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최고 명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채용 과정 및 평가, 급여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모성보호프로그램 및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업무의 여성 인
G마켓(www.gmarket.co.kr)은 지금껏 출시했던 'Good TV'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Good 스마트TV'를 초저가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42인치 풀 HD 스마트 LED TV를 69만9000원에 3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스마트TV가 보급형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
롯데슈퍼는 지난달 신선식품인 야채 20품목의 가격인하를 단행 한데 이어 공산품의 가격인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우유, 라면, 식용유, 커피, 설탕, 밀가루, 고추장, 휴지, 세제, 기저귀, 치약, 생리대 등 50가지 생필품으로 인하 폭은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50% 이다. 가격인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이다. 주요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찌민시 까오탕 거리와 응우웬티민카이 사거리 모퉁이. 오토바이 행렬속 낯익은 파란색 '파리바게뜨' 간판이 눈에 띈다. SPC그룹의 토종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베트남에 첫 발을 들였다. 중국, 미국에 이어 이날 베트남 호찌민에 글로벌 100호점인 까오탕점을 열었다. 정식 오픈을 시작한 지난달 30일 매장 입구에서부터 길게 늘어
롯데마트가 재능은 있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재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사내 행복드림 봉사단이 후원하는 105개 보육원과 협의를 거쳐,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고등학생 중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나 음악, 운동 등에 재능이 많은 학생 4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
해외브랜드 아기용품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남과는 다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아기용품 중에서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특히 인기있는 아이템은 유모차, 아기침대, 카시트 등이다. 유모차는 어린 자녀와 함께 외출을 할 때 아이 보호기능과 부모의 편의를 돕는다. 아기침
지난해 쌀 한 가마(80㎏)당 생산비는 9만8031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산지 쌀값은 쌀 한 가마당 16만6580원이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논벼·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10a(1000㎡)당 논벼 생산비는 62만8255원으로 2010년보다 2.3%(1만3916원) 증가했다. 위탁영농비·농구비·영농광열
소셜커머스 브랜드 가운데 쿠팡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3~6일 서울 및 수도권 20~4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인지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쿠팡이 55.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티켓몬스터(29.2%), 그루폰(6%), 위메프(5.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조사결
등산복·등산화를 주로 팔아온 아웃도어 업체들이 캠핑용품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용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8년 7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캠핑시장은 지난 2009년 1100억원으로 꿈틀대더니 2010년 2000억원, 지난해에는 30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탤런트 김수현(24)이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젤리너스 커피'의 모델이 됐다. 엔젤리너스커피 측은 "주요 소비층인 20~30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해 대표 감성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최근 막을 내린 MBC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왕 '이 훤'을
CJ푸드빌은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미국 베버리힐스에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오픈은 미국 웨스트우드 UCLA점, 싱가포르 Raffles City점, 중국 북경 동방신천지점에 이은 글로벌 4호점이다. CJ푸드빌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에만 전 세계 총 17개 매장을 오픈,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최근 양말이 중요한 패션소품으로 인식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29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 양말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량 증가했다. 이는 최근 젊은층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색상과 패턴의 양말이 포인트를 주는 패션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수요에 맞춰 G마켓은 국내외 양말 브랜드를 한 데 모
바야흐로 봄이다. '푸릇푸릇 신토불이 오일장터 탐방'에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가볼 만한 곳을 5곳을 추천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SSM, 온라인쇼핑몰 등 고급스럽고 편리한 유통채널이 넘쳐나지만 인심과 온정이 남아있는 장터는 한 번쯤 찾아볼 만한 마음의 고향이다. ◇추억과 꿈을 팝니다. 한산오일장(충남 서천 한산면) 한산오일장은 1·6으
수입한 농림수산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위해 대도시 상시 기동단속반이 확대 편성, 운영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은 28일 수입 농림수산식품 원산지 상시 기동단속인력을 124명에서 15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 긴급단속반 250명을 선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품관원은 2015년까지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명예감시원을 6
상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11번가가 취업 상품권을 판매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취업포털 '스카우트'의 다양한 취업컨설팅 이용권을 최대 97% 할인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11번가는 '인적성검사(S-CAP) 이용권(정가 3300원)'은 선착순 11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인적성검사, 연봉검색, 이력서 파워노출서비스 등을 이용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카페 칸타타'는 오는 5월 30일까지 아메리카노 리필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우선 이벤트 성격으로 실시하지만 고객 반응에 따라 추후 상시운영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카페 칸타타'의 이번 리필 이벤트는 모든 잔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후 2시간 이내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이마트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주요 상품에 대해 최대 3개월동안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가격이 상승한 청양고추, 애호박, 시금치 등 주요 채소가격을 시세변동과 상관없이 10~30% 가격인하 후 1개월동안 가격을 동결한다. 칠성 사이다, 풀무원 바사삭 군만두 등 16개 생필품은 3개
갤러리아백화점은 4월 6일부터 진행되는 봄 정기세일에 앞서 오는 3월 30일부터 5일까지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할인을 실시한다. 상품군별 평균 세일율은 액세서리, 잡화 10~20%, 유아동, 남성 셔츠는 10~30% 등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경우 비조카, 리사코, 이리스아리엘, 젠아트 등 유명 액세서리
국내 판매 1위 위스키 '윈저'의 출고가격이 6%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내달 13일부터 주력제품인 윈저 12년산의 가격을 5.9%, 17년산은 5.7%, 21년산은 6.5%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12년산도 4.9% 올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 생산비와 물류비가 상승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27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태국 머레이사 '코개 코코넛크림 땅콩과자'의 원재료 성분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아 우유·계란 알레르기 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리콜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 땅콩과자는 우유와 계란 성분이 포함돼 있음에도 이를 표시하지 않아, 알레르기 또는 과민증이 있는 소비자가 섭취할 경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은