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앞바퀴 정렬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전기장치 점검 겨
부산시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중 자동차 안전기준 및 준수사항을 어긴 사례가 104건으로 드러났다.부산시는 시내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재생타이어 마모한계 초과, 등화장치 부적합 및 소화기 관리 등의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104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지도점검은 지난 2월 2
기아자동차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올 하반기 선보일 신차 3종을 공개했다.기아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3 뉴욕 국제 오토쇼(2013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u)’에서 신차 ‘쏘울 후속’, ‘포르테 쿱’, ‘ K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의신청을 한 10명 중 6명은 '보험료가 너무 많다'는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해 이의신청 발생·결정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의신청 결정건수는 총 3,034건으로 전년도 2,970건 대비 2.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유형별로는 보험료가 1,809건으로 59.6%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보
기존 의자형 카시트와는 차별화된 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신개념 조끼형 카시트 ‘라이드세이퍼’를 오는 29일 낮 12시 40분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라이드세이퍼’는 착용시 의자용 카시트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무게는 1.5kg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이동∙설치 가능하다.부피도 작아 가방이나 트렁크에 보관이 가능
대우버스가 이번엔 차체 꺾임 현상으로 소비자를 울상짓게 하고 있다.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1월초 bX212를 구입했다. 차량을 인도받을 당시, 핸들이 열시방향으로 돌아가 있음을 발견한 박씨는 바로 대우버스에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대우버스는 박 씨에게 이미 출고장이 발급된 후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해야한다고 일러줬다. 이후 동일
멀쩡하던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에 불이나 모두 타버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해 6월이후 9개월 동안본지 제보만 세번째다.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2007년식 에쿠스를 구입 후, 최근까지 사고 한 번 내지않고 깨끗이 사용해왔다.최 씨는 지난 2월 말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현대자동차 제천 동현 서비스센터에 차량 점검을 의뢰한 후 진단에 따라 서머스타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4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전문점 모든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에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전국 한국타이어 전문점인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2개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는 ‘에코십(EKOSHIP) 주방 항균백 5종 세트’와 ‘차량용 환경보호 스티커’를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이 누수로 내부가 흥건히 젖었지만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임기응변식 태도를 보이며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충청북도 영동군 계산리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작년 여름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을 세차하다 누수 흔적을 발견했다. 단순히 물이 튀었을 거라고 지레 짐작했으나 바닥 매트를 들어보니 물이 흥건히 고여있었
현대자동차가 매매 계약 후 일곱 달이 넘도록 차량을 인도하지 않아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경북 포항시 창포동에 사는 이 모씨는 지난해 9월 미니버스 카운티를 구매키로 한 뒤 100만원의 계약금을 걸었다.계약금만 걸어놓은 상황에서 출고가 지연되자 이 씨의 답답함이 증폭돼갔다. 지난달 17일 기다림에 지쳐 포항 중앙 영업소에 연유를 물은 이 씨는 회사측의
블랙박스 제조사가 제품 불량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안이한 태도를 보여 원성을 사고 있다.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는 유 모씨는 작년 말 집 앞 주차 시비를 해결하고자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제품을 구매했다.구매 후 2주 뒤인 1월 중순경 불법주차 차량을 피하려다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차량을 점검할 당시만 해도 블랙박스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블
주행중 시동 꺼짐에 대한 자동차업체의 미온적 대처가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사는 김 모씨에 따르면, 김 씨의 뉴SM5 차량이 지난 10일 자정 광주 서구 풍암지구 4차선 도로를 약 80km 정도로 주행하던 중 시동이 꺼졌다.계속 시동이 걸리지 않다가 보험회사 직원이 온 뒤 차 시동이 걸렸고, 이후 한 5km 정도 더 가다가 다시
중고차 거래업체가 터무니 없이 저렴한 미끼 상품을 걸어놓고 소비자가 문의하면 여러 이유를 들어 판매를 거부하는 이른바 ‘낚시’행위를 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대구광역시 지산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이달 초 외제차에 관심이 생겨 중고차량을 검색하던 중, ‘슈퍼카즈’라는 사이트를 알게됐다.이곳에서 제시된 매매가에 김 씨는 눈이 휘둥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부동산이라도 전화권유나 방문판매로 계약 체결했다면 관련법규에 의해 14일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25일 한국소비자원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소비자가 사업자의 전화권유 또는 방문판매를 통해 오피스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면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청약철회가 가능하고 사업자는 신청금 전액을 돌려줘야 한다는 결정을
과적차량의 과태료 납부기일이 7일 연장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장관 서승환)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과적차량으로 단속된 차량 중, 정부조직개편일 현재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납부기일을 연장해 납부고지서를 재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납부고지서 재발급 대상은 정부조직개편 시행일 이후 ‘과태료부과시스템’을 보완하는 기간 동안 납부일이 도래하는 고지서이며
혼다가 자사 '아큐라 TSX'에 대해 미국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혼다는 2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판매된 세단 '아큐라 TSX‘ 7만 6,0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혼다 측은 “전자제어 장치 부식의 위험성이 있어 대상차량들에 방수 덮개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자제어 장치 부식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리콜
기아자동차가 차체 결함에 대해 소비자 잘못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고장을 인정했지만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작년 12월 박 모 씨(경기도 가평군 청평리)는 K5 하이브리드를 산지 얼마되지 않아 차량 울컥거림과 RPM 급상승 및 기어변속 이상, 차량 내부 결빙 등의 문제점이 쏟아지면서 박씨는 지난 1월 중순 기아 서울 도봉 서비스센터에 차량수리를 의뢰했다.서
차량도난 허위신고에 대한 국민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경찰청이 칼을 빼들었다.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자동차세, 범칙금 부담 등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체크리스트를 도입하는 등 차량도난 신고접수체계를 개선하고 허위신고자에 대해선 엄중 처벌하겠다고 22일 밝혔다.대출 등을 이유로 차량을 양도했음에도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허위신
자동차도 사람처럼 숨을 쉬기 때문에 황사를 아주 싫어한다. 황사는 자동차 성능에도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황사 낀 거리를 다니면 머리가 띵하고 호흡이 불편해지는 것처럼 자동차도 황사 낀 도로가 반갑지 않다.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박미소 교수는 “운전자 대부분은 에어클리너라 불리는 엔진 공기청정기를 엔진오일을 바꿀 때만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